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투표사건이 실화인가요?
박예진지음
내가 대학교다닐때일입니다
과대를. 뽑는 시간이었습니다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있던 친구들은
투표를 장난으로 했습니다
미술교육. 과대와 부과대 후보로
내가 추천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투표를 했지요
결과는 당선이었지요
표는 저한테 거의 몰표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낙선이지요
모든 학생들이 장난으로 투표한 거다고
강하게 주장하였고
제가 부과대가 되어선 안~돼~~
그래서 투표는 무효처리되었습니다
상처는 누가 받았을까요?
가짜로 당선된 제가 상처를 받았다지요
20대면 성인이고 투표는 장난이 아니라하는데
아아 어찌 그런일이 있을까요?
몰표가. 나왔는데
장난이라해서
낙선자가 된
슬픈 새가 바로 나였다
80프로나 뽑아놓고서
다시 새투표에는 내가 후보자에서 빠졌다
선거에 상처받은 꽃이여
첫댓글
캔퍼스에
아픈추억..
행복한
휴일 밤 되세요
에구 못된것들 같으니라구
어린 마음에 얼마나 속상하셨을까ㅠ
그 상처도 이제는 지헤로운 작가님의 추억이 되셨으니
이젠 널리 웃어 넘기셔요
토닥 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