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합뉴스
송영길 전 보좌관 박용수 구속…"증거인멸 우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https://youtu.be/64nY5IoBfrE
<국민댓글>
이번에 구속영장 발부한 판사가 알고보니
며칠 전 박영수특검 구속영장 기각시킨 유창훈판사
국민들의 대분노를 듣고 겁먹었나네 ?*송트남 구속으로 가자 아즈아!! (검사님들, 박영수 구속영장 재청구 당연 해야합니다,
반드시 박영수前특검을 구속시켜야합니다
50억클럽 증거도 넘쳤고 법정 증언도 쏟아졌잖아요
송영길 前보좌관 구속에 '돈봉투 수사' 탄력…檢 칼끝 宋 턱밑까지 - 뉴스1 (news1.kr)
송영길 前보좌관 구속에 '돈봉투 수사' 탄력…檢 칼끝 宋 턱밑까지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정윤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되면서 송 전 대표를 향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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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장호기자 보도
송영길 前보좌관 구속에 '돈봉투 수사' 탄력…檢 칼끝 宋 턱밑까지法 "증거인멸 염려"…강래구 이어 두 번째 신병확보!검찰, 돈 봉투 의원 소환조사 마친 뒤 宋 소환 할 듯!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되면서 송 전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향후 고강도 조사를 통해 이번 의혹과 관련한 송 전 대표의 개입 여부와 관여 정도,
추가 불법 정치자금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래구 이어 두 번째 신병확보…宋 수사 속도 이날 박씨 구속에 따라 검찰은 지난 5월 강 전 감사 이후 두 번째로 '돈 봉투 살포' 의혹 관련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했다.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한 차례 기각된 후 지난 5월8일 재청구 끝에 발부됐다. 검찰은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추가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핵심 피의자인 두 현역 의원에 대한 구속에 실패하고, 검찰이 돈 봉투 수수 의원들 특정 작업에 몰두하면서 돈 봉투 의혹 수사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송 전 대표 측근 구속에 성공하면서 지지부진했던 돈 봉투 의혹 수사는 물론 다른 불법 정치자금 수사 및 송 전 대표를 향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돈 봉투 수수 의원 특정 마무리 작업 중인 검찰은 조만간 의심 의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국회 출입 기록과 추가 자료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촘촘히 재구성하고 있다"며 "관련 수사가 마무리되면 (수수 의원들에 대한) 출석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씨는 돈 봉투 살포는 물론 송 전 대표의 외곽조직인 먹사연 자금이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캠프로 유입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박씨에게 이 같은 범행 과정에서 송 전 대표의 지시 및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박씨를 상대로 고강도 조사와 돈 봉투 수수 의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은 의혹의 정점인 송 전 대표를 부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