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까지 산책을....pptx
오늘은 서강대교 까지 다녀왔으므로 서강대교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1.서강대교
-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이어주는 서강대교이다.
1980년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몇 차례나 중단이 되었고 1996년에 단계쩍으로 개통되다가
최종적으로 1999년에 완공된 사연(?)있는 대교입니다. 남쪽과 북쪽 끝이 화곡, 상암 인터체인
지와 연결되어 있어 한강의 교량 가운데 동서남북 전방향의 진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대교이
다. 야간조명이 이쁘기 때문에 2002년 월드컵때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많은 국내외 사람들
에게 파노라마식 이쁜 조명을 선보인 다리로 유명합니다. 길이는 1,320m이며 폭은 29m의
왕복 6차선 다리라고 한다.
2. 역사[편집]
1980년 6월 7일 착공하여 1996년 12월 30일 양화대교 구교 1차 보강공사에 따라 1차 개통하
였고 1999년에 완전 개통되었다.
공사기간을 보면 최종 완공까지 무려 19년씩이나 걸렸다. 1980년 최초 건설 당시에는
사장교 형태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서울시 재정 악화로 1983년 8월 교각 17개만 세운 상태에
서 공사가 중지되었고, 이후 물가 안정화 및 재정문제, 올림픽 등의 국가중대사 때문에 교각만
덩그러니 방치되어 있었다.
강북 지역은 서강로와 직선으로 이어져 신촌-충정로를 거쳐 을지로 등 도심으로 이어지고,
강변북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되지만 고양시->여의도 방향과 여의도->구리시 방향만 연결
되기 때문에 연계성이 떨어지다. 남쪽은 여의도 일주도로와 연결되며, 국회대로-경인지하차도
를 거쳐 경인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즉 도심(을지로)에서 직진만 해서 인천으로 갈 때 거쳐야
하는 다리가 된다. 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3. 밤섬[편집]
교량이 지나가는 강북측에는 철새도래지인 밤섬이 있다. 철새도래지 밤섬을 가로질러 지나가
기 때문에 한때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서강대교는 무조명 다리로, 서강대
교 아래에 위치한 밤섬이 생태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동식물 보호차원에서 조명
을 하지 않는다.
아치구간의 한 쪽 경간은 밤섬의 북쪽 하안가에 있으며 나머지 한쪽은 밤섬 북쪽의 한강에 놓
여있다. 닐센아치교는 공장 제작 후 한강고수부지에서 일괄 조립하여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
이를 이용하여 4대의 바지선으로 운반, 가설하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함으로써 토목기술 발전
에 기여한 바 크다.
덫 : 오늘 늦은 아침을 먹어 점심 생각이 없는데
글세 남편이 내가 좋아하는 포도와 복숭아를 사 왔으니 안 먹을 수가 없다.
떡과 떡볶이와 감자 삶은 거를 내 놓으니 남편이 아주 잘 잡수신다.
나는 감자 반쪽과 떡 조금 먹고는 과일로 행복을 만끽하였다.
첫댓글 헉???이렇게 멀리 걸어 다니세요??저 보다 훨씬 건강하시네요~~어떤 환경에서도 활기차게 생활하시니 좋네요~~^^
에고 왼 일이야 딸이 들어와 아는체를 다 하였네....
당산역으로 가서 한강시민공원 진입해서 여의도 까지 가는 거 그리 멀지는 않아
일단 걷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이니까....한강 대교 다리 하나 구간 정도이니까...
서강대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니 대단한 다리이네요
19년만에 완공이 되었으니~~~
저는 아무생각없이 산책하는데 어머님은 계획을 가지고 부연설명까지 대단하십니다
아버님이 어머님 좋아하시는 과일로 행복을 주시니 어머님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오늘도 그 행복으로 하루 보내시길~~
그래 요즘 내가 산책하면서 한강 대교들을 알아보게 되었어...
서강대교가 19년만에 지금의 다리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구나... 에미도 건행하기를 바란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느라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부모님의 건강한모습 뵐수 있으니 좋네요..
두분의 이런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뭐야 큰아들이 댓글을 달았네....
반가 반가...
바쁜건 좋은거야...
뭔가 할일이 있다는 건 행복이지.
우리는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아...
오늘도 화이팅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