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자양분 프로그램" 인기

[안창수]

▲안창수 화백이 청소년들에게 강의하는 모습.
양산시립도서관 "자양분 프로그램" 인기

둘째 날인 11일은 향토인물과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설파 안창수 화백을 초청해 그가 살아온 삶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동양화 그리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동양화가 안창수 화백은 양산에서 출생한 양산 토박이로 전문금융인으로 활동하시다가 정년퇴임 후 동양화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화가입니다.

특히 올해 초 일본 최대 수묵화 공모전인 제39회 전일본수묵화수작전에서 동백 그림으로 수작상을 수상하는 한편,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의 4월 초대작가로도 선정되었으며 각종 해외전시회에 초대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유명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