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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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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8.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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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을 기억하자.
기간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하여 지정 하였다는 철도의 날이 9월 18일이다. 1899년 9워 18일이 우리나라의 최초에 철도가 놓였는데 노량진에서 제물포까지 경인선 33km를 개통하였다. 이날이 지금으로부터 116년을 맞이한 날로서 개화문명의 상징이며 처음 개통된 날을 기념코자 지정하였다.
이 날은 철도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년 퇴직자를 초청하여 위로도 하며, 또 철도에 몸 바친 순국자의 영령을 추모하고, 불우한 유족과 공상자(公傷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일제가 사설한 경인선은 1896년(고종33년) 미국인 모스(Morse, J, R)에게 그 부설권이 특허되어 이듬해 3월 29일 기공되었고 1899년 9월 18일 일제가 매수하여 경인철도합자회사가 시설을 완공시켜 개통되었다고 한다.
당시 경인선은 모갈탱크형 증기기관차로, 속도는 평균 20~22 km/h, 최고속도는 60km/h였다고 한다. 요즘 자전거의 평균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은 KTX의 평균속도는 138km/h, 최고속도는 300km/h 정도가 되는데 엄청난 기술발전을 느끼게 된다.
원래 철도의 날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일제에 의해 제정되었다가. 1964년 한국정부에 의해서 지정하게 되었다. 1973년3월 30일 대통령령에 따라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을 공포 시행함으로써 정부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었지만 공휴일은 아니다.
철도는 1961도까지 여전히 1912년의 제령24호인 “철도와 궤도의 영업에 관한 건”을 법률적 기반으로 운영되었다가 그로부터 한참 후인 1961년 9월에서야 독자적인 법률적 기반을 갖게 되었다.
posco 블로그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은 철도역을 소개하고 이는데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에 위치한 “추전역”이라고 한다. 이 역은 고도 885m로 싸리밭골이란 옛 지명으로 “추전역”이라 했다. 1973년 무연탄을 수송하기 위하여 새워진 역이란다.
또한 최북단과 최남단에 운행되는 철도를 소개하고 있다. 우선 최북단으로 운행되는 철도는 “경원선 DMZ train”이다. 서울에서 군사지역을 제외한 남한 최고의 북단 “백마고지”까지 운행된다. “백마고지역”은 북위 38도 13분으로 서울역에서 88.8km 떨어져 있다.
그리고 최남단으로 운행되는 철도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전라선이라고 한다. 전라선의 종점인 “여수역”은 익산역을 기점으로 남쪽 185.2km 떨어져 있어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가장 긴 터널을 가진 철도는 경부고속선에 위치한 길이 20.323km의 금정터널이라고 한다. 철도하면 철과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따라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 철도가 “개화 문명”의 시작이라면 철은 “철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옛날 단순히 무기로만 쓰였던 철은 문명이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인류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삶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조국근대화에 고 박대통령은 철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모래사장 불모지에 포철을 건설한 것이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철은 다양한 이동수단 뿐만 아니라 각종산업에 핵심자원이다. 자동차, 선박, 건축물, 첨단무기, IT산업 전자.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
철도의 날을 맞이하여 돌이켜보면 철도는 근대화에 주역으로 등하였고 경제개발 기에서는 고속도로와, 해로를 이용하는 선박, 그리고 하늘을 지배하는 항공 산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만큼 나라가 부강하여졌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는 철도가 전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다. 세상이 복잡하여 지니 스피드의 경쟁이 치열하게 되었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속철도까지 발전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접근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즉 환승하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기존의 역사 주변에 다양한 연결망을 구축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대단위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시민들은 요구하고 있다.
역까지 이동수단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철도이용객을 들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입장이 될 것이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접근 인프라를 선점함으로써 옛 영화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보았다. 끝
2015년 9월 18일
몽실에서 김광수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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