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요즘 사극들 보면 역사왜곡은 기본이고 역사적 측면의 고증이 목적인지 그냥 흥미위주 드라마인지 혼란스러울정도가 일반화되어있는데 옛날 용의 눈물이나 태조왕건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때는 역사학적 고증에 충실했다고 평가합니다.</P>
<P> 그렇다면 언제부터 사극이 영 어긋나는 방향으로 나갔는지를 그 시발점을 정하라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이순신부터라고 봅니다.</P>
<P> 예컨데 이순신과 원균이 어릴적부터 인간관계가 있었다거나 하는 식의 설정인데 제가 보건데 불멸의 이순신 이때부터 사극의 트랜디드라마화의 시발이 싹이 텃다고 봅니다.</P>
<P> MBC나 SBS는 아예 말할것도 없고 일단 KBS만을 놓고 기준할적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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