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봉동에 새참마루라는 술루우푸드 부폐가 얼마전에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노인 60세 이상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과 완주군에서 직접 운영 한답니다. 완주군은 해마다 와일드 푸드 축제가 10월 말에 고산 휴양림 일대에서 열리고,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곳도 운영 되는듯 합니다. 모든 재료들은 와일드 푸드에서 공급받는 답니다.
계란말이도 지역에서 공급되는 유정란으로 만들었답니다.
지역의 농산물로 60세 이상의 손맛을 가지신 분들이 부지런히 만들어 주시는 음식은, 시골 입맛에 길들여진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답니다.
이곳 문을 통해서 계속 음식이 채워진답니다. 문이 살짝 열리면 어느 음식이든 가득 채워져서 나온답니다. 조금씩 바로 바로 채우기가 바쁘게 문이 자주 열린답니다.
주방을 살짝 엿봤답니다. 볼수 없는 곳인데 문앞에서 양해를 구하고 한컷만. 담에는 인터뷰를???? 주방장님의 솜씨가 완전 부럽습니다. 오랜 식당 경험을 하신 친구의 어머니가 주방장으로 계셔서 더 반가웠답니다.
카운터를 보시는 장로님이 홀 돌아 가는 상황을 잘 체크 하십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식사를 이곳 슬로우푸드 레스토랑 새참마루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한쪽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준비되어 아이들은 놀기에 바쁘더군요.
이용하실때는 점심은 매우 혼잡 줄써는 경우도 있답니다. 점심때는 모든 음식이 바로 바로 채워지니 점심때 이용하세요. 저녁때도 일찍 가서 드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예약을 하려 해도 예약은 받지 않는 답니다. 밀려드는 손님들로 예약으로 자리를 비워둘수 없다네요. 저녁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음식이 일찍 떨어지는 맛있는 음식은 못 드실수 있는 경우가 있다니, 감안 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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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운센여자 명영란 (사철나무야) 원문보기 글쓴이: 기운센 여자
첫댓글 집 근처인데 아직 못 가봤네요.. 괜찮다고들 하시던데...
여자들한테는 마니 괜찮은듯.
참 좋은 곳이네요
들려보고 싶네요
남자분들은?
좀 그럴거같아요.
오늘도 실랑 애들 데리구 갔는데.
영.
혼자서 후딱먹고 나가버려서리
가격도 좋구 좋네요
아이들은 좋아해요.
엄청.
성인용 가격은 좋은데.. 아동용 가격이 쫌 세네욤...~
웃겨요.
막내가 7000 원 어치 먹는다고.
얼마나 잘 먹는지.
더 먹은듯해요.
일요일 휴무면 나에겐 아무 소용 없다는 ㅠㅠㅠ
그러네요.
짱짱조아요!!+_+
재료들이 신선해서 짱짱조아요.
된장에 지진 시래기로도 밥한그릇 먹겠어요~ 보기만해도 침넘어가요 ㅎㅎ
할머니 손맛,
젤 맛있었어요.
한번 가본다는것이~~~쩝..
뭐.
걍.
가요
나두 한번 댕겨와야지 ~~ㅎㅎ
네...
두번 세번 댕겨오세요~~
지날갈때 가고파 질거같아요.
얼른 가봐야지
어젠 일요일이라 닫혔어요.
일요일만 잘 기억하심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