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가로수모습
왜구를 감시하던 초소
멀리 돌산대교의 모습
이국적인 나무와 표시판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요
오동도 타운 주차장
오동도와 전설 비문앞에서
오동도 등대 전망대에서
오동도 섬과 어울어진 바다
오동도 항로 표지 관리소 탑에서
여수 여행
2011년 5월21일 13:26분 집사람과 천안에서 열차를 타고 여천역에 17:43분
도착하니 건설회사 감리단장으로 있는 대학친구가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여수지역에서 근무할 때 집사람과 함께 놀러오라고 자주 전화를 주던 친구이다.
친구는 직접 차를 몰고 여수시내와 해안가를 두루 두루 구경시키고 일제시대에
망치와 정으로 깎아 만든 국가지정 문화재인 마래 터널을 지나 만성리 해수욕장
해변가에 위치한 횟집에 들어가 싱싱하고 맛있게 숙성시킨 자연산회에 곁들어
전복 해삼 낙지등 해산물에 술로 옛이야기 나누고 숙소에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은 여수의 대표적인 음식 중 밥도둑이라는 게장백반을 시켜먹고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남관을 돌아보고,
2012 여수박람회 개막을1년 앞두고 인프라 공사로 한창중인 여수를 목격했다.
오동도 섬에 도착하니 거북선 모형과 음악분수를 지나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 등대에서 주변을 내려다보니 볼수록 아름다운 섬이라 생각이 든다.
다시 해안 바닷가와 여수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여천에서 14:29분 열차를 타고
천안역에 19:10분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집에와 여정을 풀었다.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여수에 친구가 초대해주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풍부한 먹을거리로 즐거움을 준 재모 친구에게 고마움 전하고 싶다.
첫댓글 두루두루 산과 들...또한 아름다운 고장의 정취를 취하고 다니시니 그 젊음을 유지 하시나 보군요.
멋잇네요 친구분도 고맙고..아이스크림먹는 사진도 호호..
여수 오동도...옛날 우리엄마가 맨날 얘기하시던곳...
여행 자주 다니시네요.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사진은 왜 혼자만 찍으세요?
수정님!여수 오동도는 교통이 좋아서 다녀 오시기 편해요..좋은날 택해서 바람쐬고 오셔유^^
수정님의 격려와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강산애님도 사진 촬영겸 전국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죠^^
근데 왜 혼자만 사진올리느냐구요..ㅎㅎ 카페회원아닌 다른분 사진올리기가 조금 쑥쓰럽네유~
강산애님의 격려와 조언말씀 감사드리며 참고할께요.
심촌님 젊게사는 이유를 알것만 같습니다 유서깊은 여수 몇번 다녀왔어도 그런곳이 있는지 도차 모랐어요 심촌님 40대 사장님 같아요 사모님도 함께 촬영한 사진도 자연스럽게 같이 올려도 좋을 텐데 ... 수정님.강산애님 부지런하게 다녀가셨군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