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석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이라 함은 목표의석수를 설정하고 그 의석수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치세계 전체(지역구 253개 전체+비례대표의석수 47개 전체)를 통틀어 고려하면서 정치사무적 판단에 의하여 하는 공천을 말합니다.
그 반면, 기계적 판단에 의한 공천이라 함은 평점요소를 설정*수치화하고 그 평점요소별 득점수를 총합하여 총합득점수를 척도로 삼아 하는 공천을 말합니다.
기계적 판단에 의한 공천의 대표적인 예가 시스템에 의한 공천입니다.
기계적 판단에 의한 공천은 공천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특장을 지니고 있는 반면,정치세계 전체를 보지는 못하는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등용시킨 것이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입니다.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은 정치세계 전체를 보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판단 주체의 사심이 작동하게 되면 공천의 객관성을 상실하게 되는 약점을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의 하나의 예가 전략공천입니다.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의 대표적*실제적 예는 마포을 선거구 공천신청자 정청래에 대한 더민주당의 컷오프 및 손혜원 전략공천입니다.
마포을 선거구에 대한 더민주당의 정청래 컷오프 및 손혜원 전략공천이라는 실제적 사례는 필자에게 정무적 판단의 종류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필자는 정무적 판단을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자기희생적 정무적 판단,자기충족적 정무적 판단으로 분류해 봅니다.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이라 함은 정당 전체적 이익을 우선시 하는 정무적 판단으로서 정무적 판단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판단을 말하고,
자기희생적 정무적 판단이라 함은 정당 전체적 이익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희생을 흔쾌히 감수하는 정무적 판단을 말하며,
자기충족적 정무적 판단이라 함은 정당 전체적 이익을 도외시 하고 자기자신의 배를 채워 나아가는 정무적 판단을 말합니다.
정청래 의원에 대한 컷오프 그 자체를 컷오프 주체는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한 컷오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유권자가 더 많은 듯 합니다.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는◀ 정청래 의원의 2016년 3월 16일 밤 8시 선언은 자기희생적 정무적 판단에 의한 선언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 전략공천은 정당충족적 전략공천으로 분명히 보여지고 있는 반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 2번 셀프 전략공천 시도는 자기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 시도로 보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김종인 대표 본인은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이라고 가슴깊이 생각하지만).
정무적 판단의 원형에 속하는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은 기계적 판단에 의한 공천의 약점을 보완해 줄 뿐만 아니라 목표의석수 달성에 생필품입니다.
목표의석수 달성에 생필품임을 여야 모두 익히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친박 비박 하면서 정무적 판단이라는 생필품을 자기입맛대로 맘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더민주당 또한 군주적 리더십을 발동하여 생필품을 자기입맛대로 맘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기입맛대로 맘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제적 예를 부지기 나열할 수 있지만 딱 집어서 4 개의 예를 든다면, 친박 비박 파동과 유승민 공천파동 및 정청래 공천파동과 김종인 비례대표2번파동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이세돌 바둑9단과 김종인 정치9단 및 이한구 정치9단의 행위가 필자의 가슴에 대조적으로 다가옵니다.
이세돌*알파고의 세기의 바둑대결의 4국에서의 87수는 정무적 판단에 의한 신의 한수라 아니 할 수 없으며, 그 반면 김종인 정치9단의 비례대표 순번 2번 공천은 정무적 판단에 의한 신의 악수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한구 정치9단의 유승민파동은 정무적 판단에 의한 신의 악수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결국,김종인 정치9단의 악수(惡數)와 이한구 정치9단의 악수(惡數)는 서로의 손을 맞잡았으니 서로 반갑게 악수(握手)한 결과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이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하여 신의 섭리에 맞는 순리순응적 공천을 실현하였고 그 반면 더민주당이 지금과 같은 순리불응적 공천을 하였다면, 새누리당의 목표의석수 180석은 달성가능한 의석수 입니다.
더민주당이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에 의하여 신의 섭리에 맞는 순리순응적 공천을 하였고 그 반면 새누리당이 지금과 같은 순리불응적 공천을 하였다면 더민주당이 목표의석수를 140석으로 잡아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 처럼,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과 목표의석수 달성과의 상관관계성는 절대적임에도 불구하고
정무적 판단이라는 칼을 새누리당이나 더민주당이나 매한가지로 순리불응적으로 사용하였기에,
이러한 공천실현 현실하에서 더민주당의 목표의석수 설정의 합리성을 비평해 봅니다.
더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목표의석수(?)를 107석으로 잡고 있습니다(좀더 정확히 말하면 현재의 확보의석수 107석 이상의 달성은 선전한 것으로, 106석 이하의 달성은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107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전여부의 기준의석수를 107석으로 잡는 것에 것에 대하여 필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선전여부의 기준의석수를 최소 120석(정확히는 125석)으로는 잡아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필자가 비대위원이라면 125석으로 잡겠습니다!
왜냐하면 시스템적 판단에 의한 공천의 틀을 전격적으로 변경, 정무적 판단에 의한 공천이 가능토록 하여 그래도 인품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짜르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였기 때문입니다.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밤 12시(보완일:16년 3월 21일)
유관석
@@@ 글은 보완합니다!
5개 선거구에 대한 옥쇄투쟁
이센돌4국 87수~신의 한수, 알파고, 2번~신의 악수,
용인정~표창원 ~경선~ 김종희, 정무적 판단,
자기희생적 정무적 판단,자기충족적 정무적 판단, 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2번고집~수도권10석, 파국탈출수단,2번은 예의~문성근 조국,ㅡ박우섭중앙위원~고집하면 2번할수밖에,꼭2번하겠다면 어쩔수 없다, 18번,짜르, 군주적 리더십 공화적 리더십,
문희상 백군기 컷오프 재심신청 재심 ~회생~근인의 근인,백군기 컷오프의 근인~지방선거에서의 수동성 소극성,정당충족적 정무적 판단, 잘된, 잘못된,
백군기 2.24컷오프~근인은 지자체장선거에서의 수동성,구제의 근인은 찜찜하지만 즉각적 수용 및 그래도 경쟁력,2.24-수용~3월21일 구제적 전략공천,문희상, 허명환 포항공천신청자
전략공천~ 을에 이름,사천,공천, 신의 최악수,
3월16일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5% 의석수
목표의석수~ 현재의석수 107석, 최소 120석 선전여부의 척도, 107석은 유관석도 가능-유관석은 120석 가능,
신의 한수 4국 87수 유승민
사심 없는 정무~ 의석수 120
정체성
친박 비박 ,상향식, 자기계열 살아남음,윤상현 김무성 홍창선 김종인
표창원김종희 문재인 이한구 이해찬,사람을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에 가서 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탈당 무소속 출마 비난,
♠♠♠글은 보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