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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대기업, 장거리편의 취항을 향해 준비
저가항공 회사 대기업 에어아시아 그룹(말레이시아 본사)이 태구에서 장거리 부문 에어아시아X(AAX)의 취항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단거리용 여객기 A330-300 와이드보디기(좌석수 377석) 2기를 투입해, 10월부터 방콕~한국, 방콕~일본선의 취항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미 태국 당국에 운항 허가를 신청하고 있다고 한다.
TAA의 타사폰 대표는 3월18일 AAX가 태국 진출 준비 중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협의 중이며, 자세한 것을 공표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을 줄였다.
AAX의 항공권은 풀서비스캐리어에 비해 20~30% 싼 편이기 때문에 예산을 줄리고 싶은 여행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만약 태국 진출이 실현되면, 타이항공과의 점유율 분쟁은 더욱 더 격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버스 운전기사가 문에 끼어 사망
18일 오전 태국 남부 푸켓도의 무안푸켓군의 부두에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운전기사가 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운전기사 남성(29세)은 외국인 관광객을 마중 나가기 위해 이 부두에 정차하고 있었는데, 운전기사가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에 문이 돌연 닫혀 목이 끼어 사망했다고 한다.
이 버스의 운전을 담당하고 나서 3일째였기 때문에 버스 설비에 서툴렀던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쌀의 정부 매입 가격 인하 제안, 수출 증가로 국제 경쟁력 향상 노려
태국 상무부는 잉락 수상이 의장인 국가 쌀 정책 위원회에 대해, 4월에 수확되는 2기 쌀의 매입 가격을 현행의 1톤 당 1만5000바트에서 1만3000~1만4000바트로 인하를 제안했다.
태국 정부는 2011년부터 농가의 소득 보장 정책으로서 쌀 매입 제도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실현되면 매입 가격의 수정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영자 네이션 신문이 보도했다.
매입 가격은 하락 기조에 있는 쌀의 국제 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어, 국내 쌀 수출업자는 태국 쌀의 수출 경쟁력이 현저하게 저하했다고 해서 너무 높은 매입 가격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었다.
태국은 오랜 세월 쌀 수출량 세계 제일의 자리에 있었지만, 지난해 인도와 베트남에 뒤져 세계 3위에 떨어졌다.
쌀 수출업자 협회(TR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량은 전년대비 35% 감소한 694만 톤이었다고 한다.
태국 상무부의 왓차리 사무차관은 다른 나라와 격렬한 수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태국 쌀의 수출을 지지하기 위해서 쌀 매입 가격은 인하될 것이라고 표명하며, “가격 인하로 올해 수출은 향상되어, 쌀 수출업자의 매상이 성장하는 것과 동시에 재고 방출로도 연결될 것이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쌀 매입 제도는 재정 부담의 크기도 문제시되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이 제도가 11~12월 수확 연도에 1000억 바트를 넘는 손실을 가져왔다고 추계하고 있고, 매입으로 새롭게 발생한 2965만 톤의 쌀 재고의 창고 보관료가 쌓여, 2011년 10월7일부터 시작된 이 제도로 인한 지출은 당초 예산이었던 4500억 바트를 넘어 4760억 바트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 지불을 담당하는 태국 농업 농업협동조합 은행은 매입 제도를 계속할 재정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잉락 정권은 정부간 협정으로 대량의 재고를 방출할 수 있다고 하며 쌀 매입 제도의 지속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국민들 사이에서는 거액의 거출금이 얽힌 이 제도가 다양한 부정의 온상이 되어 있다는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1~2월 태국 방문자수 급증
태국 관광 스포츠부는 지난 주말 태국의 1~2월 관광객수가 18.81% 상승해, 올해 최초 2개월에 450만 명을 넘는 방문자수로 실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올해 최초 2개월에 태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45,894명을 넘은 4,569,481명이 태국을 찾았다.
2월 한 달로는 해외에서 2,328,297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지난해 같은 달의 1,853,736명에서 25.60% 증가되었다.
아프리카와 중동을 제외한 전 세계가 증가로 나타났으며, 주요한 공헌자는 아세안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886,755명에서 1,272,087명으로 43.45%가 상승했다.
그 중 중국의 성장률은 지난해 417,099명에서 158,742명으로 +162.75%라고 하는 경이적인 상승을 보였으며, 태국 여행업계 가맹 각사가 정리한 중국 마켓 협회의 데이터에서도 111.70% (130,937명)의 증가로 나타나 관광스포츠부의 성장률과 일치했다.
홍콩이 46,820명에서 106.74% 증가했고, 브루나이는 59.46%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 각각 49.41%, 28.28%, 26.16%라는 호조 성장을 보였다.
남북아메리카, 남부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도착자수는 각각 11.92%, 4.79%, 10.01%로 모두 견조했던 한편, 중동은 3.65%, 아프리카는 22.88%의 감소로 나타났다.
한국은 2월 도착자수가 115,143명(지난해 같은 달 102,945명)으로+11.8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2월 태국의 6개 공항 이용 실적 호조
태국 공항 공사는 운영하는 6개 공항의 2월 데이터가 항공기 이동과 여객 수송 모두에서 증가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태국 공항 공사는 지난 주말에 2월의 항공기 이동이 17.28% 증가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플라이트수가 39,030편에서 45,776편에 증가했고, 여객 수송은 전체 공항에서 6,295,787명에서 7,396,492명으로 늘어 17.48%의 성장이 되었다.
그러나 쑤완나품 공항은 전체적으로 실적이 저하되었다. 2월 국제선 항공기 이동은 18,842편에서 18,058편으로 4.16% 감소되었고, 국내선 이동은 9,956편에서 5,015편이 되어 49.63% 저하되었다.
또한 국제 여객 수송은 3,354,173명에서 3,539,183명으로 5.52%의 성장이 된 한편, 국내 여객 수송은 일부 항공사에서 돈무앙 공항으로 운항 서비스를 전환한 것에 의해 1,425,715명에서 775,222명이 되어 45.63% 감소했다.
반면, 돈무앙 공항은 에어아시아 모든 항공기의 운항 기지가 되어 다시 국제공항이 되었다. 현재 태국의 국제선은 모두 돈무앙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타이항공과 방콕에어웨이즈만이 국제선과의 환승 서비스로의 필요성 때문에 쑤완나품에서 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북쪽의 현관문인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2월에도 계속해 성장을 보였다.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항공기 이동은 49.29%(420편에서 627편), 11.10%(2,640편에서 2,933편)가 되어 2자리 수 증가를 보였고, 국제 여객 수송은 53.12%(47,776명에서 73,155명), 국내 여객 수송은 13.54%(354,203명에서 402,146명)로 성장되었다.
또한 남쪽의 현관문인 푸켓 국제공항도 전 섹터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국제선 항공기 이동은 2,648편에서 3,581편으로 35.23%, 국내선 항공기 이동은 2,273편에서 2,497편으로 9.85% 성장했다.
치앙라이 국제공항은 항공기 이동에서 11.97%(635편에서 559편) 감소된 한편, 여객 수송에서는 7.97%(83,017명에서 89,689명) 증가되었다.
남부 항야이 국제공항도 2월 항공기 이동과 여객 수송의 양쪽 모두에서 성장이 보고되었다. 항공기 이동은 1,082편에서 1,342편으로 24.03%의 상승이 되었고, 여객 수송은 162,66명에서 189,935명이 되어 16.77%의 성장률로 나타났다.
■ 기사출처 : http://www.ttrweekly.com/site/2013/03/thailands-airports-prosper/
스즈키, 태국에서 7인승 소형 승용차 ‘에르티가’ 발매
스즈키는 19일 배기량 1.4리터 3열 시트의 7인승 소형 승용차 ‘에르티가(Ertiga)’를 태국에서 발매했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의 수입이며, 초년도 판매 목표는 6000대이다.
3월27일~4월7일에 방콕 교외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 판매회 ‘제34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 출품해, 이 전시회장에서 500대 수주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판매 가격은 63.9만~68.9만 바트이고, 10월부터는 55.4만 바트의 모델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르티가’는 2012년 4월에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발매했으며, 2013년 2월말까지 인도에서 7만1000대, 인도네시아에서 4만6000대를 판매했다.
스즈키는 태국에 건설한 신공장에서 2012년 3월부터 소형차 ‘스위프트‘를 생산해서 태국 국내에 판매하는 것 외에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에 완성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2년 태국에서의 스즈키 차의 판매 대수는 지난해에 비해 155% 증가한 2만4685대, 시장 점유율은 1.7%가 되고 있다.
태국의 76세 사실혼 남편이 46세의 처와 딸과 함께 동반자살
19일 밤에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 도내의 농가에서 총기 발포사건이 발생해, 그 농가에 살고 있던 태국인 여성(46세)과 사실혼 태국인 남편(76세), 그리고 여성과 전 남편의 사이의 딸(13세) 3명이 총으로 총격당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픽업트럭을 타고 귀가한 여성을 남성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귀가가 늦어진 이유를 추궁하는 중에 말다툼이 발생해, 결국 권총으로 여성을 살해하고 근처에 있던 딸도 사살한 후에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했다고 한다.
여성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19세)은 다행히 집에 없어서 무사했다.
여성은 3년 전에 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약 1년 전부터 이 남성과 살고 있었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뉴스가 전했다.
태국 정부, 교통 인프라 정비에 2조 바트 융자, 국채로 조달
태국 정부는 19일 내각회의에서 선로의 복선화, 방콕과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의 건설, 항만 정비라고 하는 교통 인프라 정비를 위한 자금 2조 바트(약 76.6조원)의 조달 법안을 승인했다.
이 자금은 태국 정부의 연간 예산에 필적하는 금액으로 융자나 국채에 의해 국내외에서 조달하며, 반제는 50년에 걸칠 전망이다.
이것에 대해 야당은 “공적채무가 팽창해 부정의 온상이 된다”며 국회에서 반대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번 계획으로 미얀마 등 인접국과의 교통망 정비, 교통 시스템의 근대화, 물류 코스트의 삭감을 도모하게 되며, 대규모 공공투자에 의해 2013~2020년의 국내 총생산(GDP)을 연 1% 밀어 올려 5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금리가 낮고 자금을 조달하기 쉬운 상황인데다 바트고로 물자 수입 코스트도 내려간다”며 계획의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수송 인프라 정비로 거액의 차입 승인, 채무 반제에 50년
정부는 3월19일의 내각회의에서 국내외에서 2조 바트(약 76.6조원)를 차입하여 수송 인프라를 정비하는 대형 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이날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장관은 채무 반제 기간을 50년으로 설정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인프라가 재정비되는 것으로 경제성장이 촉진되어 세입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재무부 장관은 2조 바트를 앞당겨 반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반제 계획에서는 최초 10년간은 이자만을 지불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 야당・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나라에 큰 부담을 강요하는 것이다”며 반대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정권당 프어타이당은 총선거 때에 ‘빚은 지지 않는다’고 공약했는 이것을 파기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미노 피자가 태국에 재진출, 5년에 50지점을 목표로
미국의 대기업 피자 체인점 ‘도미노 피자’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에 재진출해, 방콕 스쿰빗트 22에 1호점에 이어, 4월에 2호점을 도내에 개점한다.
재진출에 대해서, 도미노 피자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구 부책임자는 “기회는 적당하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많은 나라들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으므로 태국 시장에도 충분히 먹혀들 수 있을 것이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태국 국내에 25개 지점을 전개하고 있었지만, 1997년 아시아 경제위기로 인해 철수했다.
“당시에도 사업 그 자체는 호조였다. 지금도 도미노 피자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는 기대를 나타내며, 초년도에 12개 지점, 5년 이내에는 5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탈세가 감소, 법인세 감세 효과
국세국 싸딧 국장의 말에 따르면, 법인세율이 지난해 30%에서 23%로 인하된 것으로 중소기업에 의한 납세가 증가 경향에 있다고 한다.
감세가 적정한 납세를 재촉해 탈세하는 중소기업이 감소했던 것이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한편, 대기업은 세무면이 확실해, 감세에 의한 납세의 증가는 볼 수 없었다.
법인세율은 연내에 20%에 인하될 예정이라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용 :)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