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알바 경험후기입니다 결론은 엄청 비추 직장에 다니다가 아이 문제로 7월부터 쉬고 있어 다시 직장 다니기는 힘들고 아직은 젊어서 알바라도 하고 싶어 신청했어요 광고에 어느시간 가능하고 어느 요일도 괜찮고 남자나 여자 노인도 괜찮다는 꿀알바 쿠팡플렉스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결론은 정말 비추입니다 1.정말 가입하고 문자 하나 옵니다 가입사이트 그리고 동영상 보라고 합니다 정말 교육하나 없이 2.그럼 알바를 신청하면 연락이 오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벽배송 신청하니 대신 물건 받는 시간이 00시10분이라고 문자가 하나옵니다. 대기시간 ,출근시간,출석체크 이야기 하나 없습니다. 다른 지점 후기에 출석체크 이야기가 있고 문자에는 22시30분에서 다음날7시까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23시에 도착했습니다. 조용한 남양주1지점 도착해서 너무 조용해서 23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사무실같은곳을 가니 00시30분이되어서야 배당물건이 정해진다고 이야해줬습니다.00시 30분에 가니 다시 15분기다려야 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오늘 첫날이라고 했지만 아무 교육도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00시 45분 새벽배송 34개 우선 초보자들은 적게 신청하라는 이야기에 어느 유투버가 2시간에서 3시간 걸린다는 이야기에 신청한건데 다시 물건 정리시간 1시간 새벽 2시에출발 그나마 지리를 아는 노원지역이였는데 결론은 7시에 끝났습니다. 저는 운전을 잘합니다 운전경력 20년동안 사고한번 없었습니다 저는 지도를 잘찾습니다~~네비도 잘보는 편입니다 그런저도 7시에 끝났습니다 중간에 현관 비번이 없는집이 있어서 그집앞에서 30분동안 경비실에 밑에 편의점에 쿠팡에 연락을 할려고 했지만 문제시 연락할 연락처도 없었습니다~~~ 결론 쿠팡이 말하는 1시간에 13000 꿀알바는 정말 앞뒤 기다리는 시간 물건 정리시간을 뺀 정말 배송시간만 이야기하는 과대광고 입니다~~ 신랑이 밤운전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했으나 나의 긍정적 에너지와 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이 마음에 상처만 줬다고 할까요~~ 지금은 쿠팡에 기업 마인드가 싫습니다 처음 한건당 3000원하던 택배비는 지점별로 다르지만 지금은 야간배송1100원 주간 배송은 500원 받는곳도 있다합니다 계속 금액이 떨어지고 있다하지요 안내 교육한번 없이 이런 알바 너무 무책임합니다 그리고 사고나면 모두 개인책임인거 아시죠~~정말 비추합니다 저는 40대초반 주부입니다 그리고 주간배달도 갔었는데요 그건 더 심난해서 말할수가 없습니다~~~
일반인을 알바로 쓴다는게 기업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님 글을 보니 이해가 아~~~주 됩니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성장했는데 물량이 밀린다고 해서 제대로 된 교육도 없이 배송물량해소를 위해 그저 갖다줄 사람만 쓴다는건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쿠팡엔 마이너스지 않을까요? 쿠팡플렉스 알바분들도 고객일텐데요..
저도 쿠팡플렉스 20번정도 해봤습니다. 주로 주말 심야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70개정도 받았는데 시간내에 못하고 멘붕이었죠. 도와주러 오신 다른 플렉서분이 앱으로 지도보는법, 차에 물건 쌓는 요령등을 알려주셔서 요즘엔 50개~60개 배정시 5시 정도에 일 마치는 편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11시반부터 물건배정받을때까지 시간에 초보분들 교육시간을 의무화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령만 알면 훨씬 편한데 그게 좀 아쉽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쿠팡 플렉스 알바에 관심을 갖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돈쓰기는 쉬운데 돈벌기는 정말 어렵네요 ~ㅜㅜ 단돈 천원 버는것도 어려운데 그동안 제가 너무 돈을 물쓰듯이 아무생각없이 막쓴것 같아서 이글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죄송하지만 주간배달 가셨다는데 더 심란했던 이야기를 추가로 들려주실수 있으시나요? 글 올려주시면 읽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쿠팡플렉스 알바분이 배송오시면 싫던데요. 대개 불친절하시고 사복입고 오셔서 멀뚱멀뚱..자기도 멋쩍어서 그냥 뻘쭘하게 물건 주고 가시는데 그냥 그 짧은 순간이 싫더라구요. 쿠팡맨이 정복입으시고 쿠팡입니다 웃으면서 전해주고 가시는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일반인을 알바로 쓴다는게 기업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님 글을 보니 이해가 아~~~주 됩니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성장했는데 물량이 밀린다고 해서 제대로 된 교육도 없이 배송물량해소를 위해 그저 갖다줄 사람만 쓴다는건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쿠팡엔 마이너스지 않을까요? 쿠팡플렉스 알바분들도 고객일텐데요..
@제이제이님 이것도 좋은지적인것 같아용
저도 이제 쿠팡 안쓸꺼라서~~
일단 배송배당을 받으면 무조건 시간안에 배송이 안되면 패널티가 있어서 다음에 배송에 불리함이 있더라구요~~
교육은 없구 불리함만 많은 알바
택배 힘들어요
쿠팡이 쿠팡맨을 고용할수 없어서 플렉스를 만든걸거에요 저도 쿠팡 플렉스 두달해봤는데 큰차로 운동삼아 하니 꽤 괜찮았었습니다 ㅎㅎ
저도 쿠팡플렉스 20번정도 해봤습니다. 주로 주말 심야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70개정도 받았는데 시간내에 못하고 멘붕이었죠. 도와주러 오신 다른 플렉서분이 앱으로 지도보는법, 차에 물건 쌓는 요령등을 알려주셔서 요즘엔 50개~60개 배정시 5시 정도에 일 마치는 편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11시반부터 물건배정받을때까지 시간에 초보분들 교육시간을 의무화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령만 알면 훨씬 편한데 그게 좀 아쉽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쿠팡 플렉스 알바에 관심을 갖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돈쓰기는 쉬운데 돈벌기는 정말 어렵네요 ~ㅜㅜ
단돈 천원 버는것도 어려운데 그동안 제가 너무 돈을 물쓰듯이 아무생각없이 막쓴것 같아서
이글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죄송하지만
주간배달 가셨다는데 더 심란했던 이야기를 추가로 들려주실수 있으시나요?
글 올려주시면 읽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