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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놓으시오,
한량- 당신 뭐요!!
홍도- 네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냐.
윤복- 제 일입니다.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김조년- 이게 누구신가..
단원선생 아니신가?
홍도- 누구시오? 누군데
이녀석이 여기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거요?
김조년- 이번에 내 새로 들인 수행화사요.
무슨 문제라도 있소?
홍도- 수행화사? 그럼 이 집에 평생
묶여있게 된 것이란 말이냐?
김조년- 그 것은 단원 선생께서 더 잘 아시지 않겠소?
김조년- 값이 될 만한 그림을 그리니
탐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
홍도- 값나가는 그림이나 그리게 해서,
이 아이의 영혼을 갉아먹겠다?
김조년- 재능있는 화원을 후원하는 것이네.
홍도- 후원? 돈으로 화인들을 긁어모아서?
윤복- 제발 그만들 두십시오!
나가시죠 스승님..
윤복- 다녀오겠습니다.
김명륜- 십년 전 자네 스승이 내 초상화 하나
그릴 때도 그리
부산을 떨더니...!!
홍도- 아이고, 이거
김명륜 대감 아니십니까?
김명륜- 자네 그 성정은
스승이나 제자나 세월이 지나도 매한가지군.
홍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일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윤복과 함께 밖으로 나가는 홍도,
걱정스럽게 윤복의 뒷모습을 보는 정향
김조년- 뭘 하느냐? 가얏고를 울리거라.
서로를 마주보며 서있는
스승과 제자분,
홍도- 어찌된 것이냐?
윤복- 대행수 김조년 어른의 화공이 되었습니다.
홍도- 돈에 팔려왔다는 말이냐
윤복- 적절한 값어치를 인정받았다는 말입니다.
홍도- 이런 황당한놈..
지금 누구 흉내를 내고있는거냐?
홍도- 이 옷차림 하고는..
이거 당장 벗지 못하겠느냐?!
윤복- 싫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홍도- 도대체 이유가 뭐냐?
너 집에서 쫓겨나기라도 했단 말이냐?
일재 어르신이 널 내치기라도 했더냐?
정확하신 홍도쌤 ㅋㅋ
아무말도 못하는 윤보기..
윤복-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홍도- 뭐,.뭐라고?
일재어른이 널 버렸다고?
홍도- 도대체 어떻게 자식을 버릴수 있단 말이냐!
윤복- 제가 선택한 겁니다. 더 이상 형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곳에
살아갈수가 없었습니다!
윤복- 저는 이제 이 곳에서, 제 힘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도화서에도, 아버지에게도 의존 하지 않고!
제 힘으로! 제 그림을 찾겠습니다!
다 큰것 같네요 우리 윤보기..
우리 떼쟁이..ㅜ
홍도- 뭘 찾겠다고? 이런 썩은 냄새 진동하는 곳에서
무슨 그림을 그리겠다고, 돈 놀음에 몸과 마음을 망친 화인이
어디 한 둘 인줄 아느냐?!
윤복- 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당당 당돌하게 말하는 윤복,
아까 연회장에서 다 그리지못한
그림을 마저 그리고 있는 윤복.
완성된 자신의 그림에 만족하고있음
[홍도- 돈 놀음에 몸과 마음을 망친 화인이
어디 한 둘 인줄 아느냐?! ]
홍도의 말이 떠오르는 윤복,
그림이 완성되자, 김조년이 바로 봄.
숙제검사 같은거
흡족 흡족 대 흡족
오늘 처음 검사 받는거라,
떨리는 윤복과 같이 걱정하는 정향이 ㅎ
김조년- 잘 마쳐 주었군.
김조년- 보거라.
정향- 제가 무얼 볼 줄 알아야지요.
김조년- 괜한 말을 하는구나,
내 가장 아끼는 예인 두 명이,
서로 그리 데면데면해서
쓰겠는가?
김조년- 어서 보거라.
결국 그림을 보는 정향
두근두근!
바로 눈에 들어오는 자신의 모습
내심 기쁜 정향이
짜식 날 그렸구나,
김조년- 그, 그림속 주인은 누구인듯 하냐?
어..엇? 그말에 놀란 윤복
정향- 글세요, 어르신이 아니인지요?
정향- 혹은 그림을 그린 화공이 아니겠습니까..?
김조년- 이 그림속 주인은..
파워 긴장하는 윤복과 정향
혹시 정향을 그린것이 들통날 까봐 그러는듯,
그런 윤복과 정향을 차례대로 보는 조년
김조년- 바로, 이 금기이다.
이 금기만이, 그림 그리는 화인을 정면으로 보고 있으니..
둘다 심쿵
뭔가 들킨 기분..
김조년- 아니 그런가?
김조년- 잘해주었네,
김조년- 앞으로도 내 가장 아끼는 사람의 모습을..
숨김없이 화폭에 담아주게.
윤복- 감사합니다.
김조년- 헌데, 자네 스승님의 손은
어쩌다 그리 되었는가
김조년- 이제 단원도 끝난 것인가?
참으로 아쉽게 되었군.
윤복- 그렇지 않습니다!
스승님께선 반드시, 다시 붓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윤복의 모습이 엄청 소년스럽네여
김조년- 암. 그래야지, 족자가 되는대로,
대감댁에 들러 그림을 전해주게. 나가보게.
홍도- 도대체 사람들이 어떻게 그리
무정할수 있냐는 말이네!
윤복을 내쫓은 일재를 생각하니 화나는 홍도
이인문- 자식을 팔아버린 부모의 그 마음을
남들이 어찌 다 알겠나!
홍도- 자넨 늘 일재 어르신 곁에 있었으면서도
일이 이지경이 된걸 몰랐는가?
발캡쳐 송구합니다.(도망)
이인문- 단원. 그 아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 하지 않았는가.
저 때문에 몰락한 가문을 보고서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었겠는가.
홍도- 내가 걱정이 되서 그러네!
홍도- 연회나 쫓아다니는 화원이
그저 비위나 맞추는 그림 밖에 더 그리겠나?
이인문- 자네가 아니면 누가 그 아이를 믿어 주겠나!
이인문- 의지할 곳 자네뿐이니
자네가 그 아이를 잘 잡아주게.
조영승- 김홍도가, 선친의 그림을
찾으러 왔었다는 말이지?
강유언- 예.
아오, 그 홍도 스승의 아들 이쪽편이였음
부들바들
김귀주- 그래, 지난번 청나라 사신을 잘 접대한 일로
운봉 어른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고? 잘 하였네.
강유언- 감사합니다. 모두 어르신들의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귀주- 그래, 중인 신분인 자네를,
누가 문과에 ‘통’하게 해 주었는지..
늘 잊지 말게. 알겠는가?
강유언- 맘 속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조영승- 혹, 김홍도가 또 찾아오거든, 연통 주도록 하게.
김귀주- 또 연락함세. 살펴 가시게.
김귀주- 김홍도가.. 왜 스승의 집에
불쑥 찾아왔을까요?
조영승- 혹.. 그 그림을 찾아 나선것이 아닌지..
10년 전, 강수항이 그린.. 세자 저하의..
김귀주- 김홍도 그 자가 스스로
스승의 흔적을 찾는 것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조영승- 여태 가만 있다가,
갑자기 왜 찾아 나선다는 말인가?
조영승- 무언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지...
어찌되었건, 단원의 행적을 잘 살피도록 하게.
김귀주- 예, 입이 무거운자를 붙혀
그자가 뭘 하고 다니는지 살피겠습니다.
길쭉한화공- 그래, 어제 화사를 한 이야기를 더 해 보시오.
그, 정향이는 어떻소? 천하 미색이라는데
길쭉한화공- 아니, 그건 또 어디다 쓸라 그래~!
대꾸 1도안해주는 윤보기 ㅋㅋㅋㅋ
윤복- 대나무라..
능청스럽게 홍도의 방에서
대나무 보고있는 윤복 ㅋㅋㅋ
홍도- 넌 어찌 그렇게 중대한 사항을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안하고 결정할수 있느냐!
토라진 홍도쌤
윤복- 대나무라..
홍도- 뭐냐 그건!
윤복- 스승님 드리려고 산건데..ㅎ
홍도- 내가 언제..!! 집어 치워라!
많이 삐지신듯..
윤복- 잘보이는데~ 대나무라~
윤복- 아! 스승님! 혹시..
대나무 숲에 단서를 숨겨놓으신거 아닐까요?
홍도- 아니, 조선 천지에 대나무숲이
어디 한 두 곳이냔 말이냐?
윤복- 그, 그렇죠?
윤무룩 이러다 윤보기도 삐질 삘
홍도- 그런데, 어제 김명륜 대감은 거기 왜 와있었느냐?
윤복- 콧대 높으신 호조 판서라고만..
홍도- 궁중에 물품을 보내려고 수작을 부리는거군,
윤복- 아! 스승님의 스승님께서 그분의 초상화를
그려주셨다 하지않으셨습니까?
홍도- 나도 들었다.
스승님이 초상화를 많이 그리긴 하셨지..
홍도- 근데 이건 이상하지 않느냐..?
윤복- 뭐가 말씀이십니까?
홍도- 주상전하께서는 선 세자저하의 예진을 그리다가
스승님께서 변을 당하셨다고 했는데
홍도- 그렇다면 스승님께서는, 예진을 그리면서
다른 사람의 초상을 그리고 있었다는것 아니냐
윤복- 예.. 뭔가가..
..? 같이 그리면 안되는 것이오?
홍도- 언제 김명륜 대감이 다시 오느냐
윤복- 언제 오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족자를 만들어서 가져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홍도- 그래?
김명륜집을 같이온 홍도윤복
옆에 지나가는 아이랑 부딪힘
야릿!
홍도- 아니 무슨 애가 저렇게 무뚝뚝해?
김명륜- 어제 연회때 그림은 참 좋더군,
필선이 조잡하지 않고 포치가 적절하며
김명륜- 수평 구도만 두드러지면 자칫 단조로울 뻔하였는데,
앞부분에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연못을 놓아 변화를 만들었군.
김명륜- 양반들의 놀음이라...
좀 체 볼 수 없었던 발칙하고 과감한 그림이다!
김명륜- 과연, 단원의 제자답다!
김명륜- 그런데, 오늘 여기 어인일로 왔는고?
홍도- 그것이...
여쭈어 볼 것이 있어 왔습니다.
김명륜- 무엇인가?
홍도- 십년전 스승님께서 남기신 초상이 있다 하셨는데
자세히 좀 듣고싶습니다.
김명륜- 십년전 초상이라,
대체 그것은 왜 물어보는가?
홍도- 제자된 도리로써 스승님의 발자취를 쫓고 있는 중입니다.
스승이 남긴 그림과 문장을 정돈하여 두고자..
김명륜- 아름다운 생각이로군.
10년 전이라...
회상하는 김명륜,
십년전이라 흰수염이 별로없음 ㅋㅋㅎ
김명륜- 오월 이였던가..? 강수항이 찾아와 심혈을 기울여 초를 떠갔네,
그리고 며칠후 강수항이 세상을 떴다는 말을 들었네.
홍도- 허면 그 초상이, 스승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그림일지도 모른단 말씀이십니까?
김명륜- 안 그래도 그 때문에 그 그림을 버리지도 못하고
찜찜하게 생각하고 있네.
홍도- 아니, 대화원의 그림을,
왜 버리려 한다는 말입니까?
김명륜- 그건, 그 그림에 묘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네.
홍도- 묘한.. 구석이라..
무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김명륜- 헌데, 갑자기 그 얘길 묻는 연유는 무엇인가?
홍도- 대감. 그 초상을..
제게 보여주시겠습니까?
김명륜- 초상을 보여달라...
단원. 도화계의 법도를 알고 있겠지?
홍도- 알고있습니다.
김명륜- 긴 얘기하지않겠네,
준비가 되면 연통을 주게,
윤복- 스승님! 그것이 무엇입니까?
홍도- 저사람들의 화계에서 다른 사람의 그림을 청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그림을 그려 주어야 한다.
윤복- 허면, 스승님께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말입니까?
홍도- 그보다, 저 괴팍하고 안목 높은 어른이 무슨 화제를 낼지,
그것이 더 걱정이다. 만족할 만한 그림이 아니면,
스승님의 초상은 구경도 하기 힘들 것이다.
윤복- 저, 스승님.. 죄송하지만
저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홍도- 어디, 그 사화서 말이냐?
윤복- 해가 지거든 제가 있는 곳으로 와주시겠습니까?
홍도- 싫다! 내가 거길 왜 가느냐?!
윤복- 저는 밖을 자유롭게 다닐수 없지 않습니까..
뒤쪽으로 오시면 아무하고 마주칠일 없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스승님!!
김귀주- 호판 어르신.
그동안 평온하셨는지요.
김귀주- 근래에 어진화사로 물의를 일으킨 화공들이
호판 어르신 집에 왕래했다 들었습니다.
김명륜- 단원이 10년 전 제 스승이 남긴
내 초상화를 달라고
하더군
김귀주-
허! 환쟁이들 주제에 감히 호판 어르신께 초상화를 내달라니요.
어진을 찢더니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절대 내주시면 안
됩니다.
김명륜- 담장 너머 일에는 눈길만 대도 싸움이 붙는다 하였네.
그
일은 내 소관이니 더 이상 참견 말게.
..무안함미다..
정순왕후- 김홍도가...
10년 전 강수항이 그린 초상화를 찾는다...
김귀주- 그 초상화에 비밀이라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정순왕후- 강수항이라는 자는 영리하니, 그림 어딘가에 비밀을 숨겼다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그 당시 그린 초상화가
그 한 점 뿐이랍니까.
김귀주- 그건.. 아직..
조영승- 단원이 강수항의 전적을 밟는다는 것은
필시 다시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인데...
정순왕후- 단원 그 자가 초상화를 손에 넣기 전에 우리가
초상화를
먼저 없애야 합니다.
정순왕후- 그리고 더 이상 단원이 수사를
진행할 수 없도록 발목을
묶으세요.
홍도- 야아아아..
아아아..!
밖에서 조용히 윤복을 부르는 홍도 ㅋㅋㅋ
하도 안나오자 돌맹일 던짐
홍도- 윤복아!!!!!
윤복- 스승님..!!
엄청 소근소근 말하는 윤보기
홍도- 후딱후딱 나오지 뭘 그렇게 꾸물 되느냐!!
윤복- 아, 목소리좀 낮추십시요!
홍도- 내가 왜!!
윤복- 앉으시지요 스승님,
홍도- 아주 호사스럽기 그지 없구나,
윤복- 예, 저도 불편합니다. ㅎ..
윤복- 혹시 말입니다. 김명륜대감이
스승님의 그림을 한점 얻으려고 잔꾀를 부리는 것이 아닐까요?
홍도- 눈빛을 보니 거짓인것 같지는 않고
일단 확인을 해봐야하지 않겠느냐?
홍도- 자, 그렇다면 무슨 화제를 낼것이냐..
윤복- 군선도와 같은 도석인물화를 원하는것이 아닐까요?
홍도- 아니다, 산수화나 사군자같은
흔한 그림을 요구할지 모른다.
윤복- 사군자라면..
소나무나 대나무같은 그림 아닙니까?
홍도- 또 대나무냐? 대나무라..
대나무....
윤복- 하나, 둘, 셋, 넷, 다섯!
다섯..
홍도- 도대체 김명륜 대감이 가지고있는 초상화와
스승님의 죽음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이냐?
그리고 이 대나무는 또.. 무슨의미냔 말이냐?
홍도- 혹시.. 혹시 김명륜 대감이
화제로 대나무를 그리라한다면?!
홍도- 아니다 아니다...
홍도- 그 초상을 꼭 봐야만 하니,
내일 화사는 반드시 해 내어야 한다.
윤복- 근데 왜 다섯개지..
김명륜- 왔는가?
김명륜 집에 도착한 홍도 윤복
윤복,홍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김명륜- 자신있는가 그손으로?
홍도- 글쎄.. 뭐 해봐야 알겠지만
화제가 뭡니까?
엇 무뚝뚝 도령,
..?
김명륜- 그림을 그려 이아이를 웃게하는 것이 화제일세
..나니....?
홍도- 이름이.. 뭔가?
안알랴줌ㅋ
..당황
윤복- 참으로, 강단있게 생겼소.
어쩔,
당황...제곱..
김명륜- 할수있겠는가?
홍도- 해 봐야겠죠.
윤복- 무엇을 그리실 것입니까..?
홍도- 모르겠다..
엄청 걱정스러운 홍도의 모습
윤복- 화사에 쓸 물좀 떠 오겠습니다!
물 떠가는 윤보기
윤복- 저기.. 이보시오,
말씀 좀 묻겠소
아낙- 말해보시오
윤복- 이댁 도련님은 언제부터
웃질 않으셨소?
아낙- 글쎄., 그게 언제더라?
아무튼 어릴적에 마님하고 남사당패 구경을 갔다가
모자가 앓아누우셨는데 마님은 돌아가시고
도련님은 겨우 살아남으셨어요.
아픈 사연이있는 도련님이였음.
물 내려놓는 윤복이,
밖이 밤으로 보이는건 저의 착각이겠져
홍도- 다녀왔느냐?
윤복- 예. 스승님.. 저..
소곤소곤
사람 앞에 두고 귓속말..?
홍도- 이놈이 쉬도때도 없이
귓속말 하는걸 좋아해서
헤헷..
김명륜- 화사를 시작하겠는가?
홍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붓을 쥐어주는 윤보기,
쿵!!
14-2화 끝이오!!
이제 주말도 끝이 났구려..
허허 ㅠㅠㅠ
모두들 월요병 조심하시길 바라겠소,
오타 확인을 못하여 항상 보시는 것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항상 감사드리오 ㅎvㅎ
첫댓글 오늘도 잘봤어 글쓰니!!아 그런데 중간에 이인문 대사 중에 "자네가 아니면 누가 그 아이를 주겠나!"라는 대사에 믿어 가 빠진거 같아..지적해서 기분 나빴다면 미안..ㅠㅠ
엇 바로 수정할게 ㅠㅠ 아냐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몰랐어 ㅎㅎ
@꽃이있군 고맙긴 ㅠㅜ 덕분에 바화 잘보고 있어!드라마보다 쓰니 글을 더 기다리게 되는거 같아 ㅋㅋ
하하하ㅏ하하핳ㅎ 너무 재밌어 꺄아가아ㅏㅇ아가각
뭐야 남사당패를 그릴라나?재밌다진짜ㅠㅠㅠ
재밌어 항상 고마워!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오랜만에 보니깐 짱재밌어ㅠㅠㅠ
으엌ㅠㅜㅜㅠ 절묘한 타이밍ㅜㅠㅜ 진짜 재밌다ㅠㅜㅜㅠ 고마워요♥
며칠못봐서 몰아봤는데 역시꿀잼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있어!!♡
으아ㅠㅠ 뭐지 단원찌 설레유,.ㅠㅠㅠ 박신양 이래멋있었나
으엉 존잼이예요 ㅠㅠ 감사해요
어휴 강유언 저 놈은 아들이란 놈이--그리고 글쓰니 밑에 적절하게 달아주는 드립 덕에 더 잘 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