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외롭다
1. 매장묘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매장묘를 선호해왔음!!!
설이나 추석 또 중요한 일이 있기전에
가족들이 성묘를 하며
조상님이 모셔진 곳을 계속
찾아뵈면서 추모했었어
여시들도
어렸을때 부모님따라
벌초가서
벌레들과 땡볕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을거야
ㅎㅎ
죽은 사람이 흙속에 들어가
썩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우리나라 자연정서와 걸맞는 장례풍습이라고 할 수있어.
온 가족들이 모여
벌초를 하고 성묘를 하면서
우리와 함께했던 가족들, 조상님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기도해
그러나!!
세월이 지났지
좁은 국토와 환경 파괴, 그리고
매년 묘지를 관리하기 힘들어진
바쁜 현대사회 등
다양한 문제로
국가적으로 매장묘 보다는
화장문화를 권하고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의 70프로 이상이
화장을 택할정도로
문화가 많이 변했어
2. 납골당
화장을 하고 난뒤
그 뼛가루들은
이렇게 납골당에 모셔지는게 보통이야.
좁은 공간에 많은
고인들을 모실수 있고
관리가 수월하고 후손들이 찾아 가기도
편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방법이야!
납골함이 들어가는 장소는
층에 따라 가격이 달라.
중간 층은 찾고보기가 쉽기때문에
비싼 로얄층이고
맨아랫층이나 맨 윗층은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지
하지만 납골당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납골함들을
수용할 시설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또,
죽은자는 땅속으로 다시 돌아가
자연의 일부가 되어야한다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인식과도
잘 맞지않는다는 단점이 서서히
드러나게 돼.
그래서 새로운
안치 문화로 떠오른 것이
수목장이야.
3. 수목장
나라에 허가받은 장지( 장사하여 시체를 묻는 땅)에
자연과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조성을 하고
고인의 뼛가루를
나무의 뿌리에 묻는 식의 장례법이야.
그리고 후손들은
죽은 가족의 뼈를 머금은 흙에
뿌리를 뻗은 나무를
고인처럼 여기고
찾아뵈면서 보살피는거야.
죽음뒤엔 자연으로 돌아가야된다는
우리나라의 정서와도 일치하고
자연을 파괴하지않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른다는 장점때문에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있어
하지만
나무가 아프거나
자연재해로 손상을 입을 때
가족들이 받는 상처도 크다고해ㅠㅠ
이 외에도
조그만 잔디밭 아래에
흙과 고인의 골분(뼛가루)를 섞어넣고
조그만 비석을 세우는
4. '잔디장'
자투리 땅에 골분을 안치하고
작은 비석을 세우고 꽃과 풀을 키우는
5. '화초장'
등의 자연장이
크게 인기를 끌고있지
그외에도
강에 뿌리는
'수장'
자신의 집 정원에 가족을 모시는
'정원장'
산과 들에 뿌리는
'산골장'
바람에 골분을 날리는
'풍장(風葬)'
등 다양한 장례형식이 주목받고 있어
특히 화초장과 잔디장은 그 인기가
수목장과 비슷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고해
(하지만 아주 일각에서는
인간의 시체를 화장하고 골분으로 만들어버리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
시체가 되어 먹히고 먹히는게
자연의 섭리인데
시체를 태워버림으로써
인간의 영양분을
그누구도 먹지 못하게 한다는 거지)
외국에도
다양한 장례풍습이 있지
천장(天葬), 조장(鳥葬)
티베트에서는
일가족이 죽으면
그시체를 산과 들에 두어
새들의 먹이로 주는
천장(天葬), 조장(鳥葬)이 있고
현관장(선관장)
중국 몇몇 지방에서는
절벽에 배모양의 관을 매달아
시신을 안치하는
현관장(선관장) 풍습이 있다고해
나는 우리나라에선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할수있는 장기기증 다한 후에
썩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매장묘
(대신 봉분은 없이 그냥 아무데나 묻어줬으면 좋겠어
후손들도 안찾아와도 상관없고..)
또는
야생동물(새든 멧돼지든 물고기든)에게
먹히는
장례를 하고 싶어 ㅎㅎㅎㅎ
현실적으로 힘들것같지만...ㅋㅋㅋㅋㅋ
여시들은 여시들이 죽고나서
어떻게
장례가 치러지면 좋을 것 같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외롭다
수장이나 풍장!
난 그냥 뿌려줬으면 좋겠어..살아 있을 때 못 가본 곳 죽어서라도 다 가고 싶네...
풍장! 근데 뼛가루 뿌려도 되는 곳이 정해져 있나? 나는 밑에 맑은 강이 흐르는 높은 절벽에서 뿌려줬음 좋겠당
나눈 풍장.. 납골당은 너무 싫어 진짜 갑갑해..
풍장! 날아서 세계여행 할꼬얌 !!!!ㅎㅎ
수장 풍장 정원장!
나댓글보는데 왜이렇게슬프지...ㅠㅠ
수장이나 풍장!!! 바람이나 물을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닐거야!
차라리 풍장해서 어느 특정한 것에서 나를 연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목장
난 그냥 화장후 바다에 뿌려줬으면
풍장
우린 우리집안 묘지땅에 다같이 납골당마냥 만든다해씀!
화장후 바닷바람에 날려주길
어릴땐 바다에 뿌려줬으 좋겠다 했는데 심해의 무서움을 깨닫고 고민중... 수목장이나 화초장도 괜찮은거같은데 식물이 아프거나 죽어버리면..... 너무마음아플거같아서
풍장!!
수장이나 풍장!
난 그냥 뿌려줬으면 좋겠어..
살아 있을 때 못 가본 곳 죽어서라도 다 가고 싶네...
풍장! 근데 뼛가루 뿌려도 되는 곳이 정해져 있나? 나는 밑에 맑은 강이 흐르는 높은 절벽에서 뿌려줬음 좋겠당
나눈 풍장.. 납골당은 너무 싫어 진짜 갑갑해..
풍장! 날아서 세계여행 할꼬얌 !!!!ㅎㅎ
수장 풍장 정원장!
나댓글보는데 왜이렇게슬프지...ㅠㅠ
수장이나 풍장!!! 바람이나 물을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닐거야!
차라리 풍장해서 어느 특정한 것에서 나를 연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목장
난 그냥 화장후 바다에 뿌려줬으면
풍장
우린 우리집안 묘지땅에 다같이 납골당마냥 만든다해씀!
화장후 바닷바람에 날려주길
어릴땐 바다에 뿌려줬으 좋겠다 했는데 심해의 무서움을 깨닫고 고민중... 수목장이나 화초장도 괜찮은거같은데 식물이 아프거나 죽어버리면..... 너무마음아플거같아서
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