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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넷째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다소 온화한 날씨지만, 미세 먼지가 나쁨 단계가 기록됨으로 코로나와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 넷째 주일 예배에 은혜 많이 받으셨지요? 오늘부터 적용되는 삶의 예배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여 형통한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지금 우리가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살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긴장의 끈을 흔들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 자가 되었으니 예수님과 연합되어 새로운 질서 속에 은혜와 능력으로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11장1 -12절 }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 제 목 ◑◑◑◑
◗◗ 올바른 공적 예배와 교회의 질서와 성찬에 대한 바울의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11장에서는 고린도교회 안에서의 영적 질서와 체계를 강조하고 공적예배와 관련하여 당시 관습대로 여자가 머리에 써야 할 베일에 관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제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입각하여 해결점을 제시했습니다.
- 여자의 머리를 가리는 규례는 당시의 문화적인 특징에 의하여 정해진 것으로써 모든 교회를 향한 절대적인 구속력은 없습니다.
- 각 나라마다 소유하고 있는 특별한 문화의 형태는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거나 배치되지 않는한 결코 정죄할 수 없습니다.
- 여인들이 예배할 때 머리에 쓰는 문제와 성찬식에서의 문제를 말씀의 원리를 통하여 답을 줌으로써 성도의 교회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과 질서를 근거로 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교훈하였습니다.
◈ 이제 1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6절에서 사도의 유전을 지키라고 하며 여자들은 예배 시에 수건을 머리에 써라.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여자의 머리를 가리는 규례는 당시의 문화적인 특징과 전통에 의하여 정해진 것으로써 교회를 향한 절대적인 구속력은 없습니다.
- 한편 17-19절에서 편당을 지적하면서 특히 바울은 무질서한 애찬의 진행으로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였기에 고린도 교회를 책망했습니다.
- 초대 교회의 다양한 계층적 구조는 지금도 교회 안에 존재하는 한 특징입니다.
- 이러한 계층적 구조는 신앙과 사랑으로 화합하지 못할 때에 교회의 부조화와 갈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0-22절에서 무질서한 주의 만찬을 꾸짖고 있습니다.
- 한편 23-26절에서 성만찬의 의미를 반드시 기억하라고 권면하고 있는데, 성만찬은, 유월절 전날 만찬을 통해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성례로서, 행동하는 설교의 형태를 가집니다.
- 성만찬은 교회의 2,000년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거행되어 왔습니다.
- 이는 주님의 구속 사역을 기념하고, 재림의 소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것으로 말세의 교회에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입니다.
-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는 먼저 자기를 살피고 분변한 후에 믿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 자신을 살피지 않고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 그리고 27-34절에서 성찬식의 법도를 재인식 시키고 있는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남을 위해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절제한 완전한 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 한편 성도의 모델은 예수님과 바울이므로 ‘나를 본 받으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에게는 누구에게나 신앙의 취약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한편 3-5절에서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보이지 않은 질서가 있어야 하며 순종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 또한 8절에서 우리가 질서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복음은 모든 인간적인 차별을 철폐하며, 남녀에게는 기능적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한편 결혼은 남녀가 합하여 완전한 인격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절차입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제시한 성찬 문제에 대한 해답은 성도가 모든 신앙생활에 있어서 실천 해야 할 생활 원리입니다.
- 성만찬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임재하시는 귀중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이 의식은 단순한 교회의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구속 사건의 재연으로써, 이미 주신 위대한 구원을 재확인하는 놀라운 은혜가 내포 되어 있습니다.
- 만일 합당치 않게 성만찬에 참여하면 주님의 징계를 받아, 초대 교회처럼 교회 안에 병든 자와 죽는 자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때로는 징계를 통해 우리들에게 우리의 무지와 죄를 가르쳐 주시므로 환난이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언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여 자신의 욕망을 제어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은혜 가운데 서하게 하며 모든 성도의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세우신 질서는 언제나 아름답다. (고린도 전서11장3-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보이지 않은 질서가 있어야 하며 순종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 오늘부터 본문 11-14장에서는 교회 안에서 예배와 집회 문제에 대한 바른 교훈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그래서 교회의 신앙 공동체에서 예배나 집회에 관한 문제는 지금까지 고린도 교회에서 크게 1)분쟁 문제 2)도덕 문제 3)우상의 제물 문제에 이어서, 네 번째의 큰 문제는 신앙 공동체의 예배 질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교회의 예배나 집회에 관한 문제는 1)여자들의 수건을 쓰는 문제 2)거룩한 성찬에 대한 문제 3)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각종 성령의 은사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 본문의 초점은 예배에서의 태도와 몸가짐에 맞추어져 있는데,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의 문제나 남녀 사이의 본질적 차이의 문제가 그 초점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가정을 유지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워 나갈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먼저, 부부는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 다음은 상대방이 다른 것을 수용하고 존중해 줘야 합니다.
- 그리고 가정은 사랑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질서에 대해 말씀하면서 가정의 창조질서가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나가시길 바라는 바울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특히 본문 3-6절을 살펴보면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무엇보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남녀 간의 관계성을 설명하기 위해 ‘머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 그리스도, 남자, 여자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성경에서 ‘머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권위, 중심이나 기원을 상징하는데, 본절에서도 그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 남자는 그리스도께, 여자는 남자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것인데, 물론 복종의 근거는 각각 다릅니다.
- 먼저 남자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은 남자가 그리스도께 종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시오 구속주이시므로 남자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종속되며 그러한 이유로 남자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 물론 그러한 의미에서는 여자도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합니다.
- 그러나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근거가 다릅니다.
- 양자가 서로 종속 관계에 있기 때문에 복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 우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살펴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종속되지 않습니다.
- 그리스도는 제 2위 성자 하나님으로서 성부 하나님과 능력이나 영광 등 모든 면에서 동등하십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복종하셨고 또 성경도 하나님을 그리스도의 머리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간에 어떤 차이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두 분의 존재론적 서열과 사역과 관련됩니다.
- 성부께서는 구속 사역을 계획하시고 성자께서는 그 구속 사역을 수행하셨습니다.
- 이와 같은 존재론적 순서와 역할의 측면에서 하나님을 그리스도의 머리로 묘사한 것입니다.
-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에는 질서와 위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 바로 이러한 관계가 남녀 사이에도 유사하게 적용됩니다.
- 남녀는 인격적인 차원에서 보면 서로 동등하지만 창조의 원리 차원에서 보면 양자 사이에 질서와 위계가 있는 것입니다.
- 물론 이 남녀 관계는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부부 곧 가정 차원에서만 해당됩니다.
-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녀로 창조하셨으나 남녀를 동시에 지으시지는 않았습니다.
- 하나님은 먼저 남자를 지으시고 후에 여자를 지으심으로 남녀 사이에 선후가 있게 하심으로 남자로 하여금 부부 혹은 가정의 중심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 말하자면 하나님은 남자로 여자의 머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 그러한 이유로 아내는 남편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고 남편의 권위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한 남편이시고 모든 성도들은 그 분의 신부 즉 아내가 되므로 아무리 똑 소리 나고 능력 있는 여자일지라도 능하신 주인 되는 남편의 말씀에 거부할 수 없는 질서의 관계라는 사실입니다.
- 인간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기에 창세기3장16절에서 여자에게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라고 하신말씀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아내는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에게 순복해야 하나님의 질서에 합당한 것입니다.
- 오늘날 서구 사회를 보면 결혼한 부부의 두 쌍 중의 한 쌍이 이혼합니다. 또 우리나라도 두 쌍 중의 한 쌍이 이혼합니다.
- 왜 이런 지경에 이른 줄 아십니까? 다른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가정에서의 사랑이 식어가고 질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 남 녀 간의 무분별한 평등을 부르짖다보니 아내들이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음으로써 위계와 질서가 파괴되어 결국 가정 파탄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5장 22-23절에서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물론 아내들이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게 된 데에는 가장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게 행동한 남편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러나 그럴지라도 아내가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사도 베드로의 편지에서 3장1절에서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창조질서와 특히 남녀 관계의 질서를 이해하고 순종하고 있는지? 바울이 강조하는 부부간의 사랑 가운데 질서를 지키라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르고 순종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게 되는지? 아니면 여자가 남편에게 질서를 역행하고 존중이 없고 순복이 없는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질서 앞에 어떤 자세로 섬길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보이지 않은 질서가 있어야 하며 순종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기 목숨 보존을 위해 두 번씩이나 자기 아내 사라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사라는 그러한 아브라함에게조차 ‘주’ 혹은 ‘지인’ 이라고 불렀습니다.
- 아브라함은 자기 도리를 다하지 못했지만, 사라는 목숨이 달린 위기 때에 남편의 뜻에 거부하지 않고 자기의 도리를 다한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로지만, 교통질서를 비롯한 모든 사회질서도 성실히 준수해야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 하나님은 남녀를 창조하시되 남자를 먼저 창조하시고 나중에 여자를 창조하심으로 남녀 간에 질서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보여주듯이 우리 하나님은 창조 질서를 사랑하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따른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우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부부간의 질서를 따르고 순종하게 되면, 언제나 선하고 아름다움으로 우리들의 귀한 가정이 서로 사랑 가운데 섬기는 질서는 보이지 않지만,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남편을 존중하여 섬기며 순복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의 질서를 존중하기 바라며 정하신 질서를 준행하면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이웃에게도 사랑받으며 추앙받게 되며 존경받게 되므로 존중의 질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