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으로 짧게 축소시킨것도 있지만요
제가 읽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요
어린이용이 아니라 원작으로 한편소설같은 책이었는데요
나이상관없이 읽어도 좋은 책인것같아요
갑자기 공간이 바뀐다거나 희귀한 동물들이나
엉뚱한 말들같은게 재미있고, 상상력을 높여주는것같아요
어른들이 읽으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을듯한
좋은책인것같아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뿐만아니라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작가가 쓰신 책으로
거울나라의 앨리스라는것도 있는데 양은 거의 비슷하고
역시 주인공은 앨리스이고 앨리스가 거울을 통과해서 거울나라를 여행하는
예기인데요 체스말들을 만나는게 주를 이룬다고할까요?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보다 좀더 생각하고
만든 책이고 앨리스가 체스말이 되어서 여왕이 되는건데 마지막에는
그 여행이 꿈이었고 그 꿈이 누구의 꿈이었는지에대한 의문으로 끝이 나는 책이에요
제 생각으로는 붉의왕의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거울나라? 정말 궁금하네요. ^^
어릴때 봤을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커서 보니까 매력있는 동화예요~어린왕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