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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랜드마크 - Burj Al Arab (7성급 호텔)
두바이여행기 ③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은 두바이 (Dubai)의 주 메이라 해변 (Jumeirah Beach) 에 있고, 시내 중심에서 15km, 두바이 국제 공항에서 25km 떨어져에 자리 잡고 있다. Burj Al Arab는 두바이 (Dubai)의 랜드 마크로, 가느 다란, 부드럽게 휜 해안길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인공 섬이다.. 이곳은 가기 위해서 택시에 타면 갈 수 있는데 해안에는 아랍에서 볼 수 없는 비키니와 가슴을 드러내고 일광욕을 하는 여인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건물에는 헬리콥터장이 보이고 두바이의 고유 목선인 도우의 모양을 닮고 있는데 넓게 펼쳐진 해안과 근접해 있는 대형 크루즈들이 풍경의 환상을 더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안가의 많은 집들은 이곳에 머물렀던 영국사람들과 돈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절경을 위해 많이 살고 있다고한다. 역시 부자들의 낙원은 달라도 다른가보다.
Burj Al Arab PO Box 74147, Dubai, UAE Tel: +971 4 3017777 Fax: +971 4 3017000
인공위성에서 본 버즈 알 아랍(부르즈 알 아랍)
하늘에서 본 버즈 알 아랍과 부근의 인공섬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인공섬 세개가 보인다.)
Burj Al Arab 의 식당들
화살표를 누르면 두바이에 있는 호텔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데이라지역에서 두바이 다운타운을 거쳐 셰이크자이드길을 쭈욱 따라가면 해변에 위치한 '버즈 알 아랍'이 나타난다. 두바이의 유명한 목선 '도우'의 형상을 닮은 하려하고 특이한 건물이 바로 5성호텔이지만 외관과 더불어 비싼 호텔비용 그리고 예약이 아니면 이곳에 들어갈 수도 없는 호텔로 7성급호텔로 불리운다. 원래 7성급호텔이란 명칭은 없다. 별 5개 가 최고의 호텔인데 너무 좋다보니 7성급쯤 되겠다고 소문이 난게 7성급 호텔이다. 엄청난 비용과 특이하고 화려한 모양으로 두바이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버즈 알 아랍'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기때문에 한국에서 출발할때 식당이나 룸을 예약하고 이곳에 들어가 마음껏 두바이의 환상적인 호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옥상엔 헬리콥터 이륙장이 있는데 이곳을 무서운 테니스경기장이라고 요즘 인터넷에 뜨고 있는데 실지로는 테니스 경기장이 아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용 헬리콥터가 뜨고 내리는데 한가지 사진으로 이슈를 만드는 사람들의 욕구가 대단하다. 헬리콥터 이용은 13,000~18,000디라함 으로 주메이라 비치는 물론 도심지와 아라비아해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장인것이다. 포토샵으로 테니스장인 것처럼 만든 재주도 놀랍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보고 이슈화가 되었다니^*^ 이곳에 테니스장을 설치하기엔 버즈알아랍의 손해가 엄청날것이다. 호텔숙박비도 최저 140만원에서 3,000만정도까지 육박하는 초특급 7성급 호텔에서 이런 일을 벌이기 만무하기때문~~
헬리콥터 이착륙장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테니스 경기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버즈알아랍 7성급 호텔 실제 헬기 이착륙장의 모습이 있는 싸이트
재미난 합성은 이착륙장 위에는 밤에 헬리가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등이 여러군데 설치 되어있는데 이 설치물을 떼어내고 테니스장을 만든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버즈알아랍 테니스장은 사실이 아닌 있다없다?가 무색한 무서운 테니스장은 가짜가 맞다! ㅋㅋ
버즈알 아랍을 가다보면 좌측에 호텔이 하나 나오게 되는데 이 호텔이 도 유명한 'Jumeirah Beach'호텔이다. 주 메이라 해변 (Jumeirah Beach) 호텔의 역동적인 모양의 26층짜리 건물은 곡선 디자인이 세련되고 독특한 것뿐만 아니라 두바이 (Dubai)의 미래의 길을 상징하기도 하는 설계로 만들어졌다. 파도 모양으로 지어진이 건물은 93m의 높이에 275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주메이라 비치호텔
주메이라 비치호텔
주메이라 비치 호텔은 아람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1997년 개장하였으며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주메이라 인터내셔널사가 운영하고 있다. 건물은 매우 독특하게 물결치는 모양으로 객실은 618개, 층수는 25층이다. 두바이에서 부르즈 알 아랍 다음으로 사치스런 호텔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 머문 유명인으로는 벤 스틸러, 제시카 알바 등과 리버풀 FC 팀도 여기에 묵었다고한다. 모든 객실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수영장과 바로 옆에는 물놀이 시설인 와일드 와디 ?터 파크가 위치해있다.
Wild Wadi Waterpark
주 주메이라 해변 (Jumeirah Beach)
두바이의 주메이라 해변은 자연적인 모래와 이곳에 늘어선 격조높은 호텔들과 페르시아 만 (Persian Gulf)의 푸른 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풍경과 함께 해수욕,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우리는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은채로 이곳을 갔기때문에 일광욕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비키니 차림의 아랍이라니~ 참으로 기억에 남는 곳 중의 하나였다. 히잡을 둘러쓴 아랍여인들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비키니를 입거나 아예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려고 가슴을 모래사장을 향한채 일광욕을 즐기는 여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그래서 아주 멋진 곳에 왔다는 생각을 ^*^
사진 찍기가 남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렀다.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할 자신이 없을것 같은데~ 하긴 젊은사람들은 자유롭게 여름을 즐기는 모습이 멋지게 보이긴한다.
허리와 엉덩이 부근에 문신을한 여자는 아예 엉덩이가 다 나오는 수영팬티를 입고 위에는 아무것도 안 걸쳤다.^*^ 눈요기거리 만점! 하지만 아랍사람들은 해수욕장에 올때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가리는 특별한 수영복을 입고 온다. 물놀이 하는 곳엔 어김없이 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데 수영을 하는건지 가끔은 이해불능! 그러나 아랍여인들은 벗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왜 벗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것같다.
버즈 알아랍 호텔을 연결하며 길게 만들어진 방파제 끝에 건물이 하나 보인다. 아름다운 풍경은 낮보다 해가 진 저녁에 더 황홀하다. 호텔건물은 계속 조명 색깔을 바꾸어가며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 모양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리고 이곳의 모양을 더 멋있게 보려면 바닷가 보다는 버즈 알 아랍과 아주 가깝게 자리잡은 전망이 너무나 일품인 Madinat Jumeirah the Arabian Resort 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환상적이다. 그리고 버즈 알 아랍의 변화하는 건물도 감상할 수 있다.
Madinat Jumeirah the Arabian
해변가 옆으로 늘어선 집들이 보이는데 대개 고급 주택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은 세계 각국의 부자들이 모여들어 휴양지로 두바이의 좋은 공기와 바다 그리고 쇼핑의 천국을 맛보며 즐거운 세상을 경험한다. 그리고 이곳이 영국의 침략의 역사가 묻어있는 곳이기도하다.
버즈 알 아랍 호텔
높이 321m의 호텔인데 두바이에는 300m가 넘는 건물이 많이 있다.
버즈 알 아랍 호텔
적절한 파도와 따뜻함, 그리고 푸른 빛깔의 청량한 바닷물-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주메이라 해변은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다음에 갈때는 수영복을 준비해서 꼭 일광욕을 해 볼까나~^*^
하루 속히 한국에도 다시 수영의 계절이 오던가~~부러워서 죽겠네요^*^
이 사진을 보면 The Beach Boys의 Surfin' USA" 가 생각난다 낭만이 넘치는 바닷가에서 로큰롤의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젊음을 노래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http://facedl.com/fvideo.php?f=eaqxeawkuwakuue&beach-boys-surfin-usa
호텔 내부의 사진을 찍기 위해선 미리 호텔에 식당이나 룸을 이용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호텔 입구서부터 경비원들이 막고 있는데 아마도 전에는 개방을 했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호텔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이곳을 사용하면 보여준다는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호텔 숙박비는 다른 호텔에 비해 많이 비싸다. 그래서 신혼부부들 외에 부자들의 전유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Burj Al Arab AED4900 or USD1342 Deluxe 1 bed room suites, inclusive taxes, service charge, and breakfast 4900디람(두바이 화페)이면 4900×300=1,470,000원부터 3,000만원정도 까지의 숙박료를 내야한다. 단 하루 자는데 이정도 값이란다.
나도 발자국을 남겨놓고 왔다. 그리고 발자국이 지워지기전에 이곳에 다시 가고픈데 그때가지 그냥 남아 있을까? ~~^*^
딸과 아내의 즐거운 표정
두바이에는 석유가 나오는 부국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의 레벨도 높은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이집트나 터키,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열기구외에 두바이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헬기투어가 그것이다. 대개 4~5명 정도 탑승해서 30분정도를 두바이 크릭지역, 비즈니스베이, 부르즈 할리파,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비치, 팜 주메이라, 두바이 마리나 등을 헬기로 이동하면서 관광을 할 수가 있지만 비용이 비싼편이다. 한국돈으로 16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하는 편이서 두바이 지역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비용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나들이 나온 손오공도 이곳을 즐기는 눈치다.
모래 장난도 치고 해변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는 손오공~
이곳을 얼른 들러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느라 발걸음을 재촉한다.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 없이는 눈 뜨기가 어렵다. 그리고 역광일때는 사진을 찍어도 그늘진곳의 사진은 어둡게 나와 후레쉬를 터트려야 그나마 사진이 잘 나온다.
모래사장 위에 세워진 탈의실의 모양이 재미있다. 빨간색, 파란색- 아마도 남녀의 구별이 있는가보다.
인공섬 팜 쥬메이라 지역으로 들어가는 길목엔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의 주택은 서민용이 아니라 돈많은 부자들의 전유물이다. 세계 각국의 저명 연예인이나 재벌들이 이곳에 집을 사놓고 휴양차 온단다. 우리나라의 재벌님게서도 주택을 구입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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