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Su-27은 러시아 공군의 곡예비행단인 '러시안 나이츠의' Su-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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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쌍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탑승인원 : 2명 전폭 : 14.70m 전장 : 21.49m 전고 : 5.93m 자체중량:16.38t 전투중량:23.43t 최대이륙중량 : 30.45t 최대속도 : 마하 2.35 전투반경 : 3530km 실용상승한도 : 18500m 상승속도 : 300m/s 주익중량 : 371kg/m² 항전장비 : N001 레이더, OLS-26 IRST(적외선 탐지장비) 등 엔진 : AL-31F 터보팬(출력 27,567파운드) 2기 무장 : 30mm Gsh-30-1 기관포 1문, R-27ER / R-27ET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R-73(=AA-11)/ R-60(=AA-8)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범용폭탄, 로켓, 23mm 기관포 포드 등 공대지무장 등을 12개의 하드포인트에 8t까지 장착가능. |
2 개발사
[이륙준비중인 수호이27의 모습 서방에서는 플랭커 (FLANKER) 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며 이중 단좌형인 프랭커-B 복좌형은 C 형으로 불리운다. 수호이27은 기존의 소련기체에서는 볼수 없는 대형기체로 설계되었으며 강력한 두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새로운 전투기 설계사상을 도입 비행성능면에서 서방제 전투기를 능가한 최초의 기체로 유명하다]
[수호이 27은 러시아 전투기로서는 최초로 플라이-바이- 와이어(기계식을 백업으로 설치)를 채택한 기체이기도 하며 시기적으로 F-14나 F-15 보다 늦게 나온 기체이니 만큼 기체 설계에 있어 F-16 이나 FA-18 등이 도입한 주익과 동체가 일체화된 스트레이커 (Leading edge extensions or LEX (also referred to as leading edge root extensions or LERX or strakes or chines))와 앞전후퇴각을 도입하고 있으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툴카의 AL-31F 터보팬 엔진을 두기나 장착하고 있어 12.5 톤의 추진력과 함께 기체의 우수한 설계덕에 경이적인 비행성능을 보여주는 기체로 설계되었다]
3 성능
[수호이 전투기에 탑재되는 레이더인 Zhuk-27 N001 레이더..이는 탐지거리가 약 240 km 추적거리 역시 약 185km 에 달하고 10개의 목표를 탐지할 수는 있지만 1개 이상의 복수목표 동시공격 능력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F-15 의 APG-63 씨리즈나 F14 의 AWG-9 레이더 시스템에 한참 뒤쳐지는것으로 러시아 전투기의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방의 기술을 도입하여 서방제 레이더에 근접하는 성능을 가진 최신 기종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Su-27 이 탑재가능한 무장인 10여발의 다양한 공대공 미사일... 이는 서방제 전투기들이 4~6발만의 미사일만이 탑재가능한 것에 비해 획기적인 무장탑재 방식으로 이후 이를 흉내낸 서방의 전투기 무장 사진이 올라왔던것은 유명한 일화중 하나이다.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도 폭발적인 기동과 비행성능을 발휘할수 있는것이 바로 수호이 27 전투기들의 특징중 하나이다]
[상당히 날렵한 인상을 주는 SU-27 의 앞모습 이는 개발당시 최고의 성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진 F-14 와 F/A-18 그리고 F-15 와 F-16 등의 디자인을 참고한것으로 소련전투기 최초로 플라이-바이- 와이어(기계식을 백업으로 설치)를 채택한 기체이기도 하며 시기적으로 F-14나 F-15 보다 늦게 나온 기체이니 만큼 기체 설계에 있어 F-16 이나 FA-18 등이 도입한 주익과 동체가 일체화된 스트레이커 (Leading edge extensions or LEX (also referred to as leading edge root extensions or LERX or strakes or chines))와 앞전후퇴각을 도입한 소련군 최초의 전투기 이기도 하다]
[군살없는 근육질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 수호이 27...수호이27의 기체 디자인은 서방의 전투기 개발 기술자들도 찬사를 금치 못하는 매우 우수한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수호이 27은 경이적인 비행성능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지는 성능의 레이더와 화기관제장치 그리고 최신 전투기의 조종석이라고믐 믿기힘든 구시대적인 아날로그 레이아웃의 조종환경은 최대 단점으로 불리운다. 또한 서방제 전투기들이 보여주는 동시추적과 공격이 불가능하고 원거리 공격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비꼬아 하드웨어만 우수하고 머리는 나쁜 전투기로 평가되기도 했다. ]
[새로운 설계로 180도 달라진 SU-30 계열의 콕핏 과거의 계기판 방식의 아날로그 환경에서 서방제와 비슷한 LCD 화면을 장착한 디자탈 방식으로 변화를 주고 있어 이로 인한 조종사의 부담이 적어진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양한 임무가 가능한 멀티롤 전투기로서 복좌형 조종방식을 도입한것도 특징중 하나이다]
조종석 바로 앞에 붙은 거울같은 것이 IRST다.
[수호이-27의 등장과 동시에 떠오른것이 바로 소련의 최신 공대공 미사일들로 R-73(AA-11) R-60(AA-8) R-77(AA-12) R-37 (AA-X-13 Arrow) 등은 서방제 미사일로 대표되는 AIM-7~9 등과 최신의 AIM-120 암람 미사일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수호이 27은 이런 다양한 미사일을 10발까지 탑재하고도 경이적인 비행성능을 보여주는 탁월한 고성능의 기체이다]
[수호이 27이 탑재한 엔진은 툴카의 AL-31F 터보팬 엔진으로 이는 각 기당 약 12.5톤의 추진력을 보여주는 매우 강력한 엔진이다. 서방제 엔진에 비해 연료소비가 높다는 단점은 있지만 세계최초로 추력변환 노즐을 실용화 한 엔진제작 업체로 소련제 전투기들의 주력엔진으로 사용되고 있고 서방에 엔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개발되고 있는 중국산 전투기들의 메인엔진으로 사용되고 있다.]
3.1 코브라 기동
이것이 코브라 기동이다.
[SU-35 의 시험비행모습 푸가초프의 코브라 기동이나 콜비트 등의 서방전투기들이 흉내내기조차 힘든 경이로운 비행을 시험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 이런 기종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4 실제 운용사례
[중국제 SU-27인 J11 섬격11형 전투기 소련으로부터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 중국판 SU-27로 성능은 초기형 SU-27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성능을 안 중국은 당초대수보다 적은 100여대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다목적 임무기체인 SU-30 계열로 해달라고 땡강을 쳤다]
http://www.prideaircraft.com/flanker.htm
5 기타
[구소련이 강성했던 옛날이라면 생각도 못했겠지만 경제가 어려워진 현 러시아에서는 최신의 수호이 기체들은 각국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사양으로 수출되고 있다. 위 일러스트는 각 기종간의 차이들으 자 보여주고 있다 구소련기체중 기체명 뒤에 K 자가 붙는건 거의 수출형이라 보면 틀림없다 M 은 다목적 멀티롤 기체를 의미한다
6 파생형
[구소련연방의 붕괴로 한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가 최근 나아진 경제사정에 힘입어 차기 주력전투기로 개발중인것이 사진의 SU-35 수퍼플랭커 이다. 이는 수호이 27 전투기의 최고 단점이였던 레이더 성능과 화기관제 장비 그리고 열악한 조종석 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추력이 향상되고 추력변환 노즐을 탑재하여 비행성능면으로도 더 우수한 기체로 재탄생하였다]
| Su-27의 계열기 | |
| 수호이의 버전 | 특징 |
| T10 | 최초의 프로토 타입. 오자이브 델타 등, 현재의 Su-27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
| T10S | T10이 사고로 손상된 이후 재설계하여 제작된 프로토 타입. 현재 Su-27과 거의 유사하다. |
| P-42 | 고도 기록수립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기체. 무게를 줄이기위해 레이더도 빼고 페인트도 칠하지 않는 등, 다이어트를 거듭하여 무려 2톤이나 무게를 줄였다. (예전에 미국도 F-15를 가지고 비슷한 짓을 했다). |
| Su-27 | 선행양산형. AL-31 엔진을 탑재하였으나 몇 대 생산되지 않았다. |
| Su-27S | 양산형 Su-27. AL-31F 엔진을 탑재하였다. 보통 Su-27이라고 말하면 사실은 이 기체를 말하는 것. |
| Su-27UB | 2인승 복좌형. 전환훈련이나 혹은 지휘관 탑승용으로 쓰인다. |
| Su-27SK | Su-27S의 수출형 |
| Su-27UBK | Su-27UB의 수출형 |
| Su-27K | Su-27의 함재기형. 후에 Su-33으로 개칭. |
| Su-27PD | Su-27S에 공중급유장치등을 단 개량형. 시범용으만 제작되었다. |
| Su-27PU | 복좌형인 Su-27UB를 기본으로 공중급유기능을 추가하고 전자장비와 비행제어시스템을 개량한 버전. 이후 Su-30으로 개칭. |
| Su-30M | 러시아 공군에 제안한 신세대 복좌형 다목적 전투기. 종전 Su-27에 비하여 지상공격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F-15E와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아무래도 지상공격보다는 공중전에 여전히 더 치중한 느낌의 전투기. 러시아가 64기를 구매하였으며, 2010년경에 19기를 추가구매할 예정. |
| Su-30MK | Su-30M의 수출형. |
| Su-30M2 | Su-30MK에 카나드와 추력편향노즐을 탑재한 시범기. |
| Su-30MKK | Su-30M의 해외수출용 시범기. 2대가 제작되었다. |
| Su-30MKI | 인도 수출용 Su-30MK. 카나드를 달고 추력편향노즐을 가지고 있으며, N011M PESA 레이더를 비롯한 개량된 전자장비를 탑재하였다. 해외수출용 Su-27 계열기중 유일하게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가 된 항공기. 전자장비는 인도, 러시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프랑스제도 섞여 있다. |
| Su-30MKA | 알제리 수출용이며 Su-30MKI를 기반으로 제작됨. 일부 전자장비가 다르다. |
| Su-30MKM | 말레이시아 수출용 Su-30MK. 인도 수출용인 Su-30MKI를 기반으로 개발 되었다. |
| Su-30MKK | 중국 수출용 Su-30MK. |
| Su-30KN | Su-27UB나 다른 Su-30 계열기의 업그레이드 제안형. |
| Su-30KI | 1인승인 Su-27S의 업그레이드 제안형. 인도네시아가 운용중이던 24대의 Su-27S를 이것으로 개조하려 했으나 경제불황으로 1997년 취소하고 이후 Su-27SKM으로 업그레이드 함. |
| Su-30MK2 | Su-30MKK를 기반으로 전자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함공격능력을 추가한 버전. |
| Su-30MKV | Su-30MK2를 기반으로 한 베네수엘라 수출형 |
| Su-30MK2V | Su-30MK2를 기반으로 한 베트남 수출형 |
| Su-30MK3 | Su-30MKK를 기반으로 Zhuk 레이더를 탑재하고 Kh-59MK 대함미사일을 탑재한 제안형. |
| Su-27M | Su-27S를 기반으로 한 성능강화형. N011 Bars MSA 레이더 탑재. 이후 Su-35, Su-37로 개칭. |
| Su-27SM | 러시아의 Su-27S를 업그레이드한 버전. Su-27M에 사용된 기술이 적용됨. 위성과의 데이터링크, 공중급유기능, 개량된 아비오닉스 등이 추가되고 N001 레이더를 능력이 향상된 N001VEP로 업그레이드하여 R-77과 같은 신형 미사일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버전. 2002년부터 2009년까지 48기의 Su-27이 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였음. |
| Su-27SM2 | Su-27SM의 N001VEP 레이더를 Su-35BM의 Irbis-E의 5kW급 트랜스미터를 1kW급으로 다운시킨 레이더로 교체한 버전. 가격문제로 사용되지않음. |
| Su-27SM3 | Su-27SM의 레이더의 안테나, 트랜스미터, 프로세서를 교체하여 레이더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 버전. 2011년부터 실전배치. (2월 중순 러시아 공군에 4기 인도.) |
| Su-27SKM | Su-27SK를 기반으로 Su-27SM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행해진 버전. |
| Su-27UBM | Su-27UB의 업그레이드 버전. |
| Su-27IB | Su-24를 이을 장거리 2인승 침투공격기 버전의 프로토 타입. 이후 Su-32로 개칭. |
| Su-32FN | 러시아 해군형 Su-34 |
| Su-33 | 러시아 해군 항모 탑재기. 미 해군 항모와 비슷하게 같은 Su-33끼리 급유도 하며, 중국에서 우크라이나를 통해 시제품 2대를 들여와 역설계해서 J-15를 만들어내서 찍어내고 있다. |
| Su-34 | Su-32의 러시아 공군 양산형. |
| Su-35S | 종전에는 Su-35B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러시아 공군 사양의 최신형 Su-35. 종전 Su-35와 달리 카나드가 없으며 각종 전자장비, 엔진 등을 교체하여 거의 다른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공기흡입구에 스텔스 도료를 발라놔서 세미스텔스기다. |
| Su-37 | Su-27M의 성능강화형 실험기. 추력편향엔진을 추가한 버전(711번기)과 N011M Bars PESA 레이더가 탑재된 버전(712번기)가 있음 |
'휴...종류도 많다!!
[2] 소련은 신형 전투기 개발사업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던 반면, 미국은 어느정도 정보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소련 설계자들은 미국이 자신들과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것을 재미있게 지켜봤다고 한다.
[3] T-10은 수호이 설계국이 자체적으로 부여한 프로젝트명이다. T는 델타날개를 뜻하는데 여기서 델타란 꼬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날개 모양이 삼각형인것을 모두 지칭한다. 참고로 후퇴익 및 전진익 기체는 전부 S를 붙인다. 유명한 것이 바로 S-37 베르쿠트
[4] Su-27 계열기중 일부는 외부연료탱크가 탑재가능하기도 하며, 또 공중급유장치가 탑재되어서 비행거리가 더 늘었다.
[5] 재미있는 것은 이때 임무에 나섰던 Su-27에는 '킬 마크'가 그려졌다. 정말 격추시켰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6] Su-27의 N001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F-15의 AN/APG-63을 조금 앞선다. 다만 노이즈 필터링이나 동시교전능력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은 AN/APG-63이 우월하다.
[7] 이와 같은 저성능의 기본원인은 N001의 TS100 프로세서의 저성능이 주범으로서 MiG-29의 N019 레이더도 이 TS100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성능은 말그대로 시궁창.(...)
[8] 이 N011의 PESA 개량형인 N011M이 인도의 Su-30MKI의 레이더로 사용되고 있다.
[9] 그런데 이걸 보고 삘 받아서 미 해군도 F/A-18에 평소엔 쓰지도 않는 AIM-120 듀얼 런처를 달아서 중거리 미사일 10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단 사진을 자랑스레 찍었다. 이 놈이나 저 놈이나...
[10] Su-27SM, Su-30 계열, Su-35BM
[11] 물론 F-15E처럼 공대공 전투도 가능.
[12] Su-27 계열기 중 일부는 여기에 감속용 낙하산 대신 후방감시용 레이더를 탑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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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호이!!!!!!! 아직 제대로 만들어본게 하나도 없어서 참 애증의 비행기 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