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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현상품이란
여래현상품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개념적으로 총괄하여 그 의미를 다잡아 나아가서 표현한다면 " 모든 법은 같음으로 와서 나타나는 현상의 품" 이라고 할 수 있고, . 좀더 구체화 하면 모든 생명성품은 인과율에 따라 같음으로 반연하여 현재상태로 그 相(모습) 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이해할 수 가 있읍니다.
반연이라 함은 자기생명이 행한 흔적을 돌이켜 거꾸러 갚으면서 O 으로 상계하는 과정을 반연 행을 한다
하기도 하고 돌이켜 행한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이나 개별적인 제 각기의 모습 은 전생에 삼세인과율에 의하여 그와 같음이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주어져있다 입니다,
고로 모든 생명성품은 여래의 현상 성품을 지니고 있으므로 모든 생명은 여래작용을 합니다. .
갑돌이도 여래이고 을돌이도 여래이며 석가모니부처님도 석가여래입니다.
여기에서는 어느 누구하나 생명을 지니는한 자신의 특정적인 인과율을 지닌 여래인 것입니다.
이와 같음으로 오는 이러한 법은 단지 모습도 없고 형태도 없으며 냄새도 없고 무엇이라고 딱 형용할만한
것도 없끼때문에 보지도 앎으로나 생각으로 인식할 수도 없읍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여래작용을 하는 우리네들은 딱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불성이 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성(佛性)은 무엇인가?
佛(부처 불) 은 이 모든 공간 사방 팔방 십방에 소재 하는 모든 생명성품을 말 함인데, 종류는
1,"태로 나오는 생명" 2,卵(란: 알)으로 나오는 생명", 3,"습기로 나오는생명" 4,"化( 화)하여나오는생명<구름등 기화 액화 고체화) "5, "모습있는생명" 6,"모습없는생명" 7, "생각내는생명" 8,"생각못내는생명" 9,생각이 있거나 생각이 없거나 하는 왔다갔다 하는 생명" 등의 9 종류의 생명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과 사람아닌생명성품 전부를 다 가르키는 종교를 불교(佛敎) 라고 합니다.
이렇듯 9 종류의생명이 서로 서로 인과율과 공덕에 따라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인연에 따라
9 종류로 나타나고 또 바뀌고 그렇게 윤회하면서 생명은(불성은) 변화 하는데 이를 여래작용이라
하고 여래현상품이라 이름한다 이 말씀이십니다.
이로서 각자 생명성품인 여래를 친견한다는 것은 사량으로 (생각) 모습으로 음성으로는 절대 볼 수도
들을 수도 냄새맡을 수도 없읍니다.
금강경 제 삽십이 의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을 잠시 소개하면, 응 하고 화 하여 (인과율) 나타난 상은
진리의 본질이 아니니라 하셨읍니다.
이를 여실하게 (실다웁게) 말씀하셨는데
여래는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이 여명환포영(如夢幻泡影)하며
:일체라 함은 하나 가 칠백의 빛세계로 갈라져 있음으로 드러난 법으로서 있음의 有 오 주어진 모습은
꿈과 같은것이며 거품이 물컥 물컥 생겨나는 곧 없어질 그림자와 같은 것이고
여로역여전 (如露亦如電)하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아나러
이슬과같고 , 역시 번개와 같으니 이와같이 여래를 관찰하도록하여야 하느니라
하셨읍니다,
그리고 제 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을 소개해본다면 법신인 법의 몸은 (모습으로 드러난 몸은) 모습이 아니다. 라는 말씀
.... 爾是(이시)에 世尊(세존)이 而說偈言(이설게언)하사대
이때 세존께서 말씀을 이어 잠시 쉬어 게송으로 말씀하사대
若以色見我(약이색견아) 어나 以音聲求我(이음성구아)하면
만약 나를 모습으로 본다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고자 하면
是人(시인)은 行邪道(행사도)라 不能見如來(불능견여래) 니라
이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라 ( 사이를 간하는 도리) 여래를 절대 볼 수가 없느니라.
하셨읍니다.
쉽게 말하자면 지금 만약 나 본인이 이 모습 으로, 환경 이 처지 로, 지경 이 인연들과 둘러싸여 나라는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으로 고정됨이 아닌 물거품과 같고 번개와 같음이니 찰나마다 내 모습을 변화하고
마치 꿈과 같음이니 지금 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있다고 하는것은 여래가 현재 이렇게 드러났을 뿐이지
잠시도 머무르지 못하고 계속 인과율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도 같음으로 드러나는 법의 이치를
여래라 한다 라고 하시는 것과 같은 말씀이십니다. 제법무상(모든법은 항상 함이 없다)을 말씀하신것이고.
이처럼 우리는 딱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으며 고정되어있지 아니하고 9 종류의 생명으로 항상 뒤바뀌어
여래현상으로 들어날 수 있으므로 존재 역시 내가 존재라는 의미는 전혀 없는것이니 이를 제법무아 라
모든 법은 딱히 나라는 것도 없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꾸 바뀌는데 무엇으로 나의 존재로 삼는가 이 말입니다.
이러한 진리의 현상이 우리는 골이 아픈 것입니다. 그냥 사람으로 살다가 또 사람으로 일어나고 생기고 사람으로 계속 살아지닐 수 있다면
백날이 무신 걱정이겠읍니까?
그러나 인간으로 살아내면서 어떠한 공덕도 없고 착한일도 많이 하지 않고 자꾸 자기 탐진치에 걸려 자기이득만 차지하려는 생각사가 뭉처 집착을 내는 성품이 되다 보면 다음생애는 사람모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생각을 내는 이 모습을 받을때 불성이 가중 지혜가 있고 훌륭한 성품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ㅗ
수행을 하여 생과사를 왔다 갔다 요비링 치는 고통바다에 살지 않고 자쥬자재로 적대 적소에 생사 해탈 열반하는생명으로 영원히 유지하거나 최소한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라도 태어나나 이게 불교를 믿는 목적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를 이렇게 끌고가는 9 류중생으로 왔다 갔다 하며 영원하게 내 마음속에 주어진 이 주인공은 무엇인가? 이 정체를 마음이라 하고 여래라 함이니 이 여래작용하는 자 를 일단 잡아내는 공부가 불교공부다 이 말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그러므로 금강경 제 26 법신비상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하시고
여기서 일체(一切) 라는 용어도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나가 700 세계의 빛 세계로 분화되어진 모든 9류 종류의 생명성품운동을 일체 라 합니다.
일체(一切) 라 하나가 <一> 일곱<七> 로 잘라내어졌다 (刀:칼 도)
입니다.
일체 칠로 나뉘어 졌다는 것은 칠색의 빛깔로 나뉘워져 서로 섞이면서 각종 9류 종류의 빗깔있는 생명으로
분화 되어 함이 없는 무수한 차별로 벌어지면서 생명운동을 한다...이렇게 됩니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 귀신하는데 사람이 귀신도 되는 것이지 귀신이 따로 없읍니다, 9 류 생명성품은
누구나 다 귀신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겁니다
부처님이 전생에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많이 피웠는데, 그 이후 부처님이 태어날때 마다 자기 마누라를
다른사람에게 넘겨주거나 간통을 하는 모습을 계속 보면서 살아내고 이러한 인과율을 계속 보내게 됩니다.
어떤때에는 자기 자식도 팔아야 하고 멀쩡한 자기 아내를 남한테 그냥 바치기도 하는 수난을 겪어서야
그 인과를 다 갚을 수 있었읍니다.
무조건 인과율에 의하여 업을 지면 다 갚아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안갚아도 되는 것이 있읍니다, 참회입니다.
참회하게 되면 예전 전생의 생각집착덩어리로 주어진 유식 아뢰야식이 일거에 없어집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각을 내는 생각모든것을 일거에 다 없애게 되는 것과 같은 운력을
지니게 되는 것이며 충분히 참회를 하여 불성의 진리를 볼 수 있는 지점이 와 있기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진정한 참회만 하게되면 오늘 현재까지 지은 죄는 다 겪은것으로 하고 다시는 새로운 마음인
참회로 인하여 청정해진 마음으로 다시 살아갈 수 있다 하는 것을 말 합니다.
불교를 믿는 목적입니다.
이와 같읍니다.
고로 누가 남을 피해주기 위하여 흉계를 꾸미고 뒷통수를 쳤다 라고 한다면
언젠가는 그 인과율이 돌이켜 오므로 남한테 그 뒷통수를 막고 흉게를 당하여 다른 생명한테 핗새준것을
보답하고 갚아내야 한다 이 말입니다.
이를 반야경에서는 전도몽상이라 합니다.
뒤바뀐 꿈과 같은 자기 모습을 지니고 인생을 고통스럽게 살게 된다 하는 것이지요
그원인은 인과율입니다. 이를 12 연기법이라 하고 인연법이라 하는 것입니다.
만고의 진리는 12 인연법과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반야경이나 금강반야경이나 능엄경이나 모든 경전을 전부 12 인연법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물리적인 운동법칙으로 한번 소개 해 봅니다.
텅빈 이 공간과 같음을 마음이라고 일단 여기고 갑시다
이 텅빈마음은 원래 마치 공간 처럼 비워있고 청정하여 아무것도 없는듯이 주어져 있는것이 우리들이 내재한
마음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텅빈공간에 말입니다, 지수화풍 사대가 일어나는데 텅빈공간에 온존한 수진 으로만 구성된 수대였을 뿐인데 수대는 동인이척한다고 물이라는 성품은 항상 자기 물과 함께 합치려고 하고 당기지만 이물질은(다른 물질은) 전부 밀어내거나 (부력) 가라앉혀 버리는 운동성격이 있읍니다, 그러다 보니 수가 너무 안으로 압축하다보니 복판의 압력이 강해지게 됩니다.
물처럼 욕심이 많은 생명은 몸 복판에 불이 이글 이글 타고 있음과 같읍니다.
자꾸댕기기만 하니까 복판은 마찰이 일어나서 자연하게 불덩어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물처럼 동인이척운동만하는 사람은 자기 몸 안에 불덩어리가 커서 간을 상하게 하거나
(간은 피를<열>조절하는 기능인데 못하니 간병에 걸리고, 사람이 매워지니 페병이 걸리고
너무 많이 흡수하니 췌장이 망가지고 신장이 망가지며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과 같읍니다.
고로 불이 자연하게 마찰운동으로 일어나고 동시에 바람괴 탄소(지대) 등의 확확 변화하여 지 수 화 풍 4 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 화 풍 지 를 동시에 창조해내는데, 이것이 七인 빛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색계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화풍 4 대가 칠인동안 이러한 창조 사건이 일어나는데 전부 빛七 로 쪼갈라진다 라고
하는 것이 창조지간의 사이가 되는 칠의 빛 을 말합니다, 일주일은 칠요일이지요.
달과 태양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등 (지수화풍공) 이 일어난다 이 말입니다.
이 빛의 운동도 역시 텅빈마음으로 형성되어졌다 할 수 있는 佛(부처 불) 인데
일곱 부처님으로 화 한 것을 一切 (일체) 라 하여 불교에서는 과거 칠불 을 말씀하시고 이를 빛의
운동이 여실함이니 천수경에서는 칠구지불모준제보살을 암송하는 연유가 이것입니다.
하나님게서 (一) 께서 칠일동안 세상을 창조하신 의미나
6일을 일하고 하루 안식일날 쉬라는 의미나
싯달타 태자가 탄신하시면서 일곱걸음걸으시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선포하면서 한손은 땅 한손을 하늘을
가리킨 까닭도 이것입니다.
천부경의 칠성님게 비는 것도 바로 빛을 의미합니다.
빛은 마음바탕의 원래주어진 불성에 의하여 일곱가지 빛 운동으로 분화하여 생명운동을 행 함이니
이 분화 된 생명성품이 모두 여래작용으로 인과율에 따라 변화를 탄다 하는 것을 여래현상품이라
이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불처님을 보좌하는 대 법장 보살들은 전부 빛으로서 신통력을 행사하면서 중생을 제도하는 것입니다.
허자만 원래 마음이라는 것은 텅 비워있고 청정해서 지수화풍 어디에도 걸리거나 착 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이를 무념 무심 상태라 이름합니다.
지수화풍이 자연하게쉬게 되면 적요하고 고요해지며 지수화풍도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조 헤능대사 의 마음소식 한편을 소개 하겟읍니다.
혜능은 일자무식꾼으로 나무꾼이였읍니다.
그런데 나무를 지고 지나가다 사찰에서 들리는 "응무소주이생기심" 한 소절에 눈이 버쩍 띄어서
가난한 아들이지만 어머니 와 집안 살림 든든하게 나무해놓고 인척에 부탁한다음
사찰에 출가했읍니다.
이에 당시 5 조 흥인 대사가 방아간에 쌀을 찢는 상태에서 신수대사에게 묻읍니다.
마음에 대하여 한번 일러보거라 하신것이지요.
이에 신수는 마음을 마치 거울같이니 항상 딲고 청소하고 부지런히 깨끗한 그 모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수행정진해야 한다 하였는바
이를 듣던 혜능이 그 자리에서 받아쳐서 하신 말씀이
원래 마음은 청정한데 닦고 쓸 게 뭐가 있으랴... 하고 한만디 내 뱉은 것입니다.
이를 들은 흥인 대사는 그날발 몰래 혜능을 불러서 자신의 법구등 의발을 전해주고
자기고 빨리 다른 곳으로 도망가라 한 것입니다.
초짜 가 철제 들어오자 마자 사미승도 안되는게 제 5 조에서 6 조로 법구로서 의발을
받았으니 남들의 시기가 요란법석일거라는 것을 잘 알아 혜능을 피신시킨것입니다.
마음을 원래 청정합니다, 그러므로 닦고 쓸것도 없는 것이지요.
이를 돈오라 함인데 전생연에 공덕을 많이 지은사람은 이처럼 순간 어떤계기에 그냥 깨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6 대 헤능조사의 불가사의 한 도력을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원래 마음자리은 우리들에게 내재된 마음을 씰고 닦을 것도 없는 원래 청정함입니다.
하지만 혼탁하고 때가 묻고 업력을 많이지었으면 다시 태어나거나 되 갚아 청정한 O 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본래 마음자리가 청정하기 때문에 계산을 때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인과응보라 하는 것입니다. 자연하게 윤회하면서 지은과보를 다 갚아야 하는 방식으로
이 부처님계는 항상 청정함을 유지한다 . 이를 여래라 이름합니다.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경전소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 단락의 10) 상서로 법을 표함 이라하는 것은 祥瑞(상서) 로 한자를 쓰는데
무엇을 상서라 하는지 불교용어를 반듯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냥 뜻도 제대로 모르고 처삼촌 벌초하듯이 대강 한글로 말하는 거 알아듣고 넘어가보았자
금방 잊어버리고 경전의 맥락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祥(상) 은 보일 示(시) 에다가 같을 羊(양) 을 씁니다.
羊(양)이란 원래 가축종류중에 양을 의미하는데 양은 무리로 목자의 인도에 따라 움직임이니 같음을
행하는 무리라 할 수 있읍니다, 같은 무리로서 보여지는 것 을 祥(상)이라 상서로울 상이라하고
瑞(서) 는 王(왕)변이 붙는데 王 은 과거 현재 미래 삼세를 꿸뚫어 하나를 행하는 단위 표시를
왕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나라국왕을 보고 왕이라고만 하는 것이 아닌것입니다.
여기세 이를 또 이어 而(이을 이) 서 山 처럼 몸을 드러낸다 라는 것을 瑞(상서로울) 서 字 라 합니다.
상서를 합하여 개념화 하면 과서 현재 미래의 삼세지간에 같음의 모습으로 보이는 몸을 지닌 상태를
상서롭다 하는 것입니다. 결국 같음을 나타낸다는 것을 상서로움이라 함인데
이 상서로움을 복이있을 징조로도 표현하고 있읍니다.
복이라 함은 과거 현재 미래 삼세지간의 인과율을 좋은 일만 하였기에 거기에 대한 인과가
복을 지니게끔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라고 할 수 있는 개념이 된 것입니다.
온집안이 무탈하고 삼대가 건강하게 지내면 이를 상서로운 집안일세 하는 것입니다..
이런집안을 일도 잘되고 서로가 화목하며 훌륭한 자손이 계속 배출되는 조짐을 안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래현상품에서 상서로 표현한 법에서 저번시간에 1) 광명을 놓아 표현하는 법을 공부했듯이
마음이라는 우리들의 깜냥은 죄다 의지작용에 따라 다르지만 허공과 같이 텅 비어있으면서 늘 청정함인데
탐진치로 윤회를 타면 항상 업을 소멸해야 하는 인과율을 되 짚어 갚아서 청정한 마음을 구사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이제까지 취한 모든 것들 재산 명예 건강 자손등을 전부 두고 가야 합니다.
이를 청정하게 일단 해 놓고 간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잠재의식의 카르마에 의하여 인식으로 집착된 생각의 덩어리가 다시 출현하여 청정함으로
그 인과에 맞게끔 다시 시작하는 것을 윤회라 하는 것이며 이를 여래작용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믈 원래 여래는 할일이 없으며 바라거나 구하는 법이 없읍니다.
늘 고요하고 청저하고 상주부동하며 움직이지도 않읍니다.
하지만 중생이되어 무엇을 구하고 얻고 취하고 바라고 희망하고 이를 계속 하게 되면 반연하는 여래작용으로
취한만큼 뒤 갚아야 하고 바라는 만큼 스스로 남에게주어쟈 하고 양보하고 손해보는 것으로 늘 청정한 O 을
이행해야 한다 이 말씀입니다.
이 마음깜냥안에 지수화풍이 계속 억겁으로 내려오면서 인과율에 의하여 지수화풍이 서로 섞이고
밀고 당기면서 입자도 파동도 되고 분화되어 서로가 간섭운동을 하는 가운데 스스로 의지작용에 의하여
지수화풍 4 대가 미진화 하고 식립화 하여 생각을 낳아 이런 저런 각자의 의지대로 출현한다 하는
것을 광명으로 표한다 함인데 , 마음깜냥 안에 지수화풍의 우주공간에 꽉찬 빛 운동이 하나로서 아우리를
이루는데 이를 광명이라 합니다, 밫작용과 함께 동시에 반연하여 비추어주는 體 를 광명이라 하고
마음거울이 이러한 빛 작용에[ 대해 아우라를 지어 광명으로 비추어준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읍니다.
여래의 작용입니다.
우리나라 불교사상은 항상 중국을 통하여 들여왔으므로 이렇게 한자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뜻과 맥락 그리고 단적이고 구체적인 선명한 정신을 구사하고 표현을 잘 해 낼 수가 없읍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불교 용어에 대하여 계속 거듭 거듭소개 하는 것입니다.
화엄경을 3년만에 다 독파하고 공부하였다 하는 것은 큰 스님도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최소한 10 년은 넘게 공부를 해야 화엄경소초 를 완독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참구하고 진리를 증하는 거대한 산맥은 바로 이 화엄경인 것입니다.
경전 몇줄 읽고 바로 선을 한다고 간화선을 운운하지만 절대 이루어지지 않읍니다.
도 라 하는 것도 10년 이상 참구하고 경전을 암송하는 가운데 기본 교리를 통한다음
진리를 만나는 것이 정상코스가 됩니다.
이 글을 대하는 분들도 이제는 어지간히 나이가 들은 친구이거나 지인들인데 한 이십년간 정신줄 가지고
산다 합시다, 노니 뭐합니까,
이제는 나름 무신 취미생활, 즐감같은 것을추구한다 하여도 그건 다 쓸데 없는 것입니다,
노니 염불한다고 계속 꾸준히 한 이십년 동안 들여다 보면 자기 자신의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혜안이 들어오고
그리고 자기의 곧은 의지와 정신대로 영혼을 불러들이고 밀어낼 수 있는 자유자재가 생기게 됩니다.
그냥 밥먹고 화장실이나 가고 좋은 풍경 있다면 구경이나 가려고 하고... 그러다가 얼마 안남을 인생
소비하고 살 겠읍니까? 결국은 밥먹고 똥 싸는 일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고 현재의 모습을 궁리하여 부처님 말씀처럼 해탈하여 생사고뇌를 벗어나는
지혜만 지니고 세상을 건넌다 하더라도 다시 와야하는 이 여래작용을 스스로 행하므로
좀더 복이있는 상서로운 생명운동을 행 할 수 힜다라는 사실에 매진해야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점점 짐승이 되어지고 동물처럼 행동하게 되어있읍니다.
이를 벗어나야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행사하고 사는 이상 사람다움보다 더 이상을
가지지를 못할 망정 사람답게라도 일신을 지키면서 복락의 상서로움을 받아들이는 환경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돈 은 없어도 되고 가난해도 됩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돈 도 다 나가게 되어있읍니다.
자식한테 다 주어야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밥못먹고 사는 사람 없읍니다.
인간일때 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냥 읽으면 됩니다, 뭐가 어렵습니까? 히말라야 산 정상을 올라가라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띄엄 띄엄 한글귀라도 성경이나 불경을 한권 잡아서 참참하게 읽어가면 .
시간나면 법을 이야기하는 수행자들이나 선지식인들도 겸사 겸사 찾아다녀 이야기도 들어보고
말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지금이나이에 손목에 금장시계 차고 번들한 옷 입어보았자 때깔도 안 납니다.
스스로 집에가서 옷을 벗어보세요
온 몸이 이미 허물 허물하고 늘어지고 보기에 흉할 정도로 늙어져 버린 것입니다.
어쩔 수 가 없는 것이지요
이 몸을 가지고 공장을 돌려봤자 누가 알아주지도 않읍니다.
그러므로 항상 염불을 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의 정신을 정화 해 나가야 합니다.
공부는 딱 한 맥락만 이해하기로 덤벼들면 금방 깨칩니다.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다음에 2) 연꽃으로 표현하는 여래현상품을 계속해서 소개하겠읍니다 - 합장- 행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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