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족주의 매국노 사관이 잔뜩 들어간 현행 국사책 및 사대모화사상이 잔뜩 들어간 <원사>, <고려사>의 내용만으로 평가한다면 기황후는 자신의 오빠를 죽이고 반몽(원) 정책을 편 공민왕을 왕위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등 악녀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황후도 공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궁녀 시절에는 질투심을 느낀, 몽고(원) 순제 황제의 첫째 황후로부터 툭하면 채찍질과 인두질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 외국으로 끌려가 느끼는 무서움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던 기황후는 우선 공녀 징발을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환관의 징발을 축소했으며, 개경고려를 몽고 제국의 성(城)으로 편입하자는 주장을 묵살했습니다.
첫댓글 아놔~헐~! 우리 형때문에 우리카페분들 매스컴 타거나 감시 받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헐~!^^_()_
ㄷㄷ
보켜니놈 여태까지 코리아족 징기스칸 빨아줄때는 언제고 몽골에 아첨하는 무리들을 비판하고 나섰네....이러니 사이코 소리를 듣지 ㅋㅋㅋ
고려사는 조선초에 6--7회 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고려사도 알기 어렵지요 아무리 역사기록 개작 해도 그 흔적은 남아 있을것 우리는 그런것 찾아서 고려사 제대로 평가 해야 합니다
어린 마음에 김 부식을 항상 폄하했어나 개성계 귀태 왕조 조선 유생들이 개작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읍다..^^
나라가 없어져서 100 (70?) 년 가까이 왕씨들이 대거
머리 깎고 중노릇 하면서 연명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고려로온 여자 원으로 간 여자
잼나게 봤습니다. 청월제국님도 내공이 있으시네~
코리아대칸님이 청와대주인을 까다니 다시 보입니다.
기황후는 고려에 좋은 역할을 많이 했나요 나쁜 역할을 많이 했나요?
반민족주의 매국노 사관이 잔뜩 들어간 현행 국사책 및 사대모화사상이 잔뜩 들어간 <원사>, <고려사>의 내용만으로 평가한다면 기황후는 자신의 오빠를 죽이고 반몽(원) 정책을 편 공민왕을 왕위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등 악녀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황후도 공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궁녀 시절에는 질투심을 느낀, 몽고(원) 순제 황제의 첫째 황후로부터 툭하면 채찍질과 인두질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 외국으로 끌려가 느끼는 무서움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던 기황후는 우선 공녀 징발을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환관의 징발을 축소했으며, 개경고려를 몽고 제국의 성(城)으로 편입하자는 주장을 묵살했습니다.
이렇듯 기황후는 타국에 끌려가서도 자신의 조국을 잊지 않고 열심히 챙긴 인물입니다. 기황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고려인이기 전에 몽고 제국의 국모로서 공민왕과 대립했던 상황에서 비롯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려로 간 원의 여자, 원으로 간 고려의 여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