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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축구 관람하다(Asian Cup)
희망의나라로 추천 0 조회 27 11.01.15 22: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이 일년인가요?

사람도 한바퀴,한살 먹고 지구도 뱅글뱅글 한살 먹고, 또 시간은 흘러가고...

ㅎㅎ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두부터 이곳 카타르에는 축구 열기가 한창입니다.

 예년에는 대사관이나 축구협회 차원에서 티켓이 지원됐다는데 올해는 자비를 들여라는군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직원들 복지향상 차원에서 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는 생전 처음 관람해서 사뭇 긴장되었습니다. 암튼 살다보니 이런 호강도 있네요 ㅎㅎㅎ 

 꽤 쌀쌀한 날씨 속에서 VIP들이 드문드문 자리를 찾아듭니다.

 경기시작 20여분전에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풉니다.

 학실히 아는 선수는 요 선수 우리들의 지성 박!!! 입니다.

 94 미국 월드컵때 인상 깊었던 서정원 선수가 코치로 찾아왔네요.

 대사관에서 나눠준 대형 태극기를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진만 찍습니다.(요사람이 두번 연속 배팅 당첨된 지질이 운도 좋은 주방장입니다)

 관중석이 많이 차지 않았습니다.

 어느 카메라에 찍혔을라나...

 시작하려나 봅니다.

 눈에 확 띠는 차두리가 볼을 차고 있네요

 TV는 공을 따라 다니느라 경기중 간간히 쉬는 모습을 보지 못하지요 ㅎㅎㅎ

첫경기 바레인전  2:1로 어쨋든 기분좋게 이겼습니다. 한골만 더 넣었으면 거금이 걸린 내기에서 이기는 건데 아휴,~~

 관중석으로 다가와 인사를 합니다. 태극전사 화이팅!~~^^

 나흘뒤 같은 곳 2차전, 마침 휴일이라 우리 옆동네 사는 현대중공업에서 엄청나게 인원동원을했습니다(경기후원 스폰서로서) 울 회사도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참관 하였습니다.

마침 남는 표가있어서  한국을 응원하겠다고 방글라 두친구가 따라 나섰습니다.

 알 가라파 경기장 전경입니다. 우리팀은 예선 세경기 모두 이곳에서 치룹니다.

 좌석이 달라 이 친구들은 요기서 관람,

 첫경기때 넘 추워서 잠바입고 나왔습니다. 수첩은 바둑판 그려서 벳팅 접수할려구요 ㅎㅎㅎ (12 :1 배당율로 주방장,김모과장  당첨WOW!)

볼을 잘 차니까 더욱 자랑스러운 태극기, 한국인!

 경쾌하면서도 웅장했던 호주 국가가 끝나고 넘실대는 큰 파도 같은 장엄한 애국가가 울려 퍼집니다.

 사뭇 진지합니다...

 가자!~~열전의 현장 중원으로!!!~~~~힘찬 화이팅과 함께,

 시작 10초전, 긴장 백배! "게임을 즐겨라"

 어라, 이 녀셕, 한국 응원 한다더니ㅋ

사진기를 미잔이 가져가는 바람에 경기사진은 없음. 결과는 1:1 무승부 구자철 두경기 연속 골!

가까이서 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최순호, 황선홍등의 선 굵은 공격이 매력이었다면

요즘은 지성,영표,청용,두리등의 간결하면서도 여유로운 패싱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중거리 슛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결론적으로 참 잘 했습니다.

우승이 목표라면 누가 다치지만 않으면 무난 하리라 비전문가가 예상합니다요 ㅎㅎㅎ

...애니웨이, 한국은 매우 춥다는데 나들이,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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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6 08:47

    첫댓글 ㅎㅎㅎ... 형님이 열심히 응원을 해 주셔야 겠군요.. 멋집니다... 50년만에 우승을 기대한다니.. 앞으로도 계속 가실 거죠...

  • 작성자 11.01.18 00:47

    ㅎㅎㅎ 알겠다. 힘 닿는데까지 응원하마!^^

  • 11.01.17 13:14

    형님 부럽습니다...나도 보고 싶다...

  • 작성자 11.01.18 00:49

    창호야, 집단응원이나 전체를 훤히 보는건 좋은데 결정적인 순간에 슬로비디오 같은것이 없어서 무척 아쉽단다. 요즘 처럼 화질 좋고 큰 티비로 보는게 나을지도 모른다.크게 부러워마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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