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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0일 닷새째
ㅇ어처구니없었던 아래 내용 역시 새벽에 인터넷 방송으로 전부 전국에 생중계되었음.
ㅇ19일 밤 12시 즈음
부모님들이 도저히 여기서 답 안나온다. 방법이 없다.
대통령을 연결해달라는 것도 안된다.
이러다가 우리 애들 다 죽이겠다. 청와대로 가자함.
재난대책의 총책임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어디다 하소연할 사람도 없고,
도무지 대안이 없는데 TV방송들 나가는 행태를 보니 분통이 터지고
정부는 구조할 의지가 안보이고, 결국 청와대로 가자함.
버스를 대절해서 부름.
하지만, 부모님들이 진도체육관을 나오니,
대절한 버스 대신 경찰버스가 3대가 도착 (이후 10대 정도로 늘어남)
(체육관 안에 사복경찰들이 항상 있었고 학부모들의 동향을 감시)
그리고 경찰병력이 부모님들을 막아버림.
(영국 BBC 기자는 이걸 보고 '정말 기이한 현장'이라고 보도함)
외신 번역된 링크
[속보] 실종자가족이 청와대로 향하자 자신을 장관이라 밝힌 정부관계자가 길을 막고 유가족들을 설득하며
유가족이 죽었다고 체념하면 인양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가족들은 청와대로 가자며 정부관계자에 항의하고 있다.
정부관계자는 총리를 모시고 온다며 기다려달라 애원중이다.
<이계덕 기자>
(우리는 이렇게 평온한 가운데, 편하게 앉아서 화면으로 글을 읽고 있지만,
새벽의 현장상황은,
내자식이 죽어가는 걸 지켜만 봐야하는, 속이 타들어가는 부모님 마음처럼 아수라장입니다.
현장상황을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에 나올 동영상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청와대로 보낼 수 없으니 장관이 나와서 길을 막고 대화를 시도.
부모님들이 '해경청장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다했고 내 손을 떠났으니 '윗사람'에게 가시라'고 했다고 말함.
하지만 장관도 다음 계획이 뭔지 어떻게 할 건지는 말을 못함.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가 힘들다. 죄송하다'라는 말만 되풀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를 못함.
학부모 분노하고
뒤이어 온 총리도 역시 마찬가지.
큰 변화 없이 답 안나옴.
학부모님 대표자의 이야기는
"길을 막는 이유가 뭡니까, 우리는 폭력도 시위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건 단 한가지에 대한 대답입니다
대통령이 대답을 해주지 않고, 정부는 거짓말과 거짓보고로만 응답하기에 우리가 직접 대답을 들으러
청와대로 가는 것 뿐이다 우리 자식이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제발 길을 열어달라
시체만이라도 온전할때 건져야 하지 않냐.."
팽목항은 추워서 구호물품으로 핫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추위에 고생하고 있구요.
새벽의 차디찬 바닷물에서 저체온증으로 애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l4qMqwoMUAM&feature=youtu.be
학부모 : 대화가 안되시면은 그러면 직접 대통령님하고 전화연결해서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그랬어요.
그것도 안되면은 우리가 어떻게 합니까.
관계자 : 여러분 지금이 몇 십니까, 새벽... (삐- 처리)
학부모 : 몇 시냐고? 야이, 우리 딸이 시발, 24시간 저기서, 시발, 눈물 흘리며 죽어가고 있어!!
(영상이 잘렸어요.)
예고했던 학부모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뉴스 시작할 그 타임에 따님의 시신이 발견됨.
그리고
'2~3일 내에 구조를 마쳐달라'는 학부모들의 뜻은,
'구조를 못하면 (정부가 원하는) 인양으로 옮겨가자'가 아니라 '그 때까지 꼭 구조를 해달라'는 뜻이었다라고 전함.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겠다고 하자,
'지금 내부에 30명 정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는 건 구조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 그러니까 청와대 가지 말라'고 함.
청와대 가겠다. vs 제발 청와대는 가지 말아달라.
.....
답 안나오는 실랑이가 되풀이 되다가, 총리가 차를 타고 가려고 함.
화가 난 학부모들이 총리차를 에워싸고 막음.
갑자기 뒤에서 어떤 여자분이 울면서 '생존자'라고 비명을 지름.
학부모 우르르 체육관으로 달려감.
이와함께 경찰버스 따라붙으면서 바리케이트가 좁혀짐.
체육관 도착해서 남자경찰에게 물어보니 '지금 병원이송 중'이라고 말함
(와.. 이 때 새벽에 인터넷 생방송 보고 있다가, 자고있는 가족들 깨운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생존자가 없음.
이 때의 상황은 뽐뿌의 비치님이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388460
꼭 읽어주라 진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
그 여자는 뭐고 그 남자경찰은 뭐였을까 싶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총리 구출작전이든 아니든 간에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하지만, 지금 애들이 컴컴한 물 속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얼어죽어가고 있는데,
그 부모님들한테 그런 식으로 작전을 폈다는 것은 솔직히 욕밖에 안나옵니다.
<추가내용 : 며칠 뒤 소조기 마지막날에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일이 한 번 더 발생하고,
학부모들은 '속지마라 저거 다 거짓말이다'라고 자체적으로 무시하는 일까지 생김>
(사담이지만 진짜 안타깝다..)
버스 없이 결국 걸어서라도 청와대로 가겠다함.
1차로 목포까지 걸어가기로 함.
http://www.youtube.com/watch?v=6FW-FWCbuBI
<박근혜는 반성하라! 정부는 살인자! 아이를 살려내라!>
그러다가 부모님들이 각자 자기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청와대를 향해, 걸어갑니다.
<새벽 인터넷 생중계중 부모님과 총리 대화 중에서>
"대안을 좀 내놓으시라구요!"
"그건 기술적인 문제라..."
부모님들 분노.
정말 권한이 있는 총책임자가 대체 누군지, 생중계를 보는 네티즌들도 궁금해 함.
새벽에 네티즌들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다' 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옴.
10여분 대치후 몸싸움 후에 행군을 시작.
탈진하셨을 부모님들 무려 14km 를 걸어감. (진도체육관 - 진도대교)
차로도 20분 걸리는 거리를, 새벽에 잠도 못자고 그 지친 몸으로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걸어가셨음.
하지만 진도대교에서 다시 경찰병력이 길목을 막고 차단함.
그렇게 날이 밝았음.
http://www.youtube.com/watch?v=ZPPztabCN_4#t=14
http://www.youtube.com/watch?v=UC-3s94aBCU
<청와대로 향하던 부모님들 진도대교에서 아침까지 대치상황>
학부모들 :
"왜 막어.. 다 니들 동생들이라고..
나한테는 딸 하나밖에 없다고, 제발 좀 보내달라고...."
경찰 책임자 왈 :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통화시켜 줄 수 없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라서 실종자 가족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막는 겁니다."
경찰도 울고
부모님들을 막고 있는 의경 아이들도 웁니다.
일선경찰이 뭐 좋아서 저기 가서 막고있겠습니까.
칼은 죄가 없습니다. 칼자루를 쥐고 휘두른 사람이 잘못한 거죠.
(사담으로 이 발언을 100% 공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공감가
하지만 사람이 칼은 아니라는거.
칼은 생각이 없지만 사람은 생각이 있잖아.
물론 생각대로 할 수 없다는 위치인거는 인정함..
그냥 모든게 안타까울 뿐이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밝혀졌습니다.
ㅇ진도 팽목항과 아주 가까운 곳에 남도국악원이라고 있음
ㅇ무엇보다 팽목항이랑 가까운, 차로 15분거리고, 실종자 가족들 쉴 수 있게 난방되는 온돌방 있고 숙박시설도 완비.
ㅇ게다가 브리핑하기에 적당한 공연장 있음.
ㅇ남도국악원에서는 세월호 사고 나자마자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개방하겠다고 의사를 밝힘.
ㅇ하지만 도와주겠다는 국악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정부측인사, 경찰간부, KBS에서 이용함.
ㅇ이 사실을 모르는 실종자 가족들은 몇 달 째 체육관에서 땅바닥 생활. (팽목항에서 무려 차로 45분 거리)
ㅇ며칠 뒤 부모님들은 체육관과 팽목항의 거리가 멀고 버스가 몇 대 안다니니까 힘들다고,
팽목항가는 버스를 더 늘려달라고 애원하게 됨.
(하..진짜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온다 쟤네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지)
ㅇ해경은 '생존자'를 찾기 위해 미국 무인잠수정2대와 기술진 2명을, 닷새째에 새롭게 투입하기로 결정함. (효과는 없었음)
ㅇ1950억원을 쏟아 부어 만든 해군의 첨단구조함인 통영함은 2년전에 이미 진수식을 했고 시험운행을 거쳐
작년하반기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도 장비성능을 검증하지 못했다고 사용불가.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투입지시를 2번이나 한 것으로 밝혀져>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놀랄만한 일이 벌어짐.
사고 당일 오전 10시, 11시 두차례에 걸쳐 해군참모총장이 '공문'을 통해 출동대기 명령을 내렸지만
다른 명령이 내려와 3시간만에 번복되면서 투입되지 못함.
해군참모총장의 구조투입 명령을 누가 막았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남.
(진짜 살인 충동 든다..)
이 와중에 SBS와 YTN은 이렇게 보도함.
(그러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보도국 들어갔냐..한심하기 짝이없다.)
ㅇ세월호 지원을 나가려 준비중인 군함, 대조영함 내부에서 엘리베이터 조명을 교체하던 중 사고를 당한 해군 장병이 끝내 사망함.
(그런데, 마치 세월호 구조작업을 하던 중에 숨진 것처럼 슬쩍 바꿔서 방송을 내보냄. 국군의 내부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한다는 비난을 받음)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한 병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침몰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다 다친 게 아닌데도 주요언론들은 왜 이렇게 자꾸 왜곡된 보도를 내보내는걸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N5BgOJ-XNLY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인터뷰>
이종인 대표는 지금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구조활동에 의문을 제기했음.
<내용>
이종인 대표 : 해경이 조타실에 공기를 넣고 있다는데, 거기에 대체 누가 있다고 공기를 집어넣느냐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공기를 바지선에 있는 압축기에서 보냈다고 보도하는데 자료화면 주변에 바지선이 안보인다.
(방송에서 에어넣고 있다는데 현장에 가봤더니 에어장비는 도착도 안했다는 학부모 증언과 일치함)
이종인 대표 의견은 공기주입은, 먼저 조사를 하고 필요한 곳에 주입을 해야한다는 것.
또한 부력백이라고 설치되어 있는데, 그건 배가 그곳에 있다고 표시할 수 있는 정도일 뿐이지, 부력백이 실제로 부력으로 배를 떠있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때 여러 언론에서는 부력백은 더 가라앉지 않게 설치한 것이고 해군이 부력백을 24개 정도 추가설치한다는 걸로 보도를 냄.
나중에 세월호 침몰 시 영상을 보면, 부력백은 달랑 2개 정도이고, 백이 떠있는 상태를 봐도 부력의 기능은 전혀 못했음)
(그냥 인생 자체가 구라인듯.)
손석희 아나운서 : 장비를 가지고 계시면 혹시 가시면 안됩니까?
이종인 대표 : 아...가....면 안돼요.
아쉬운 점은 자신이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내가 전문가라며 지원을 가고 싶어도 해경에서 불러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선행되어야 하는 게, 현장 지휘하는 체계가 분명히 있는데, 민간인인 내가, 나 전문가요 하면서 나설 수는 없다는 것.
'수색작업에 대해서는 계급하고 관계없는 실질적인 여건'이 주어져야 함.
이종인 대표가 능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다이빙 쪽은 물론, 해경, 군에도 이미 알려져 있으나 협조요청이 이번에는 없음
* 이종인대표는 천안함 사건을 조사했으나, 북침이라는 정부발표와 정 반대되는 좌초설을 주장했음.
현재 유투브에 '천안함 프로젝트'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음.
(천안함도 사실 정부는 북침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내부의 사고를 덮기위해 북침이라고 거짓말 하는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혀 믿지못할 얘기도 아니고 꽤 신빙성이 있어.)
* 이 방송으로 인해 손석희 아나운서는 방통위로부터 중징계가 진행 됩니다.
국민을 혼란케하고 선동했다는 이유입니다.
(국민을 혼란하게 한게 누군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404288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사업실적
며칠 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구조에 참여하러 옴
하지만 이번에는 해경이 불러주지 않았었는데,
사비 들여서 자발적으로 가는 것임.
5톤트럭 1대,
1톤 트럭 1대, 승합차, 다이빙벨
그리고 유인선 크레인, 조그만 크레인 달린 부선(바지선)을 섭외해서 감.
그리고 특별히,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구조상황을 볼 수 있는 수중촬영 장비도!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4
http://www.youtube.com/watch?v=6pZ3XH9O7BI#t=34
<다이빙벨에 대해서, 그리고 왜 이제서야 참여하게 되었는지>
다이빙벨은 잠수사가 물에 노출이 안되니까 체온의 손실 없이 쉴 수 있고,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춥지 않게 감압을 할 수 있음.
한국 해양상황에 맞게 일부러 무겁게 만들었고 밑에 2톤짜리 추가 또 있기 때문에 유속이 빨라도 괜찮음. (5톤)
3노트 조류에도 아주 살짝 기우는 정도밖에.
* 다만 풍랑이 거세지면 물 바깥에 있는 바지선 자체가 위험해지고
다이빙벨이 상하로 흔들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작업하기가 힘듬
"미안한 마음이 들고 죄책감이... 전문가라는 놈이,
기왕 지금 올 거, 왜 그 때 못왔냐..자책도 해보고 그랬지만,
그래도 안하면, 스스로 어떤, 내 하는 일에 대해서 그렇구 뭐, 앞으로 얼마나 살 지 모르지만..
이 일을 전문으로 해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후회가 될 것 같아가꼬... 왔어요.
나가는 건 허가가 났어요. 벨을 집어넣을 수 있을지는 또 모르겠어요."
<9구 시신촬영, 피부 변색 없이 금방 잠든 것 같은 아이도 있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366
(아주 간단히 말하면)
시신이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시신도 있었지만, 피부변색도 없이 금방 잠든 것 같은 아이도 있었다.
학부모 분통 터져.
구조작업이 사고 첫 날 없었고 둘째 날 저녁에 그것도 준비작업이 비로소 들어갔다는 내용의 인터뷰.
물 밖으로 배나 헬기가 뜬 것은, 물에 뜨는 사람들 수색을 위한 것이고,
실제로 선체로 진입해서 갇혀있는 아이들을 구하는 수중구조작업은 첫 날 없었고
둘째날 저녁에서야 준비작업이 시작되었다.
(일찍 들어갔으면 사망자 없었을거라는 얘기..)
사고 4일째 수습된 시신입니다.
프랑스 방송입니다.
조난사고가 났을 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디서든 꼭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절대 내 자식 포기 안합니다.
에어포켓 안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아이들은 차갑고 컴컴한 물 속에서,
어른들이 구조해줄 거라고 조금만 참자고 자기들끼리 껴안고 떨고 있었을 겁니다.
기적적으로 남아 있는 애들을 구조해야합니다.
그게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침몰 후 5일.
생존자 없음.
구조율 0%
읽어줘서 고마워.
원래 컴퓨터 거의 안하는데 5시간째 글만 쓰고 있으니 힘들다ㅠㅠ..
그래도 잘 읽고 도움이 됐다면 정말 기쁠거 같아.
핫이슈로 퍼갈 수 있으면 퍼가 줬으면 좋겠어.
난 4부 가지고 올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나도 어제 9시부터 오늘까지 걸쳐서 읽었어ㅠㅠ..
원본글은 어디있어??
고마워!!
@iKON BOBBY 헐..?
말이 안 나온다 제발 온 국민이 읽어봤으면 좋겠어 글쓴아 고마워
답답해서 눈물만 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도는 했어 다만 너무 늦게 허락해줬고
거짓 정보를 가르쳐줬고
물 속에 있는데 배로 부딪히려하는 등의
생명의 위협을 가했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구나 .....끔찍하다 국가라는게 에휴
어제 광화문다녀온 게녀입니다. 시위대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불법폭력시위대란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어서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진짜 읽는내내 너무 답답하고 분통터진다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더 답답답하고 분통터지고 그러셨을까...후....
아진짜애들이살아있는데 살아있다잖아그럼뭐가더중요해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생명이우선이지 애들이살아있다는데 돈이몇천억이들든 일단사람부터살리고봐야지미친 진짜애들이무슨죄냐고 아짜증나 눈물나 살릴수있었잖아..살아있었잖아
너무 가슴 아프고 너무 화가난다...ㅠㅠ
나중에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제발이글많이읽었음좋겠다..
보다가 멈추고 보다가멈추고 몇번했는지 모르겠다..어떻게 인간이 저럴수가있어 ..뭘그렇게 꽁꽁숨기고 회피하려고만하는걸까..잊어서는 절대안되는 이참사를..제대로 아는거없이 지겹다고 그만하라고만 하는 인간들보면 너무한심하고 답답할뿐이다
뉴스타파 목격자들 보면 사고발생 다음날부터 인양계획모의했대 개새끼들 옆에 캡처
이것두
@블루베리머핀이 다음 글에 올릴게!!!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그래주면 고맙지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뭔가 현실적으로 너무 말이안되잖아 사람이 죽어가는데 저러는건 진짜 말이안되잖아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