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 후 8년간 경영 하다가 판 주유소 지붕[canopy]가 없어도 손님은 많다.[하루매상7천 갤런]
간판에 현금은 2센트를 싸게 한다고 하지만 실은 4센트가 싼데 이것은
크뤠딛드카드회사에서 주유소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한 수단이다.
펌프6개에 나즐은 개스가 12개 디즐이 2개이다.
내가 고안을 한 간판이다.
미국은 휘발유보다 디즐이 더 비싼데 제일 아랫 쪽에 흰색으로 보인다.
하루에 차가 천대가 들어오니 약 2분마다 1대씩 들어오는 셈이다.
현금과 크레디드카드의 가격차이가나는 주유소는 미국내에서는 나의 아이디어로
고안을 한것으로 이곳 한곳 뿐인줄로 계속 알고 있었는데 골프여행때
플로뤼다주의 올랜도시에서도 본적이 있다.
2센트가 디스카운트가 된다고 쓰 놓았지만 다른 업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마음때문이고 실제펌프에는 4센트가 싸다.
건물의 껍질, 펌프 껍질, 섬(island), 'U'모양의 범퍼는 자손 대대로
벌어먹어라고 불후의 스테인레스스틸로 만들었는데 지하의 기름이
바닥이 난다니 마음이 바뀌어 옆의 건물과 같이 2백만불 이상을 받고 판 후
상용건물을 샀는데 이 블로그 어딘가에 기술을 한적이 있으며 빈집은
20만 불에 버려진 주유소도 20만 불에 매입을 했으니 나는 보통사람들 보다도 두뇌회전이 잘되는 사람일까?
이 사진은 워싱턴이언으로 바뀐후에 담은 사진이 되는데 이 주유소
바이어는 자기땅 소유 주유소 18개에다가 선오코회사 소유 리스주유소까지 합치면 47개를 소유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리적 조건이 좋기 때문에 전쟁을 한다 하여도 언제나 해외였었고
9.11사태 이전에는 본토는 영국의 침략이 있었던 1814년 이후 한 번도
외세의 침략을 받은 적도 또한 국경의 분쟁도 없고 게다가 종교와 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국민성이 더 온화한 것은 아닐까?
북아메리카 대륙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등 나라가 단지 3개뿐인 것만 봐도
분쟁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간주 된다.
한국의 빈자는 차가 대게 없지만 이곳은 부자나 빈자(극빈자 제외)모두가
대게 차를 소유하고 모두 고기를 먹고 사니 격차감은 좀 적은 것 같다.
이 세상을 영위해 나가는 것은 법이 아니라 종교 때문이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며 법의 힘만으로는 사회의 구석구석 치안(治安)을 감당해 하기가 어려울것이다.
32%가 예수교(개신교)이고 22%가 가톨릭교이니 반수이상이 종교를 가져
사람들이 스스로 착해지려는 마음 때문에 사회악이 적은 것은 아닐까?
예를 들면 편도 2차선인 도로에서 차선 한 개가 막히면 막힌 쪽 차선의 차들이
더 빨리 빠져나가는 것은 모든 운전자들에게 양보심이 많다는 것을 하나의 단면(斷面)으로 보여준다.
남을 도운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든다면 우리 주유소에도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밤이면 이 부근에 사는
노인 한분이 문을 열기 전 새벽에 눈 치우는 추렉타를 몰고 와서 자기
디즐을 태워가며 눈을 깨끗이 치워주는데 그는 다른 집 앞도 치워준다고
하며 기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남을 도우지 않으면 죄악으로 생각한다는데,
남을 도우는 것이 취미(?)인 좋은 분이며 대신 나는 보답으로 기름을 무료로
넣어 주는데 만약 기름통이 가득차서 룸이 없으면 종업원에게 부탁을 해 놓았으니
언재든지 와서 무료로 주유를 한통 해가라고 일러준다.
주유소도 비록 나의 비즈니스이지만 내가 공인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고객에게 올바른 대우 시도를 위해서 조명등은 밝게 총 1만2천 와트의 수은등을
켜며, 길 잃은 길손을 도우는 뜻에서 이 부근의 새밀한 지도책을 비치했고,
디즐 펌프에는 깨끗한 손을 유지하라고 1회용 비닐장갑도 펌프옆에 비치해 놓고
애용하라는 글도 쓰 놓았는데 이주유소 한곳 뿐이다.
다른 한 가지는 사무실 정문[main entrance]문을 닫는 기기(door closer)를 조정하여
살짝 밀기만 해도 문이 열리게끔 해서 고객을 도우려 애썼다.
주유소도 하나의 기업체이니 에어펌프도 공짜로 재공 할 수는 없고 진공청소기도
쌓인 먼지를 모아서 버려야 하는 수고가 따랐다.
압축공기는 50센트(¢), 베큠은 75센트로 셑업(setup)한 후 다른 주유소보다
가격을 싸게 하여 도우려 했고, 주유기 옆에 있는 차의 앞 유리를 닦는 세척제를
섞은 물도 더럽던지 깨끗하던지간에 어쨋던 종업원에게 웃돈을 주어가면서 메릴랜드
주에서는 최고로 깨끗하게 해보려고 무조건 매일 바꿔서 고객을 최고로 도우려고
나는 노력을 기울였다.(이곳 한곳 뿐)
미국인 남편을 잃고 혼자서 딸을 키우며 가난하긴 해도 살아가는 맑게 사는 한국인
부동산 중개인 할머니 한분이 있는데 스트립 샤핑 센터(strip shopping center:직선으로
된 길거리 상점)8개짜리를 매수인 거간(buyer agency)이 되어 나에게 소개를 하니 나는
세주는 집이나 건물(가게 4개짜리)2가지 중 어느 하나를 팔아서 이 건물을 사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내가 미국인 부동산 중개인에게 내어준 세주는 집은 마침 웃돈을 주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니 즉시 팔려서 위에 언급한 건물을 사게 되니 돈이 필요 없게 된다.
고(故)로 이 한국여인 부동산 중개인에게 팔아 달라고 내어준 가게4개짜리 건물은
팔지 않아도 되고 마침 살사람은 돈의 준비가 제 날짜에 안 되어 계약이 무효화 되지만
원하는 가격(full price)을 준다했고, 원매자가 처와 아는 분의 딸이고, 부동산중개인의 딸은
입학금을 기다리는데 실망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아 우직하고 직선적인 나는 그래도 판다고 허락을 해버린다.
그녀는 고령(82세)의 어머니 간병을 하고 그의 막내딸은 대중교통수단이 발달하여
차가 필요 없는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준비하느라고 고등학교 하교 후 저녁 11시까지
타이슨스 코너의 커피샾 에서 일을 하여 돈을 버는 것은 열심히 살겠다는 것인데
차가없어 고등학교시절 발이 묶여 친구가집으로 데려다 주니 차가 필요할 즈음
아내가 이전에 사용하던 압축공기(pneumatic)보조 현가장치(suspension)가
달린 헌차(500불)를 그의 어머니로 하여금 사게 만든다.
그의 딸 Tora(토롸)양이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쓴 에세이(누구든지 한번은
꼭 써야한다)카피를 내가 읽어보니 향학열과 참된 마음씨가 엿 보이는데 젊은
사람이 살려고 노력하는데 나중에 도우면 불타는 집을 끄기 위하여 샘을 파는 격이 된다.
당장 돈이 필요하고 기다리는데 내가 도우지 않으면 대학진학 스케줄이
무너지게 되니 “언 발에 오줌 주기”격이 될지언정, 나는 이 모녀에게 매도인
거간(listing agency, 반대어, buyer agency)에게 배당되는 커미션(4만 불)5%를
벌어보라고 나의 배려로 계약날짜를 연장해주어 섭섭하기야 하지만 세가
잘나와 내가 아끼는 이 건물을 팔아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게 됐다.
금전이란 상대적이 되어 한쪽이 덕을 보면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게 되는데
나에겐 먹고사는데 는 지장이 없는 작은 손해지만 그들 모녀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이다.
유학 후 그는 자신이 파타임을 해서 학비를 벌고(어머니의 도움 없이)공부를
잘하여 상장을 받게 된다.
한국소년소녀 문학전집 제1권에 나오는 소설 위고의 작품
“잔발잔(레미제라블:Les Miserable:가련한지고)소설을 고등학교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2번 읽은 적이 있는 내가 그 책에 나오는 모녀를 마음씨
착한 마들렌이 도우 듯이 나도 그의 딸을 도와야 된다는 마음이 언뜻 생기게 된다.
한때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고 대학을 가보지 못한 내가 어디까지나 순수한
의미의 가녀림에서 나온 것인데, 어떤 목적이나 대가성 을 바라고 도우면 이븐(even:평형)이 되니 도움이 아니다.
그 후 우리부부는 2건의부동산 잡을 더 맡겨 총 3건의 중개를 맡게 했는데
고맙게 여긴 그녀의 노모는 뜨개질한 우리 부부의 양말2켤레와 집에서 담근 삼동초김치 1병(quart; 1/4갤런)과 볶음 고추장 1병을 선물로 받긴 했다.
뒷마당의 작약 몽우리와 진달래
작약은 약냄새가 나니 노루가 먹지 않는다.
첫댓글 진정한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신 청공님 존경스럽습니다
지난글을 모두 찾아 읽고도
댓글은 처음다는듯 합니다
다음 글 기다리겠습니다
글이란 올리면 누군가가 읽게 마련인데
퍼오는것도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좋은내용이면 저도 가끔 펀답니다.
감솨요.
아메리칸드럼의 꿈을안고 많이고생하신
끝에 성공하셨어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는 강건하시고 평안하신 나날이 되시기만
바라맞이 않겠습니다
오늘도 생생한 미국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내 나라에서도 힘든 성공을 남의 나라에서 이뤄내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