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오징어, 꽈리고추, 마늘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물엿
간장, 생강즙, 물, 통깨, 꼬지
1. 오징어 반갈라 사선으로 칼집넣어 두께 3 ~ 3.5cm 썰기
2. 끓는 물 소금 넣고 데친후 찬물에 헹구기
3. 꽈리고추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구기
4.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듬뿍 1술, 고추가루 반술, 설탕 반술, 물엿반술, 다진마늘, 생강즙 1술, 후추, 참기름)
5. 꼬지에 오징어 - 고추 - 오징어 - 고추 - 오징어 - 고추 - 오징어 꽂기
6. 후라이팬에 양념을 붓고 바글바글 끓이다 꼬지재료 넣어 골고루 양념 바르기
7. 익으면 꼬지끝에 호일 감기
8. 그릇에 담아 낸후에 위에다가 통깨 뿌리기
1. 오징어는 다량의 타우린을 함유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2.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 흡수가 잘되며 혈압조절, 동맥경화,
피로회복의 역할을 한다.
3. 오징어에는 단백질이 20%( 말린 오징어는 60%) 나 들어 있으며, 특히 우리가 주식으로 이용하는
쌀 등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DHA 가 풍부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4. 물오징어는 100g 에 71 ㎉의 열량을 내며 단백질 16.9 ㎎, 칼슘 27 ㎎이 들어 있다.
5. 오징어 먹물은 어혈이 있어 가슴앓이를 할때 좋다고 하는데, 불로 구워서 건조시켜 가루를 내어
먹는다.
최근에는 오징어먹물이 항암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오징어 먹물을 넣은 과자, 파스타 등도
나오고 있다.
6.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은 소고기의 3 배 이상이나 되며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오징어와 꽈리고추를 꼬지에 꽂아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에 발라 먹는 맛 ~ 넘 좋아요.
술안주용, 반찬용으로 안성맞춤인듯.. ^^
by. 홍아 ^~^
스잔나님 자료!!
꼬마마녀님을 위한 집들이 음식 하나 소개하죠?
(꼬마마녀님, 지송. 제가 글 올리는걸 깜빡~ 했지 뭡니까? 이런 정신 머리하고는...)
바로, 오징어산적이랍니다.
뭐 별로 특이할 건 없구요. 살짝 데친 오징어를 손가락 크기로 잘라 꽈리고추랑 교대로 꼬치에 꿰고 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 팬에 살짝 구운 음식이랍니다.
오징어야 어차피 익은거고 꽈리고추도 날걸로 먹어도 되는 음식이니 그저 양념이 구수한 맛이 날 정도로 살짝만 구워 주셔여~
이 요리의 포인트는 매콤~. ^^
그럼, 요리 시작합니다.
참, 제가 이요리 해봤냐구요? 당연하죠~~~.
전 제가 직접 해보고 좋은 평가 받은 것만 엄선해 올린답니다. 호호호호호.
이 오징어 산적도 그냥 소스만 발라 먹기도 하고, 팬에 살짝 구워 먹기도 했는데 역시나 구운게 더 맛있다네요.
참, 팬에 구울땐 호일을 두세겹 깔고 구우세요. 호일이 잘 타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기름은 아주 살짝만 두르셔여. 기름이 많으면 고추장 양념이 펑펑 튀어서 애를 먹는답니다.
반팔입고 굽다가 팔뚝에 기름 펑펑 튀어서 무지 아팠답니다. ㅡㅡ;;
자~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소스: 고추장2, 고춧가루1, 마늘1, 설탕1, 물엿1, 참기름1/2, 깨소금, 후추
기타: 오징어,꽈리고추
<만드는 방법>
1.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매콤달콤한 소스를 만든다.
고춧가루는 매콤한 걸 쓰시구요. 매운걸 원하시면 조금 더 넣으시구요.
단맛은 그리 강하지 않게 해주셔여. 저 위에 양이면 좀 달짝 지근한데, 뭐 가감하시구요.
제가 먹기엔 단맛은 살짝 나는 정도가 제일 맛있더군요.
일단, 소스를 다 만들어 놓으시고 맛을 보면서 입맛에 따라 조금씩 가감하셔여.
아~, 고추장불고기 양념맛. 딱 그정도가 적당한 맛이예요. ^^
그리고, 좀 많이 되직한데, 물을 반스푼 정도 넣으셔서 묽게 만드시면 편리하죠.
2. 오징어는 손질해서 잔 칼집을 내고 물에 데쳐내어 손가락 크기로 잘라둔다.
3. 꽈리고추도 깨끗이 씻어서 준비.
4. 오징어,꽈리고추 순으로 세번 정도 번갈아 꼬치에 꿰어 산적을 만든다.
꼬치는 이쑤시개 말고, 마트에 가면 산적용꼬치라고 이쑤시개보다 조금 더 긴걸 팔더군요.
저는 그걸 썼답니다.
5. 상에 내놓을때, 달궈진 프라이팬에 호일을 세겹정도로 씌우고 식용유를 살짝 두른다.
6. 준비 된 소스를 산적의 양쪽에 듬뿍 바르고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준다.
꽈리고추는 아삭아삭한 맛에 먹는게 더 좋거든요. 익히려고 하지 마시구요. ^^
(사진은 메뉴판 닷컴의 '오징어산적' 코너에서 발췌했습니다.)
사진속의 오징어산적은 피망으로 했네요.
전, 피망향이 오징어랑 잘 안어울단 생각이 들던데, 여러분은 어떠실지요?
팬에 기름을 좀 많이 두르면 느끼한 맛이 날 수도 있으니 아주 살짝 타지 않을 정도로만 넣어 주시구요. ^^
꼬마마녀님, 마녀님한테 호평받는 요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
집들이 잘 하시구요. ^^
늘님 자료!!
[
SONY] DSC-P92 (1/13)s iso100 F2.8
너무 맛있는 오징어산적이에요.
오징어를 깨끗이 손질한 다음 사진처럼 양끝에 칼집을 넣어요.
오징어 1마리당(그냥 생오징어)
간장 1큰술(오징어 크기에 따라 가감)
설탕 0.3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0.5큰술
청주 혹은 소주 1큰술
송송 파
를 넣어 조물거린 다음 몇 시간을 둡니다.
저의 집은 추석 음식하는 전날에 미리 재워둡니다.
그러면 냉장고에서 거의 20시간 정도 재워지는 거지요.
그대로 지지면 맛있는 오징어산적겸 반찬이 돼요.
이거는 식어야 더 맛있어요.
금방 먹을거면 간을 더 세게 하시면 됩니다.
다 지져내고 난 다음 깨가루를 살살 뿌리면 됩니다.
오징어 산적도 냉동시켰다가 꺼내서 조선간장(1), 물 (3),
조청 이나 물엿(0.5),참기름(0.5)을 넣어 우르르 끓이면 넣어 졸입니다.
전혀 짜지않고 반찬으로 딱 좋습니다.
저는 오징어나 한치는 위 처럼 해서 자주 먹습니다.
식구들이 아주 좋아해요.
저 어릴때 학교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싸서 다녔어요.
잘 익은 깍두기에 먹으면 정말 말이 필요없지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냉동했던 산적을 다시 조린건데도 금방 새로 한 거 같지요?^^
첫댓글 제가 찾던 방식입니다 ~~~ 네번째 사진 고맙습니다 선녀님 휴~~~ 살았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