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1차 항암때부터 셉트린을 5개월째 먹고있습니다</p><p>그래서인지 폐렴이나 감염병은 가벼운 감기 말고는 없네요</p><p>근데 위가 별로 좋지않아서 항암하는 동안 자주 속이 쓰리고 쌤은 겔타입 위장약을 처방해주십니다</p><p>속쓰림이 원인이 항암제 때문이긴할텐데 셉트린도 한몫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p><p>그런데다가 피부에도 계속 문제가 생기는것도 셉트린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p><p>담주면 10번째 항암인데 셉트린을 그만 먹겠다고 해도 되는건지 아님 다른 종류의 항균제로 바꿔달라고 해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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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그래요ㅜ
장기간 항암하면서 셉트린정을 매일 아침마다 복용하고있어서 속이 부대끼고 느끼하네요
첨에는 일주일치 처방해주더니 요즘은 매일처방이 나와서 ㅜ 먹기힘든데 계속 먹어주는게 좋다해서 먹고있으나 안먹고싶네요
요즘은 피부에 좁쌀 같은것도 올라오구요ㅜ
맞아요ㅠㅠ
한포진도 자주 생기고 요즘은 피부가 심하게 예민해진건지 조금세게 긁으면 자반증처럼 모세혈관이 터지네요
항암에 의한 폐렴 예방차원에서 처방해주는거라는데 정말 안먹고 싶어요
폐렴와서 숨찬 증상 생긴 후부터 마지막 항암까지 매일 1알의 셉트린 복용했습니다. 약 2달 반 정도였었구요. 위장약은 항암 1차 부터 계속 식전과 식후에 처방받아서 복용해와서 셉트린때문에 더이상의 위장장애나 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요.
초반에는 위장약 같이 처방해주셨는데 몆 주지나고 나서는 위산분비억제제 오래 먹음 좋지않다고 겔위장약으로 처방해주더라구요
위장보다는 피부가 너무 예민해지는 느낌이라 걱정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