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용량이 100kW여도 실제로는 70kW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용률을 곱해줍니다.
부등률은 실기 이론강의에서 알려주시듯이 모든 시간에 모든 수용가가 같은 전력을 사용하여 부등률이 1인 경우도 있겠지만 모든 시간에 같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전봇대에 달린 주상변압기 입장에서 A라는 집과 B라는 집이 있을 때 A라는 집은 오전에만 100kW를 사용하고 B라는 집은 오후에만 100kW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그 주상 변압기는 100kVA만 되어도 될 겁니다. 각각 100kW를 쓴다고 해서 200kVA 변압기를 사용하진 않잖아요. 그걸 변압기 용량에 적용해주는 겁니다.
역률은 변압기의 무효전력이 커지면 피상전력과 유효전력의 차이가 커지므로 그 차이만큼 변압기 용량이 더 커져야하기 때문에 나눠주는 겁니다.
효율은 입력 대비 출력의 차이만큼 변압기 용량이 커져야 해서 나눠주는 겁니다.
여유율은 변압기를 설치한 후 나중에 설비가 늘어나거나 변압기 용량이 빠듯할수록 효율도 떨어지고 열도 많이 나서 변압기 용량에 여유율을 곱해주는 겁니다.
되도록 모든 공식을 이렇게 이해하셔야 됩니다. 그럼 외운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아요. 지금은 45일 정도 남았으니 이론강의를 다시 한 번 보시라고는 못하겠지만 모르겠어도 이론 책 보면서 어느 정도 고민해보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그럼 중요한 문제는 다음 회차에도 나오고 여러번 회독하면 문제가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그 다음엔 풀 수 있습니다. 1회독은 진짜 어렵습니다. 근데 그 다음 회독은 시간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에는 틀린 문제만 보기 때문에 하루면 1회독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부하가 여러개일때는 부하간 부등률로 나눠주시고 (부등률이 주어졌을 때)
단일부하일때는 역률로만 나눠주시면 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혹시틀렸다면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제나오면 꼭 맞추겠습니다!
헷갈리는 이유는 공식을 외우셔서 그럽니다. 이해하셔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설비용량이 100kW여도 실제로는 70kW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용률을 곱해줍니다.
부등률은 실기 이론강의에서 알려주시듯이 모든 시간에 모든 수용가가 같은 전력을 사용하여 부등률이 1인 경우도 있겠지만 모든 시간에 같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전봇대에 달린 주상변압기 입장에서 A라는 집과 B라는 집이 있을 때 A라는 집은 오전에만 100kW를 사용하고 B라는 집은 오후에만 100kW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그 주상 변압기는 100kVA만 되어도 될 겁니다. 각각 100kW를 쓴다고 해서 200kVA 변압기를 사용하진 않잖아요. 그걸 변압기 용량에 적용해주는 겁니다.
역률은 변압기의 무효전력이 커지면 피상전력과 유효전력의 차이가 커지므로 그 차이만큼 변압기 용량이 더 커져야하기 때문에 나눠주는 겁니다.
효율은 입력 대비 출력의 차이만큼 변압기 용량이 커져야 해서 나눠주는 겁니다.
여유율은 변압기를 설치한 후 나중에 설비가 늘어나거나 변압기 용량이 빠듯할수록 효율도 떨어지고 열도 많이 나서 변압기 용량에 여유율을 곱해주는 겁니다.
되도록 모든 공식을 이렇게 이해하셔야 됩니다. 그럼 외운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아요. 지금은 45일 정도 남았으니 이론강의를 다시 한 번 보시라고는 못하겠지만 모르겠어도 이론 책 보면서 어느 정도 고민해보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그럼 중요한 문제는 다음 회차에도 나오고 여러번 회독하면 문제가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그 다음엔 풀 수 있습니다. 1회독은 진짜 어렵습니다. 근데 그 다음 회독은 시간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에는 틀린 문제만 보기 때문에 하루면 1회독 할 수 있습니다.
@titigugu 정말 친절한 설명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1회차 보는데 진도는 못 나가고 빨리나가고 싶은 마음에 공식만 암기하려는 편한 마음이 있었네요 ㅠㅠ.. 아직 배움이 짧아 이해가 힘들지만 조언해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