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ㅈ, 12월 10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교회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합창단 명칭은 '행복한 합창단'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도 행복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우라 성당 성가대에 찬조출연 요청이 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도와주러 간다는 심정으로 가서 오히려 따뜻한 위로를 받고 온 느낌입니다.
홀트학교 국악부 '우리랑'의 연주 끝머리 앵콜을 한 번 들어 보시죠.
Amazing Grace.... 정말 큰 은총이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합창단이 들려주는 징글벨.
찬조출연한 요셉 성가대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첫댓글 장애는 수치스러운게 아니라 조금 불편할 뿐이다.
연주와 노래 하는 모습이 참 아릅답고 고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