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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진짜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리바이얼 추천 0 조회 1,714 10.12.18 19:2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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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8 19:34

    첫댓글 경악스러운건 노력을 안한 너도 잘못이다라느거죠..왜 부정한 시선에 자기가 맞춰주기위한 노력을 해야하느건지...그 사람은 귀찮다고하는데 맞는 말입니다.쓰잘데기없는 비난을 맞춰주기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느것자체가 그런 비난을 인정하는거와 다를바없죠

  • 10.12.18 20:06

    그건 말하기 나름인데...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단정함에 대한 노력은 해야 맞는거고 그걸 안하는건 잘못이라고 볼수도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할수 없는것에 대한 지탄은 부당하지만 할수있는것에 대한 지탄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0.12.18 20:08

    그렇다고 그런 인신공격 비난이 정당화 될순 없다고 봅니다.. 그 단정함에 대해선 비난할순있어도.. 그인간자체 생김새에 관해 비난하는권리는 그누구에게도 없습니다

  • 10.12.18 20:20

    생김새 자체에 비난할권리가 누구에게도 없다는건 너무 당연한 거고요...ㅇㅇ

  • 10.12.18 23:25

    그게 심한 악취로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왜 노력을 얘기하는거죠?
    전 도처히 이해가 안되네요....

  • 10.12.18 19:41

    전 가끔보면 오히려 성형이 좀더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성형이란게 못생겼다->성형으로 잘생겨졌다->못생긴사람을 무시 이러면 문제가 되지만 속은 정말 착하고 좋은데 말 그대로 운이 없어서 겉이 별로라 힘들어하는사람들은 성형으로 겉만 바꾸는게 어떨까 하는...겉이란건 말그대로 운이잖아요? 저 중학교때 진짜 전교1등에 민사고가고 짝도 해봐서 성격도 괜찮은 여자애 있었는데 정말 좀 안습일정도로 못생겨서 남자애들한테 놀림 엄청 받았는데;; 이런거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 10.12.18 19:43

    성형하면 성형한다고 또 욕하죠.;;;어쩌라느건지;;.

  • 작성자 10.12.18 19:45

    ㅇㅇ 성형이란게 답이되지만 성형이란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죠 얼굴에 칼을 댄다는거 자체가.. 그리고 또성형했다 뭐라하고 성형비도 만만치 않게 드는데다가..
    님말대로 널리 보편화가 되서 사람들 인식도 나아지고 비용도 좀 싸졌으면 좋겟네요.. 여자들 성형은 이사회가 부추긴거죠 결코 비난의대상이 될수 없다고봐요..

  • 10.12.18 19:42

    근데 외모를 가지고 비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그 노력이라게 왜 하지 말아야 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말해 여성분이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단정하지 못한게 문제인 경우가 있거든요. 회사에선 면접을 볼때도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고 결혼식장을 갈때도 기본적인 예의를 차리는 옷차림이라는게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마음이 있더라도 슬리퍼에 반바지를 입고 갈수는 없는거잖아요. 다들 노력이라는 촛점을 어디다 두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외모적으로 비하를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대로 문제지만 그분도 단순 외모가 좋지 않다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 10.12.18 19:44

    단정함에서도 멀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이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다 지적 받아야 부분입니다. 화성인바이러스에서는 생긴것도 멀쩡한 사람이 왜 저러나?? 하는 사람도 나온적도 있고 그 사람도 참여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듣는데 이쁘지 않은 사람에게 노력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단순하게 너무하다 라는 식으로 치부한다면 그건 반대로 멸종위기에 놓이지도 않은 동물이 이쁘고 귀엽다라는 이유로 보호 받아야 한다라는 논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 10.12.18 19:50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단정함을 갖춘 사람이 생김새 때문에 비하받는 경우는 물론 외모지상주의며 비난받아야할 문제지만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스스로가 사회가 요구하는 단정함까지 포기한다면 거기에 따른 노력에 대한 충고는 필요한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츄리닝 입고 운동화 편하게 신고 회사생활 사회 생활 하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듯이 말이죠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그 여성분도 외모적 비하를 받는것과 별도로 스스로가 사람과의 관계에 참여하려는 노력이 모자라 보이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보다 안이쁜분들도 사회생활 하면서 웃고 결혼하면 사시는분들도 있거든요.

  • 작성자 10.12.18 19:47

    제글은 꼭 그 화성인여자만을 대상으로 한게 아닙니다 이미 사회에서 팽배하고있는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을 비판한겁니다

  • 10.12.18 23:31

    노력을 안하는게 왜 인격모독을 받아야 하는거죠?
    전 그 여자분이 아무리 못생겼건, 화장을 단 한번도 안하건, 살을 안빼건 상관안합니다.
    그건 그냥 그 여자 스타일이까요.
    절대 아무말 안합니다.
    그분이 사회가 요구한 단정함이 없어보이지도 않구요.

  • 10.12.19 06:11

    누가 인격모독을 받아야 한다고 했나요??? 위에 적은글 안보이세요?? 외모를 비하하는것은 문제가 된다고 적었는데요 그리고 그쪽이 화장을 안하고 살은 안빼건 상관안한다고 하는데 그게 그 여자 스타일이라고 합시다..자기가 하고 싶은 스타일대로 다 사는 사람 있습니까??? 본인이 사회가 요구한 단정함이 없어이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면 그게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는건가요? 누가 자기 가계에서 물건 파는데 후줄근하게 옷입고 화장도 안하고 단정치 못한 옷차림인 사람을 일 시킵니까? 그런 관점에서 설명하는데 자기혼자 부처님인것처럼 말씀하시면 과연 그게 그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10.12.19 06:16

    자세히 읽어보세요?...제가 인격모독 하자고 했는지 그리고 단정함에서 멀어죠 있는 사람이라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지적 받아야할 사항이라고 말이죠 잘생긴 사람한테 멀쩡하게 생겨서 왜 그러세요?? 라고 말하는것도 어찌 보면 인격모독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이걸 인격모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못생긴 사람한테 하는 지적은 인격모독이라고 하거든요?? 이건 인격모독을 떠나 못생긴 사람에게 대한 더 심한 차별이 될수도 있습니다. 노력하라는 말은 누구나 다 들어야 하는 말이라고 분명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사람을 매도하는거 보면 그쪽도 못생겼다고 인격모독 하는 사람하고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 10.12.19 06:17

    사람이 썻던글 다시 쓰게 만들어 다시 설명하게 만들고 제가 쓴글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으셨으니 이건 엄청난 인격모독이 되는건가요? 이게 제 스타일이니 전 비난 받을 이유도 없지 않나요? 제가 못생긴 여자만 노력해야 된다라고 적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 10.12.20 02:46

    자세히 읽고 해석해서 쓴겁니다.
    너무 화를 많이 내시니 할말이 없네요.
    전 부처님처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못생긴 사람이 어떻든, 잘생긴 사람이 어떻든
    그냥 두셔도 되는데 사회적 어쩌구 하시면서 그럴필요 없단 겁니다.

  • 10.12.20 02:51

    님이 외모에 관해 생각하는 그 관점이...
    차별의 시작입니다.
    개인 사업장의 장사 스타일과, 그 분이 안꾸미고 다니는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 분이 백화점 직원이면 아예 그런 말을 못하죠. 안꾸미고 외모가 불쾌할 정도면 고용이 안될테니까요.
    어차피 리플로 모든 말을 쓸 수는 없고,
    그분이 해당이 되는 일인지 아닌지도 모르시면서 끌어다 쓰신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그 분이 화장을 거의 안하든,
    살을 안빼든,
    남을 안만나든,
    그 분은 외모로 욕을 얻어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 10.12.18 19:52

    참 이게 참...
    이쁜 여자들은 외모지상주의 '덕분에' 기세등등하고 어장관리 하고 그러죠. 그런 애들은 외모지상주의를 찬양하고 옹호할 거 같다는;;

  • 작성자 10.12.18 19:57

    그런애들은 한번 얼굴을 못생기게 만드는 마법을 부려서 몇년동안 살아보게 해야죠 ㅋㅋㅋ
    물론 이쁜애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ㅋ

  • 10.12.18 20:20

    외모를 가장 우선시하는 것을 외모지상주의라 합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맥락일 수도 있는데... 문제시되는 외모지상주의란 바로 '외모'라는 요소 하나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장 우선시하는 본연의 뜻하고는 조금 다른 의미일 수 있는거죠.
    외모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직업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 이것은 전적으로 문제가 될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가령 모델, 연예인, 서비스업 등은 외모가 상당히 중요하고 일순위의 요소가 될 수도 있는것입니다.

  • 작성자 10.12.18 20:23

    그거야 당연한거죠.. 그런직업들은 그존재자체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건데..

  • 10.12.18 20:23

    자 문제는 외모가 일순위의 요소가 되지 않아도 되는, 굳이 외모가 일하는데 있어 크게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지 않는 부문에서도 외모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그런 편견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일단 일반 기업에서의 일은 기본적으로 타 거래처와 기업을 찾는 고객들, 기타 관계자 등 사람들을 만나는 일입니다. 물론 회사의 사업 및 본인의 업무 파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가장 갖춰야 할 능력이죠. 허나 기업이 기업 사람들만의 거래로 절대 이윤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우리 기업 외부의, 우리 기업에 대해서 우리 기업의 사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거래를 통해 사업을 해 이윤을 창출해야죠.

  • 10.12.18 20:25

    이러한 맥락에서 대인관계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고, 첫 만남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만나기 때문에 본능적이고 감각적인 것이 우선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업의 사정에 대해 잘 알고 기업에 있는 사원들을 잘 아는 사람과의 거래라면 그런 것이 우선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정보가 우선시 되기 때문에 외모에 기인하는 매력이 크게 작용하지 않지만요.

  • 10.12.18 20:28

    위에서 취업 때 여성들이 당하는 예를 말씀하셨는데... 은행권은 보수적이라고 많이 알려진 곳인데다가, 은행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기업 자체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남성 위주의 문화도 자연스러운 편이고, 당연히 여자의 외모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취업 때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쭉 살펴보면...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을 한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 외모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모습에서 느껴지는 아우라 자체의 문제가 더 큽니다. 이건 잘 생기고 못 생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뻐도 뭔가 매력이 안 느껴지고 에너지가 안 느껴지는 사람이 있고, 못 생겨도 그 반대인 경우가 있죠.

  • 10.12.18 20:30

    취업 때 특히 면접 때는 제가 말한 그 분위기와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 봅니다. 이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죠. 제가 말한 아우라라는 매력은 후천적으로 대인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본인이 노력하면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더 이런 능력을 키우는데 유리한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리할 뿐이죠.

  • 10.12.18 20:34

    말 그대로 외모만 보고 뽑는다면 회사에 다니는 여자들이 다 이쁘겠죠. 허나 오히려 이쁜 사람은 많이 못봤습니다. 특수한 곳 (방송국, 백화점 및 면세점 등등) 빼고는 그냥 평범한 외모가 대부분이고, 못 생긴 사람도 있고요. 물론 이쁜 사람도 있지만요.

  • 작성자 10.12.18 20:34

    내가 위에말한 여자애는 꼭 은행권만 면접을 본게 아니고요.. 실제로 사회에서보면 외모를 우선시하여 채용하는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해가 가기도 하고요.. 님이말한 그아우라도 중요하지만 실제 면접에서 그아우라를 판단하기가 무척어렵죠..

  • 작성자 10.12.18 20:35

    그리고 우리여동기는 실제로 능력도 잇고 대인관계도 능숙하다고 봅니다.. 다만 다만..

  • 작성자 10.12.18 20:37

    암튼 이야기가 좀 산으로 가는거 같군요.. 제가쓴글과 성격이 다르군요..

  • 10.12.18 20:38

    면접 자리 한 곳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물론 어렵죠. 하지만 대상을 보는 사람 나름의 주관대로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파악을 다 할 수는 있죠. 물론 파악한 내용이 옳은지 틀린지는 모르지만요. 문제는 사람이라는게.. 보통은 그렇게 파악한 틀 안에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지레짐작 거기에 맞춰 타인을 대합니다.

  • 작성자 10.12.18 20:38

    그리고 기업들 전체가 다 채용할때 외모를 보지 않는곳이 많다는거 알고있어요... 다만 제 여동기 같은경우는 좀 특이하고 열받는경우라서요,,

  • 작성자 10.12.18 20:40

    기업전체가 다그런다는 말이아니고요.. 그런경우가 잇다고요...

  • 10.12.18 20:42

    그 여성분을 탓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학교에서야 뭐 외모지상주의에 따라 심하게 차별당하고 친해지지 못하고 그런 일이 거의 없죠. 그 여성분의 대인관계가 좋다고 하셨는데... 그건 그 여성동기 주변인들을, 글쓴이 님을 포함해서, 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죠. 첨 보는 사람은 그렇게 안 볼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설령 대인관계가 좋다고 해도,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는 또 다르죠. 사회는 진짜 대학교때보다 더 피상적이고 지극히 형식적인 만남이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대인관계에 능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뽑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 작성자 10.12.18 20:46

    그러니깐 그면접자리에서 그런걸 판단하기가 참 어렵다는겁니다..
    그리고 그여자애 인턴성적도 참좋고 여러가지 활동도 많이 한애입니다.. 그게 바로 님이 말한 키워지는아우라입니다 외모외적으로 노력도 많이한애고요 그리고 지금얘기는 너무산으로 가는거같군요..

  • 10.12.18 20:46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는 사람에게 사회에서의 어떤 대인관계를 형성할지는 알수없죠.말그대로 대학에서 생활한것을 참고로 삼아야겠지..

  • 작성자 10.12.18 20:49

    제글은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외모차별에대해서 얘기한거지
    막기업에서 외모차별안한다 한다 이런주제가 아닙니다

  • 10.12.18 20:29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못생긴 사람이 너무 외모가꾸고, 치장하면, 또 "못생긴게 왜 저러냐?" 하는 조롱을 당하는 경우도 있죠. 마치 일부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나온 말중에, 못생긴여자가 공부 잘하면 "독하다" 고 하는것처럼요.

  • 10.12.18 20:50

    여자는 얼굴이 이쁘면 다 용서가 된다고 예쁜여성은 거만하고 잘난체헤도 매력적으로 느껴지죠..

  • 10.12.18 22:04

    예쁜 처자를 보면 눈이 절로 돌아가고 외모가 별로이신 처자를 보면 솔직히 불쾌감을 느끼는(정말 죄송하지만) 저지만 요즘 추세는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언어폭력에 차별까지. 제정상이 아니에요.

  • 10.12.19 09:16

    죄송해하실것 없습니다. 뭐 제가 생각해도 잘한 짓은 아니죠. 어떻게보면 저도 외모지상주의에 매몰되었다는 증거이니.
    그래도, 솔직히 터놓는게 나을것 같아 댓글달아보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 10.12.18 23:25

    외모 지상주의는 인터넷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90년대에는 얼짱이라는 말조차 없었고 노이즈의 성형미인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처럼 성형도 정말 소수였죠. 인터넷의 등장으로 센세이셔널리즘에 집착하는 언론과 그것을 좋다하고 소비하며 이제는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생비자들의 탓이 결국 외모지상주의를 만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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