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화장실 갈때마다 생각난게 "왜 소변 볼때도 그렇게 많은 물이 필요할까?"
였습니다. 소변기를 옆에 설치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힘든게 사실이죠.
그래서 있는 양변기를 대.소변을 구분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제품을 검색해
보았죠. 기본적으로 몇 만원씩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물 내리는 걸 지켜보니
의외로 간단하게 대.소변 구별 물내리기가 가능하겠 더라구요.
방법은 양변기 탱크의 구슬줄을 힘이 있는 가느다란 파이프로 대체하여
대변시는 6초나 10초 동안 누르고 있다가 놓고 소변은 약 3초간 누른다음
놓으면 물이 절약이 된답니다.
첫댓글 오~ 그러면 좋겠어요.
친정 집은 물 양에 따라 위, 아래로 방향이 다르게 돌려서 좋았는데요.
오~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 기발한 방법이네요 물양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