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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리스마스라는 거사를 앞두고 비스게횽들의 연애상담이 많이 올라옵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리기는 합니다만 다들 알고 계시는걸텐데 굳이 올린다고 도움이 될까 싶기도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한분한테라도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 이번에도 허접스러운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최근 제 글은 두가지 성격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요즘 여자사람들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자는 이른바 요즘 한국여자사람 까대기 글..
둘째는 까댈때 까대더라도 일단 연애는 해보고 죽자..
그렇습니다..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일단 먹고 보자는...(응?!)
아니 여자사람을 욕할때 욕하더라도 뭐 연애는 해봐야 욕을 해도 할거 아니겠습니까??
각설하고 오늘의 주제는 고백의 타이밍 입니다..
나이트에서 만났건, 도서관에서 부딪혀서 떨어트린 책을 줏어주면서 손이 맞닿아 70년대 영화처럼 순박하게 시작한 관계이건, 어떤 만남이었건 간에 연애에 있어 고백은 필수입니다..
고백없이 스리슬쩍 구렁이 담넘어 가듯 은근슬쩍 사귀는 사이들도 있겠으나..
이런 관계는 아무래도 여자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입으로 하여금
'좋..좋아해..우리 한번 만나볼까?' 등의 낯간지러운 상투적인 멘트를 듣는걸 연애의 시작이자 관문이자 여자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에겐 일종의 의무인셈이죠..
결혼할때 프로포즈 안했다고 평생 구박받는 남편들처럼..
연애에서도 고백은 이 코스를 거쳐가지 않으면 여자라는 성을 함락할수 없는 돌아갈길 없는 정관문인셈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남자들이 생각하는 고백의 타이밍은 제가 보기에 낭패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비스게에 자주 올라오는 상담글의 유형중에..
'문자 보내고 여자사람한테 답변올때 이모티콘도 요렇게 (^^*) 오구요..하트까지 막 ♥♡ 뿅뿅 요렇게 섞여서 와요!!! 이거 저 좋아하는거 맞죠?'
라는 글들 꽤 많이 올라옵니다..
제 점수는요...
아직 택도 없다.. 입니다..
여자들은 이모티콘과 특수문자 별표따위는 그냥 글을 꾸밀때 당연히 들어가는 일종의 추임새이자 문체입니다..
남자들이 흔히들 저런 문자에 흥분해서 '아..이 여자도 나를 좋아하고 있어..때는 지금이야' 라고 조루증 걸린놈마냥 얼척없이
들이대서 고백해버리는 순간..
여자들은 어머 당황스러워라 이게 왠일이래!! 하면서 "전 아직 오빠를 남자로 생각해본적 없는데 어쩌죠.."
혹은 "전 아직 준비가 안되서요.." 이런 답변만이 돌아올 뿐일겁니다..
그렇습니다 제 생각엔 여자들은 진짜 아직 준비가 안된 경우가 많다는것입니다..
분명히 여자분도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가 진전이 되고 있었던것은 분명한거 같은데 왜 이런일들이 생겨나는걸까요?
혼자 이런저런 징후들을 보고 기분좋아서 앞서가다 자기 발에 걸려 자빠링하는 이런 꼴사나운 경우를 우리는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연애는 상대방이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하고 그녀가 원하는대로 해주기만 하면 사실 빈집털기이자 무혈입성입니다..
맵핵키고 상대방 진영을 보면서 게임하면 스타가 얼마나 쉽습니까?
영화 '왓 우먼 원트'처럼 여자의 속마음이 내 귓가에 맴맴하고 들리기만 한다면 세상여자 다 내거겠지만..
그런 영화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빨리 옵저버를 연구해서 상대방 진영에 띄워놔야 합니다..
자 이제 여자 사람이 보내는 신호들을 옵저버 띄워서 몰래 상대방 진영보듯 하나씩 캐치해보겠습다..
1. 눈빛을 유심히 보라
유사이래 남녀간에 보내는 신호중엔 눈빛만한게 없습니다..
누가 나를 자주 쳐다보고 있고..내가 누군가를 자주 쳐다보게 되는건 누군가가 좋아지고 있을때 나오는 일종의 DNA가 보내는 본능입니다..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 남자들은 나이트에서의 즉석만남에서도 눈만보고도 이 여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나 없나를 캐치할수가 있습니다..(저도 이 단계까지는 전투력이 올라와 있는거 같습니다)
하물며 어느 정도 몇번의 데이트를 하고 난 사이라면 쉽게 눈빛으로 여자사람의 호감도를 캐치 할수 있어야 합니다..
일단 상대가 나를 자주 쳐다보고 말할때도 내 눈을 응시하고, 들을때도 내 눈을 응시하고 듣는다면 어느정도 호감도가 적정선 이상으로 올라온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동공의 열림(크기)을 봅니다..
사람의 눈에는 전체적인 검은동자안에 동공이 있습니다..보통때는 동공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만..
사람이 흥분을 하고 사랑의 감정이 어느정도 생기면 뇌에서 사랑할때 생기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여
동공이 필요이상으로 커지게 됩니다..
꼭 뽕맞은듯이 동공이 검은자위의 절반가까이 커집니다..
예전에 봤던 어떤걸은 저를 보고 동공이 검은자위 전체만큼 커지며 눈가가 촉촉히 젖어들더군요..
이런경우는 뭐 "오빠 나좀 어떻게 해줘봐요 아잉~~" 하고 안달이 난 경우입니다..
뇌에서 뽕맞을때나 내는 화학반응을 자체적으로 내고 있는거라고 봐야죠..이른바 눈에 뭐가 씌인상태입니다..
이때는 바로 러쉬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더라' 뭐 이런거 없고 오늘이 디 데이 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눈은 모든걸 말해줍니다..
눈에서 모든 신호가 나옵니다..명심하시고요..
2. 리액션의 반응을 보라
내가 하는 말이나 개그, 유머 등을 듣고 과도하게 웃거나 반응해주면 이것 역시 때가 되어가고 있군..하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때 유의할점은 내가 정말 유세윤 뺨 때릴 정도로 재미있어서 여자가 깔깔 거리느냐?
아니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빵빵 터지고 있느냐? 의 문제입니다..
후자라면 거의 다 근접한게 확실합니다..
이럴땐 역시 고백할때가 다 된겁니다..
전자라면 적당히 좀 웃기셈..
3.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를 자꾸 흘립니다
여자입장에서 던지는 일종의 낚시입니다..
여자들도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그래서 여자들은 자꾸 미끼를 던집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어떤 취향인지를 자꾸 흘려서..
남자가 그걸 기억하고 선물이나 데이트를 이끌어가주면 여자입장에선 '아 이놈이 지금 나한테 들이대고 있구나..' 라고 여자의 본능이 눈치를 깝니다..
우리 남자들은 이렇게 미끼를 알면서도 덥썩 물어버린척 하곤 여자들의 반응을 봐야 합니다..
데이트도중 지나가면서 '이거 이쁘다' 하고 흘려보냈던 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다음번 데이트때 은근슬쩍 들이밀며..
귀걸이같은걸 주며 '지나가다 니 생각나서 사와봤어..' 혹은 ' 울 이쁜이 초밥 좋아하잖아..여기 맛있는데래..'
했을때의 여자사람의 반응을 보아야 합니다..
정말로 기뻐하는지..아니면 부담스럽게 기뻐하는지..
정말로 기뻐하면 역시 때가 된거구요..
약간의 부담감이라도 보이면 뭐 아직은 덜 익은겁니다..
부담스러워 하며 "나만 자꾸 뭘 받아서 어쩌죠?" 같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주옥!! 같은 멘트를 날리면
"괜찮아요 난 현금도 받으니까요.." 하면서 계좌번호 불러주는 척을 한다던지..
"싫으면 버려버리지 뭐 젠장" 하면서 샥 뺏어서 길에다 던지는 시늉을 한다던지 해서 어색함을 날려버리면 됩니다..
4. 스킨쉽을 시도해본다
간단한 스킨쉽을 시도해봅니다..
암말없이 머리카락을 슥 만지고선 "뭐가 묻어있었어" 하면서 여자의 놀램의 강도를 본다거나..
손을 여자의 신체 어딘가로(가슴근처면 더 효과좋음) 슬쩍 다가가서 뭘 떼어줄때의 표정을 본다던지..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화들짝 놀래며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아무렇지 않은듯 가만 있는 경우가 있는데..
놀래는 경우가 우리들을 남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상황이 좋다고 보시면 되겠음다..
그리고 요즘은 날이 추우니 "춥지?" 하면서 손을 잡아봅니다..(물론 데이트에 장갑따위 던져버리고 나가는건 기본 전투태세입니다)
여기서 손을 빼거나 "아니 안추워!!" 하는것도 아직은 둘간의 관계가 안 익은겁니다...
손을 줬을때 못이기는척이라도 부끄러운듯 사악 하고 준다면 거의 관계가 농익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여자사람 친구의 반응을 본다
걸들은 누군가가 좋아지면 가장 친한 친구에겐 모든걸 다 털어놓습니다..
남자처럼 과묵하게 누구랑 사귀기 전까진 아무런 말도 안하는 그런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단 누군가가 좋아지면 일단 주변사람들한테 동네방네 떠들면서 '이남자 어때? 직업은 이렇고, 성격은 이렇고..'
하면서 미주알고주알 자랑질과 걱정질을 한방에 늘어놓습니다..
그러면서 그녀와 그녀의 친구는 질펀한 수다질의 장이 열리며 여자들끼리의 남자들은 이해할수 없는 우정(?)을 재확인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를 한번 불시에 우연을 빙자하여 보자고 해서 한번 만나봐야 합니다..
그녀의 친구를 만났는데 전혀 본인에 대해 모르고 있거나 반응이 영 떨떠름하다 싶으면 둘간의 관계는 역시 아직 안 익은겁니다..
그녀의 친구가 우리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는건 여자사람에게 아직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당하고 있지 않다는 거구요..
반응이 떨떠름 하다는건 여자사람이 남자의 어떤부분이(외모든 경제력이던 집안이던간에..) 사귀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기에 여자사람의 친구가 일종의 테스트를 같이 해주고 있는거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둘간의 관계를 축복해주거나 잘 되라고 부추기거나 하듯이 반응이 상당히 좋다면 그녀가 친구한테 좋은 얘기만 했다는 반증인거구요..
뭐 역시 이때는 고백하면 될때입니다..
6. 전화통화의 시간이 30분을 넘겼느냐?
이제 막바지 단계입니다..
그녀와의 야간 전화통화 시간이 대략 30분을 넘긴다면 고백만이 남은 단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괜히 본인이 쓸데없는 인터뷰하듯이 하는 질문 내용이 통화내용의 주가 아니라면..
둘간의 왔다갔다 핑퐁게임 같은 알콩달콩대화가 이뤄지고 있는거라면..
이젠 때가 된겁니다..
되려 이젠 고백이 늦어지면 여자가 삐질 단계까지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익었으니 이제는 따먹기만 하시면....(응?!) 아니 고백만 하시면 될 타이밍입니다..
이상 데이트 시작하고 나타나는 몇가지 걸들의 징후들을 보면서 고백의 타이밍을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고백은 역시 타이밍입니다..
둘간의 관계가 익기전에 먼저 따버리면 절대 여자라는 열매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농익을데로 농익었을때라야 여자사람으로 하여금 '드디어 올것이 왔군' 하면서 못이기는척 받아들여지게 되지요..
뭐 제 나름의 옵저버 띄우는법을 허접하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말고도 더 좋은 노하우를 가지시고 전투를 하시고 계신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은 댓글에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저도 한수 배워 내공을 좀 쌓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잘 캐치하시고 내것으로 만드셔서 밀땅하시면 연애에 낭패보실일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지 않습니까..
여자라는 상대는 사실 무수히 많은 신호를 우리가 알게 모르게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캐치하느냐, 남자의 두뇌 메카니즘에 입각해 우리식대로 맘대로 엉뚱하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연애라는 게임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맵핵은 못켜도 옵저버는 띄우고 게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스게 솔로부대 횽들..화이팅!!!
추신수 - 쪽지로 연애상담 보내주시는 분들이 하루에 2-3분씩 계십니다..
예전에도 하루에 열통 가까이 쪽지가 날라와서 답해드리다 드리다 제가 벅차서 나중엔 아예 못해드렸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그냥 게시판에 올리시면 저 말고도 다른 좋은 식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니
그냥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다른분들의 도움도 받으시고 저도 까페에 있으면 꼭 댓글 달아드리거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말 허접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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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라스타님~ 왜 이시간에 취침을 안하시고 계시냐능~sleep your sleep~
저희집에서 오늘 밤새 빼밀리 형들하고 카드판이 벌어졌어요..저는 카드를 못쳐서 하우스돌이 하느라 재떨이 갈아주고 커피타주고 토스트해주고 지금 30만원 뽀찌 뜯었습니다..이히힛~~ 이제 판이 거의 다 끝나가네요..카드 치는 새에 심심해서 써봤는데 아웅 졸리네요..@,.@
아 이분은 여자가 아닐까 심히 의심되네요.....5번은 정말 여자가 아니고서는 잘 모르는 부분일텐데 말이죠.....이분 남자인거 보신분 계신가요?
남자분 맞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몇번 뵈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창 만나던애가 어느날 자기 친구랑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날 좀 오바를 했더니 바로...아무튼 중요한 일이죠ㅋ
그럼 차도녀님은 여자신지??
^^b
명심하도록 하죠 ㅎㅎ 라스타님 특강은 항상 유익하죠...그래도 없는 나는ㅡㅡ^
님하 감사...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맞느데 저는 왜 안될가여?? ㅠㅠ;;;
글 참 맛깔나게 쓰세욤ㅋ 잘봤습니다^^
논문..ㅋ
오프라인 강의한번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 저 참석 가능합니다.ㅋ
아...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ㅜㅜ
4번 5번 정말 심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잘봤습니다~~~
다음번에 꼭 사용해야하겠어요~
when?
여자회원분이 공감하실 정도면 말다했죠 ㅋㅋ 역시 비스게의 전설!
2번부터 5번까지는 몰라도 1번은 정말 어렵네요 아직 멀었나봅니다...
동감하는데, 전화 30분 이상남으면 고백만이 남았다 부분은 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전화 몇시간씩하고도 성공안된거 저도 겪었고, 친구들도..
일종의어장이라고 봐야할지
저도 이건... 한 툭하면 2시간 전화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는 절 무조건 친한 친구로 생각하더라구요. 30분 이상 저 사항은 케바케인듯
마지막 5번은 1~4번이 충족된 상태에서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건 Vinsanity님 말씀대로 1~4번이 충족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저도 1-2시간 이상 통화할 수 있는 여자사람 많습니다...-_-;;;
다시 보니까 30분이상 통화는 5번이 아니라 6번이군요 ㅡ.ㅡ;; 본문에서 5번은 진짜 ㅎㄷㄷ
아오 고백 단계까지 못가는게 슬픔. 왜 도중 전 팍팍 짤리는지... 이건 운명인가 -_-
1~5번 공감은 가는데 6번은 앞에 1~5번이 충족 되었을 때 얘기겠지요? 그냥 6번의 경우 여자사람들 새벽 늦게까지 4,5시간씩 전화통화를 해도 이성으로서라기 보단 친구로서 수다떤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5번은.. 정말 히트네요.. 다른건 머 어느정도 뻔하다 싶엇는데.. 5번은.. 랍스타님의 클레스를 증명합니다..
5번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내용입니다 과연 명불허전 이십니다.
5번은 맞는말이면서도 참 묘한게, 친구를 만나야 저게 가능한건데..
여자들은 보통(제주변에 한정)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친구들에게 그남자에 대한 이야기는 매일하더라도 친구랑 같이 만나는 자리는 진짜 왠만하면 안만드는것같아요 ;ㅋㅋ
저 1~6번까지 다했는데도 안생겼는데 ㅠ
클래스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ㄷㄷㄷ
역시 대단하십니다...하지만 저희는 이론만으론 부족합니다 ㅠㅠ 농구에 대해 잘 안다고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젠장 ㅜㅜ
연애는 산수가 아니다 ㅠㅠ
나쁜 원순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랍스타님~!! 저 좀 살려주세요~!! 계속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초창기에 어떻게 다가가는지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ㅠㅠ
에이 영웅님은 그냥 저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컥.. 세펠더 히드라리스크님께서... 친히 글을...ㅠㅠ 이단자를 용서하소서...ㅋ
농담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동공열리는게 정말 보이나요???
사람눈을 안봐버릇 하시면 그게 안보이는데요..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사람눈을 뚫어져라 잘 안보지요..근데 그것도 몇번 봐버릇 하면 보통때의 눈속의 동공하고 뭔가 바꼇을때의 동공이 보입니다..일종의 관찰력 훈련인데 모든건 하시면 늡니다..
아...그렇군요...인상이 그닥 고운 인상이 아니어서 저도 모르게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게 습관이 되었고 또 눈을 보는게 어색했는데...
바꾸려고 노력하고싶지만 기회가 없군요...OTL
동공과 관련해서 여자사람상대로 말고 비지니스적으로 이용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궁금하네요. 뭔가 여자문제 말고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