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6 - 보릿고개(진성)
첫댓글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가슴시린 보릿고갯길주린 배잡고 물 한바가지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어머님의 한숨이었소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첫댓글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 배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