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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相(아상)을 여윌때 깨달을 수가있다.........
수행자는 나다 남이다 하는 생각을 놓아버려라 하셨다.
(금강경)에서 我相(아상), 人相(인상), 衆生相(중생상), 壽者相(수자상), 이 있는 자는 보살이 아니다 라고 설하셨다.
"나" 라는 상에 집착 함으로써 누가 나를 칭찬하면 우쭐 하고 욕하면 불끈하여 분노와 원망이 따르게 되어 큰 고통 속에 따르게 된다, 또 아상에 집착하는 관계로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 주기를 바라게 되고 그 대가를 바라게 된다.
我相(아상)이 높을수록 수행이 잘 되지 앉는다. 경전을 독송 하면서 참선하면서도 항상 누구에게 인정받고 대접 받기를 바르게 된다, "나" 라는 상을 버리되 버렸다는 생각마저 놓아버려야 한다, 그 때 비로소 대 자유인이 된다.
"나"라는 상을 떨쳐버리면 오고 가고 머무름에 걸림이 없다, "나"라는 상을 가지고는 부처님을 친견할수 없으며 진리도 하나가 될수 없다, 이런상을 벗어날때 비로서 부처님을 뵈올수 있고 실상(實相)을 깨달을수가 있다, 이 우주와 하나가 될수 있다.
있다는 모든것은 실로 다 無相(무상)한것이며, 무상은 不相(불상)이며 ,不相은 無相(무상)이라 ,이름하여 실상(實相)이라 이름할 뿐이다. 이것이 이 우주의 진실한 모양이라 .아상(我相)을 여윌때 비로서 깨달을수 있는 것이다...
****이름하여 실상이다…….
범부의 일반중생들은 자성이 있다, 내가있다, 모든사물과 모양새가 실제라고 생각한다 .
자성이 없다, 내가 없다는 견해는 이승과 통교보살의 견해이다.
자성이 있는것도 아니며 없는것도 아니며 불종자 인연따라 일어난다.
자성이 없다함은 正因佛性 (정인불성)이요, 불종자 인연 따라 일어난다 함은 椽因佛性 (연인불성), 了因佛性 (요인불성) 이며 이러한 三因佛性 (삼인불성) 을 일러 일승이라 합니다.
나라고 하는 자성과 세상의 모든 사물과 모양새가 실제인것 같지만 실제가 아니라 인연 따라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에 불가합니다.
모든법에 자성이 없음은 실상을 두고 한 말입니다 실상은 항상 존재하는 고유의 실체가 없고 성질도 없습니다.
실상이란 세상의 온갖 것들이 寂滅(적멸)한 모양이란 뜻입니다. 세상에 있다는 온갖 모든 것이 진실한 모양은 적멸 그 자체입니다.
적멸이란 눈으로 보는 대상이 있을수 없고 마음으로 헤아려 분별할것도 아닙니다. 적멸하다는 생각마저 멸한 상태이니, 이 법은 보일 수도 없고 언설할수도 없으나 , 이름하여 실상이다 眞如法性( 진여법성) 이다 열반이다 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생연노사우비고뇌(生緣老死憂悲苦惱)의 해탈
나라는 존재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늙고 병들고 죽으며 근심,슬픔,고달픔,괴로움이 있게 되느니라.그러므로 생노병사와 근심,슬픔,고통과 번뇌로부터 해방돠자면 생사의 근본이 되는 무명(無明)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한다.생사의 근심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법대로 수행해야한다 ,
거꾸로 역리로는 근본으로 돌아갈수없다.그래서 일종의 마음인 무명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는 뜻에서 수심(修心)이란 말이 있고, 그다음으로 수행(隨行)이란 말이 있다 ,우선은 마음이고 그다음이 수행이란 뜻이다.이와같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도 12연기설에서 나온말이다.
그래서 무명이 멸하면 행위가 소멸되고 ,행위가 소멸되면 의식이 사라지고 ,의식이 적멸하면 색심이 사라지고,,색심이 없어짐으로 육정이 사라지고,육정이 소멸됨으로 촉감이 없어지고,느낌이 사라짐으로 받아들이는 감성이 없으며,감성인 수음(受陰)이 없어짐으로 사랑이 사라지고,애정이 없어짐으로 가지고 싶은 취욕이 소멸되고,같고싶은 소유욕이 사라짐으로 있을것이 없으며,없는고로 태어날 존재가 없나니, 늙고 병들어 죽어야할 부질없는 근심과 번뇌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불가사의한 무명인 마음을 제거할수 잇겠는가!바로 이 무명을 밝히는 기술이 부처님의 명상법들이다.
일명 참선이라고도 말한다,마음을 비우는 명상의 선수행(禪修行)만이 마음의 산들을 허물어버리는 신비로운 핵폭탄이 되고 마음의 찌꺼기들을 몽땅집어삼켜 무명의 창고에 문짝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기한 열쇠가 되는것이다.묘각의 하늘로 날아오르는 우주선과 같은것이 명상이다.
인생은 무엇인가 ? 대답없는 물음이요 ,명상을 하라! 그러면 그대의 본질적인 의문과 대답이 깨어지면서 시원한 해탈이 일어나리라!
나는 누구인가? 허망한 무명에서 비롯된 의문이여.참선을 하라 ! 그러면 너의 원죄(原罪) ,무명이 어제의 그대이며, 지금은 그 누구도 없음을 알리라!
침묵하는 명상이 아니고는 절대로 무명에서 야기된 온갖 고뇌로 부터 해탈되는 다른길은 없다.
부처님은 누구보다도 모든 존재의 근본을 해결하는 해결사다, 저 억척같은 무명을 닦아내고 증발시키는 명상법을 밝히셨다,
즉 몸과 뜻과 의식을 증발시키는 삼매(三昧)와 행위와사념과마음을 닦는 관조법, 또한 안팎과 자신을 전체로 의식하는 총총히 깨어있는 법 등이다 , 그러한 방편은 모두 무명을 소멸시키는 참선법이다.
근본 무명을 빛나게하는 도는 명상뿐이다, 곧 참선이다 , 우리들은 참으로 행운아들이다, 어쩌다가 부처님의 옳은 가르침을 만나게 되었다 이 한가지 기적과 같은 만남을 통하여 참다운 불자가 되어지이다................
****마음과 몸이 병드는 까닭==
요즘 우리는 모든것이 깨끗하질 않는 탁한 오세악탁의 말법 시대에 태어나서 온갖 질병과 근심,
걱정,집착,번뇌의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힘겹게만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들의 정신은 끝없는 분별망상이 일어남으로써 오욕의 굴레에 사로잡혀 탐욕의 죄악에서
발버둥치고 있으며.
물질문명의 포로가 되어 한없이 많은 지음(업)을 만들어 냄으로써 온세상을 투쟁의 전쟁터
인 온갖 부조화에 같히게 하고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본래의 청정한 밝음의 道(도)의 본성을 잃어버리고 마음과 몸이 병들어 가고
있는것은 도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이것을 우리는 잠시 뒤돌아 보면서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원인이 어디서 부터 온것인지를..........................
인간의 정신이 하늘과 땅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채 독자적으로 생성되고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대우주의 일부인 해와 달의 운행질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대우주의 음양 기운을 가지고 있는 태양과 달이 내려보내는 기운에 의하여 우리몸은 우리 인체
오장육부의 근원이 되는 기혈을 만들고 있으며 이 기혈이 순환 하면서 수승하강의 원운동을
함으로써 자기 정신이 생성되는 것이며 우리 인체는 독자적인 소우주로 운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 세포마다 무수한 작은 원운동의 순환이 모여 큰 천지의 원운동이 됨으로써 인간이
소천지라 볼수있습니다.
그러한 관심으로 해와달을 관해 보았을 때 음,양으로 구분되는 태양과 달의 운행질서가 진원의
동그란 온전한 모습으로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360도의 진원 운동의 궤적을 그리지 못하는 태양과 달의 천체운동 시대는 낙서(주역)의
세상이고 인간 몸은 낙서의 몸을 지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우리 인간정신의 질을 결정 짖는 태양과 달의 운행이 진원을 그리지
못하고 타원형의 원운동을 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기운을 내리지 못하고 혼탁한 기운을
우리들에게 내리게 하여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어둡고 탁하여 생노병사우비고뇌의 고통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본래부터 이 우주의 근본은 청정한 밝음의 빛 그 자체 였습니다, 너무나 밝음이 원인이 되어
그 밝음으로 인한 그림자가 필연코 생기게 됩니다.
원래부터 어두운것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까닭이니 ,그 어둡고 탁한 그림자로 인해서
생겨난것이 원래의 밝음으로 돌아가려는 욕망에 의해서 지음(업)을 만들게 됨으로써 생겨난
것이 이 우주의 세계와 우리 인간들이기에 태양과 달의 운행이 진원운동을 하지 못함이며,우리
인간들 역시 미성숙된 태양과 달의 탁한 기운을 받으며 진원의 기혈순환을 할수없는 까닭으로
사람들 마다 체질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세포 하나,하나와 오장(간장,폐장,비장,신장,심장)의 심각한 불균형의 차이로
기혈의 순환이 진원의 원운동을 하지 못하고 각자의 불균형으로 인한 체질의 차이는 사람마다
각각 다른 성격과 각각 다른 유형의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있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그 불균형의 유형을 혈액형별로 한번 구분해 보겟습니다.
A형 : 간대 폐소 (태음인), 간이 크고 폐가 작다.
B형 : 비소 신대(소음인), 비장(심장)이 작고 신장이 크다.
O형 : 비대 신소(소양인), 비장(심장)이 크고 신장이 작다.
AB형: 폐대 간소(태양인), 페가크고 간이 작다.
위와 같이 장부의 크고 작은 불균형으로 인해 우리 몸은 완전한 기혈의 순환운동을
하지못함으로써 우리 인체 곳곳은 허술한 부분이 생겨나게되며 우리 인체 내부의 풍,한,서,습,열,
조의 기운이 피부 모공으로 부터 정상적인 외부의 풍,한,서,습,열,조의 기운과 서로 교류를 하고
있으나 심신의 불균형으로 가장 약한 부분의 인체기운이 외부의 두드러진 강한 특정 기운
에 침범을 당하게 되면 이것이 병사로 변하여 각종 질병을 야기하게 되는것입니다.그러고
우리들의 숙명적인 체질과 우리들의 마음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찰 하는바는다음과 같습니다.
소음인: 즐거워하는 마음의 본성이 깊어서 기쁘하는 마음이 촉박해 짐으로 그러한 감정의
기복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비위를 손상 하게 된다.
태음인: 기쁘하는 마음의 본성이 깊어서 즐거워하는 마음이 촉박해 짐으로 그러한 감정의
기복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폐를 손상시키고 간열을 발생시켜 진액과 피를 마르게 한다.
태양인; 슬퍼하는 마음의 본성이 깊어서 노여워하는 마음이 촉박해 짐으로 그러한
감정의 기복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과도한 페의 양기 발산으로 페음 부족은비장의
음부족을 일으키고 비장의 음부족은 결국 간음의 고갈을 야기하고 마침내 간을
손상하게 된다
소양인: 노여워하는 마음의 본성이 깊어서 슬퍼하는 마음이 촉박해 짐으로 그러한 감정의 기복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과도한 양의 열기로 페음의 고갈에 따른 신장의 손상을 가져온다.
이와 같이 소우주인 우리 인체와 마음의 본성이 원래 청정하게 밝은 빛의 그림자로
인해서 생겨난 까닭으로 각 장부의 심각한 불균형은 우리 인체의 기혈 순환이 진원의 신진대사를 할수 없도록 함으로써 외부의 사기에 쉽게 침범을 당하고 각 장부의
음양 기운의 부조화로 온갖 질병이 발생되고 있는것입니다.
이는 바로 우주와 우리 인체가 생겨남이 빛의 그림자인 無明(무명)으로 비롯된것이
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참다운 마음수행 만이 바로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조적 요법으로 우리 인체 각 장부의 과함과 부족함을 각각 다른 음양의 성질을 갖고 있는 약초를 사용하여 우리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방법도 있겠지요.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우리들의 심신을 밝고 깨끗한 마음의 수행을 정진해 나감으로써 우주 전체 해와 달의 운행이 진원의 운행을 하게 될때에 만이 온 인류가 투쟁과 분열의 탁한 기운에서 벗어나고 화합과 평화가 깃드는 날이 오게됨으로써 우리 몸과 마음 역시 온갖 질병에서 벗어나 열반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살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神光河大龍
****무소유(無所有)의 의미
무소유란 글자그대로 풀이하면 가진바가 없다는 뜻이다.그러나 무소유의 의미는 마음에 갖고자 하는바가 없다는 뜻이다.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뜻이다 ,최소한의 필요한것만으로 만족할줄 알고 집착하지 않는 다면 설사 가진것이 없어도 마음은 넉넉하다, 축적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지않고 물질에 탐욕하는 집착이 없다면 미움,원망,악행이 나올곳이 없느리라, 이것이 무소유의 참뜻이 아니겠는가.
수행자가 많이 가졌다는것은 가난하다는 증거이다 , 재물을 얼마나 벌고 얼마를 저축하느냐보다 어떻게 쓰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가치성이 있는 것이다.
수행자도 정당한 노력의 대가로 얻는것은 저축할일이 있으면 저축을 하여야 한다......자신을 위한 축적이 아니라 베풀기 위한 저축이라야한다.
내자신부터 우리는 받는것에 익숙해 있다, 받는 쪽보다 베푸는 쪽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베푸는 물질이 없다면 마음으로 베풀어야 한다.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문 대중 너희들아 멸도가 다아니요 오직너희 행할바는 보살도 뿐이러니 점점닦아 다 배우면 모두 모두 성불한다고 하셨다.
보살은 한없이 보살핌을 베푸는자이다 내가 보살핌을 베풀되 베푼다 라는 생각조차 멸한 상태가 바로 보살도 이다. 베풀되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않으며 스스로 마음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아름다운 행동이다 .이런 것이 바로 참다운 묘법을 행하는 것이다.
가진자나 못 가진자나 누구나가 무엇이나 있다는 그 모든것은 마침내 허공으로 돌아간다 , 마음도 물질도 마침내는 허공으로 돌아가는것을 깨달아, 무엇에든 집착하지 않고 베품의생활이 진정한 무소유의 뜻이라 생각한다............................
****세존의 명상법
세존께서도 생사문제가 심각해지자 숲속에 들어가 나무밑에 앉아서 숨쉬는 행위를 느끼는 수식관(隨息觀)을 하셨다는 기록이 있다.
만생이 생길때 육근중에서 코가 제일 먼저 생긴다. 그것은 숨구멍이 먼저 생겨야 생명활동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숨을 잘 쉬지못하면 답답해지고 숨이 트이면 시원해진다.그러므로 생사의 첩경은 들고 나오는 숨 사이에 있다. 生死(생사)가 들고 나는 막힘의 隔(격)이 코안에 묘하게 있다. 코 가운데에 생사가 있으므로 코는 얼굴 중심에 있다, 코가 중심에 있으므로 눈은 굽어보고 입은 우러러 보며 귀는 좌우에서 시위를 하고있다, 그러므로 코에는 정신집중이 잘된다.
아무리 귀밝고 눈 밝아도 숨이 막히면 순식간에 질식 하거나 답답함을 느끼게된다, 어디까지나 숨을 의식하는 것은 식심의 소관이다, 그러나 들고 나오며 왔다 갔다하는 숨의 사이를 은밀히 느끼게 되면 숨길의 안과 밖과 그 중간이 명료하게 느껴진다. 호흡의 속성이 분명해진다 ,들어가는 숨은 시원하고 나오는 숨은 훈훈하며 들고 나오는 그 사이가 명료하게 인식되는 밑바탕이 곧 覺性(각성)이다.
깊이 느껴보라, 알고 모르고를 다 아는 覺性의 밑바탕이 또있다,그것은 妙覺(묘각)이다, 묘각의 청정한 빛은 허물이 없으며 참다움 그 자체이다.
妙覺(묘각)의 빛 覺性(각성)의 그림자에 의해서 생긴것이 摩陰(마음)이다, 이 마음이 본래로 밝고 묘하게 깨닫고 아는 覺明(각명)의 그림자로 생겼기 때문에 이 마음의 감성이 覺性(각성)을 자극하여 바르지못한 식심분별을 내게 되었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좋다,나쁘다. 이 분별망상으로 인하여 온갖 나쁜습관과 악행이 있게되며 집착,번뇌가 끊이지 않게 되는것이다.
이 나쁜 분별망상을 떨쳐버릴수 있는 인위적인 공법이 숨이 들고 나는것을 의식하는 수식관이다. 그렇게 숨길을 은밀히 느끼고 있다보면 암울한 어둠의 집착,번뇌가 찰나에 밝은 빛으로 변하는것을 느끼게 될것이다,호흡 저쪽에서 각성의 빛으로 환히 밝을 때 몸과 마음을 돌이켜보면 전부가 꿈이고 환상이 아닌게 하나도 없는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세존의 호흡법을 익혀야 한다,세존의 호흡법은 들숨날숨을 초롱초롱한 의식상태로 식심을 예리한 각성으로 민감하게 주시 하는 것이다. 이렇게 오고가는 숨길을 자연스럽게 주시하다보면 저절로 생사초월의 각관이 열리며 이렇게 수식관에 익숙해지면 부질없는 몸과 뜻과 마음도 물건처럼 객관화 되어 비로써 묘각의각성이 시방세계를 두루하여 여래장의 문으로 들게되는것이리라.....
****마음의문으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불가항력적인 어떤 기운이 미치고 있다는 것을 어럼풋이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떨때는 재수 좋은일이 연거푸 일어나고 어떨때는 재수 나쁜일이 계속 터지는 등 인생 살이의 기복변화가 수시로 일어나니 참 황당한것이 인생이라 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황당한 것 같지만 이런 것이 모두가 정해진 수학공식처럼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나면 정말 놀라움을 금치못합니다.
그렇다면 그 인생의 수학공식은 무엇일까 하고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는데 저는 이제까지 제 나름데로 알아낸것이 바로 마음이라는 곳에 들어있는 함장식에 無明(무명)이라는 것이 변수로 들어 있다는것을.............................그렇다면 통상 우리들이 알고 있는 마음을 한번 파해쳐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우리가 마음이라고 하는 속성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통상 우리들이 알고 있는 육감,육정의 안,이,비,설,신.의, 희노,애,사,비,경,공. 등의 감성적인 식심의 분별심 이며.
둘째는 우리들이 수만생을 이어오면서 가져온 닦아야할 마음 즉 지음(업) 으로 인연으로 볼수있는 無明(무명) 이며.
셋째는 청정하고 묘명하게 빛을 발하는 각성의 밝은 묘각인 여래장 입니다.
우리들이 현생에서 만들어 우리들의 미래생에 보태어 가져갈 지음은 바로 첫째번 마음인 분별망상 이며..
현생에서 생노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함은 두번째 마음인 무명이며.
우리들이 모두 성불 할수 있는 근본이 바로 셋째번 항목인 우리들 의 마음 가장 밑바탕에 있는 묘각의 밝음 빛입니다.
그 탁한 밝음의 그림자인 무명만 벗겨내면 청정법신이 드러나게 되어 그 어떠한 나쁜 기운도 감히 범절치 못할뿐 더러 내 몸에 들어온 나뿐 사기들은 혼비백산하여 멀리 도망을 치게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대우주의 근본은 음양 오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사대(온기,수분.단단함,움직임)로 이루어진 우리들의 몸도 역시 우주의 근본과 같기 때문에 어느곳하나 음양으로 이루어지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
우리들 마음을 관해보면 탁한 지음(업)인 무명은 음이며 밝은 묘각의 청정한 빛은 양으로 보면 됩니다.
나쁜 원한귀, 악기, 악령,등의 잡다한 신들은 양을 싫어하며 어둡고 음침한 음의 기운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빙의환자들은 업장이 두터운 음의 마음 기운을 갖고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렇다면 현생에서 병고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면하고 다음생에선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노사우비고뇌의 고통을 면하려면 항상 참회하는 마음으로 좋은 선업의 보살도를 많이 닦는 마음수행을 꾸준히 해나가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가져온 지음의 업인 무명은 누에고치처럼 가는 실로 두텁게
칭칭감겨있는 것과 같아서 그 실타래를 풀어내려면 짧은시간 독경 몇번으로 풀수없는 것이지요.. 세존 께서도 석씨 궁전에서 나와 보리수 나무밑에서 6년간을 고행으로 수행 하신것 처럼 우리들의 일상 생활자체를 바로 마음수행으로 생각하고 항상 참회하는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명의 음 기운이 많아서 나쁜 잡귀들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은 마음 수행으로 탁한 무명을 조금이나마 걷어낸다면 마음의 가장 밑바탕인 양의 기운인 묘각의 청정한 밝음의 빛이 조금이나마 새어나와 나쁜 기운들은 일시에 소멸 되어 청정한 마음 상태로 돌아 오리라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의 기운이 충만하여 나쁜 사귀들을 내칠수 있는 스님이나 선각자 를 만나 도움을 받으면 빠른 시간안에 좋은 결과를 볼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주위에는 항상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많은 친분을 맺고 살아감므로써 내자신 역시 양의 마음기운이 더 많이 생겨나는 이치 이니 그러한 배려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받을수있어 중요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 제 짧은 소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신광
수행함을 위해서......
부처님의 지혜를 얻는길도 열반성에 드는길도 오로지 수행으로서 열어갈뿐이다.
모르고 맹신(盲信)하는것은 무명(無明)만 증장하고 알고 행하지 않으면 사람이 오히려 사악해진다.따라서 알았다면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지 비로서 자신의 것이 된다.
누구나 모두 불성을 갖고 있다.하지만 수행하는 연(緣)에 의하여 드러나게 되고 수행하는 요인에 의하여 마침내 불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행하지 않고서는 무량겁이 지날지라도 불성은 무명(無明)속에 갇혀있을 뿐이다.
묘법을 행한다 해도 깨닫지못한다면 자신의 일신조차도 육도윤회(六道輪廻)에서 건지지 못할진대,어찌 이타(利他)가 있겠느냐.
자신도 열반성(涅槃城)에 들지 못하거늘 어찌 남을 인도하겠는가. 불보살의 가피력을 받는것도 자신을 방어하고 지키는 것도 오로지 수행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업보병**
전신을 떠는 진전마비는 오늘날 현대의학의 해부학적 이론에 의하면 아무런 근거가 없다 병리검사로는 아무리 조사해 보아도 병의 원인이 없다 그러므로 허망한 妄理(망리)의 대명사인 業報(업보)가 정답이다.
수만 생을 생사하면서 남을 원통하게 죽이고 남을 떨게 하는 분한 일을 즐기면 반드시 그러한 악업의 업보로 고약한 병을 앓게되어있다. 이러한 모든 중생의 업보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제8식에 담긴다.
심신을 분석해 보면 몸에 소속된 육근(안,이,비,설,신,의)의 정신 기능을 前意識(전의식)이라 한다.전의식과 무의식으로 반연된 심리를 잠재의식이라한다.잠재의식인 제7식까지를 의식계라 말한다 우리들의 摩陰(마음)은 含藏識(함장식)이라 말하는 제8식에 있다.8식은 마음의 뿌리인 無明(무명)을 담고 있기 때문에 육감이 만들어내는 감성이나 잠재의식이 그려내는 理想의 망동심으로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수가없다.오직 불교수행의 覺觀만이 마음을 다스릴수 있다.
이기회에 우리들이 알고있는 摩陰(마음)과 心(심)이 어떻게 같고 다른가를 생각해보자 心이라 하는 식심의 밑바탕은 摩陰이다.마음의 밑바탕은 覺性(각성)이다 각성의 밑바탕은 妙覺(묘각)이다 묘각은 妙하게 밝은 묘명한 빛이 시방세계를 싸고 있는데 이 묘명성을 각성이라 한다.각성은 묘하게 두루다 깨닫고 앎으로 圓覺(원각)이라한다 원각은 만법의 밑바탕이며 如來藏(여래장)이라고도 한다 청정한 여래장의 묘명한 각성의 빛으로 물든 하늘에 한 줌의 뜬구름이 우리들의 마음이다.결국 이 摩陰은 본각의 묘명한 빛으로 물든 그림자이므로 無明이라 한다.왜 무명이라 하면 빛으로 물든 구름은 다시 빛을 발할수 없으므로 무명이라 했다 無明으로부터 온갖 인연을 내었는데 그것이 의식,무의식,잠재의식이다 이것을 통칭 함장식이라 말하고있다
다음으로 우리들이 말하는 心(심)은 제7식 말나식이다.말나식의 반연으로 말미암아 六感(육감),六精(육정)이 나왔다. 그래서 心을 兩心(양심)이라 말한다.이 양심으로부터 천당과 지옥이 만들어지고 있다 . 이 문제의 양심을 지워버리기 위해서 옳게 깨달은 세존은 두쪽으로된 마음을 근본적으로 증발시키는 觀心法(관심법)을 설하신 반면 저 잘못된 종교의 교리들은 兩心을 살찌우는 권선징악만 계속강조해 왔다 이렇게 어리석은 종교의 교리 때문에 인류의 불행은 끝날줄 모른다 권선징악의 교리가 전쟁역사를 만들고 말았다.善(선)을 위해서 惡(악)을 짓밟는다면 벌써 그대의 선심은 미워하고 저주하는 증오심으로 가득하게 된다 .어찌 악을 죽이고 별도의 선심이 자랄수 있단말인가 설사 善惡이란 영물이 분명 차원이 다르다면 한쪽을 치워버리면 될지 몰라도 저 고약한 兩心이란 속성으로 미루어 볼때 취사 선택을 하게 되면 벼락같이 추악한 양심만 무성하게 된다 .제발 그냥 내버려둬라. 양면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를 말고 제발 보는자로 남아라 그러면 자연히 그대의 악몽이 깨어지면서 찬란한 황금빛의 각성이 환하게 드러나리라.
불치와 난치병들은 모두 兩心이 창조한 재앙들이다 모든 심신의 흉악한 병마는 제8함장식에 숨어있다가 시절 인연을 만나면 불현듯 밖으로 튀어나와 지랄 발광을 한다 이런 종류의 병들은 환자가 잠이들면 조용해진다 그이유는 무의식이라 하는 깊은 잠속에 업보의 안식처가 있기 때문이다.수만생을 통하여 익힌 나쁜 습관이 함장식에 내장되엇다가 때를 만나면 날 보란듯이 육신으로 뛰쳐나오므로 첨단의학의 기술로 그러한 병폐를 근절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난치 불치의 병을 가지고 고생하는 분들은 무억보다 자신의 몸과 구조를 잘 아는 선지식을 만나야 한다 그런분들은 항상 자신의 身心(신심)을 굽어보고 있듯이 남의 마음도 물건처럼 본다 물건 같은 그 마음을 투시해보는 각성을 은밀히 느끼기 때문에 마음 저 건너편에 본래로 밝고 묘 한 각성이 있음을 해와 달을 보듯한다 그러므로 환자들이 격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소멸시키는 비법을 안다 .그 비법이란 觀心法(관심법)이다 관심법이란 자신의 고통과 심신을 돌이켜 보는 각성의 행위다 각성의 행위로 저 자신을 돌이켜 주시해 본다면 머지않아 본래로 밝고 묘한 자신의
각성을 흘낏이라도 느낄 것이다. 그렇게 되는 그순간 억겁생사의 업보가 눈 녹듯 사라진다...........................
첫댓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삼귀의(三歸依)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양족: 복덕과 지혜
귀의법 이욕존(歸依法 離欲尊)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歸依僧 衆中尊)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