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한지는 한달 정도 되지만,
맘먹고 다이어트하면서 즐겁게 하니, 아침 저녁으로 땀흘리는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좋다.
굶으면서 빠졌던 몸무게와는 달리, 마이너스되는 시간이 오래걸려 그렇치 너무 가뿐하다.
다만 꾸준해야하는것이 중요하고, 뭉친 근육이 주저 앉아서 무(?)다리로 되지않게, 끝까지 해야징!
오늘은 이른 저녁 먹으면서 고추장야념구이를....
8일간 입에대지도 않던 고기와 알콜 약간이 일주일째 되는 오늘, 부담없이 술술 넘어가고 꿀떡 넘어가는 것은, 아마도 한달 넘게 꾸준히 해온 운동 탓일거다.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 아이들과 1시간넘게 뛰기도하고 걷기도 하면서
땀흘리고 오는 길이 너무 상쾌했다.
아이들 사준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는 맛도 기가 막혔고, 운동 뒤에 마시는 물은 꿀맛이였다.
내일도 소식하면서 열심히 운동해야지.
또 다시 시작하는 7일을 즐거운 맘으로 건강한 마음으로...........
체중계를 좀더 멀리 두고, 거울을 많이 봐야겠다!!!!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신난다 신!◑
7일째 마이너스 1kg
투덜
추천 0
조회 19
03.07.04 00:3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