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 중심에서 돌이켜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싶은데
기도만 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됩니다. 제가 기껏 생각해내는 기도는 주기도문입니다. 아는 기도가 주기도문 밖에 없어서요.
사도신경이랑요. 심한가요? 제 개인것인 기도를 하려고 하면 우리아이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남편 직장에서 일 잘하게 해주세요.
뭐 그리고 저희 가족구원에 대해서요.
근데 자꾸 하나님과의 기도가 막힌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래도 죄가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회개를 한다는것은 어떤건인가요?
****1, 유년시절에 지은 죄까지 주님께 다 아뢰어야 하나요? (아주 오래전꺼부터 회개를 하려고 하니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2. 회개기도의 형식과 방법을 좀 부탁드려요.
3. 주님께 회개하여야 할 죄들은 어떤것들인가요?
4.습관적으로 짓는 죄들(나도 모르게 혈기를 내고 후회하고) 옛사람이 아직 죽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혈기를 내고 그러네요.
5. 회개를 하려면 성경 전체를 다 지식적으로 다 알고 있어야 하나요?
예수님의 다시오심이 임박한 이때 너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도 쌓아야 하고 더욱 성결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데
기도가 참 어렵게 생각되네요.
교회에서 방언으로 유창하게 기도하고 몇시간씩 기도 하는 분들을 보면 솔직히 눈물이 납니다.
저도 너무 기도를 잘 하고 싶은데 기껐해야 1분~2분 길게 해봐야 10분? 이정도밖에 못합니다.
나중에 집사직분 받으면 대표기도하는것은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납니다.
회개기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시구요.
지금 이순간 부터라도 주님 뜻에 순종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그전에 먼저 회개기도를 완벽하게 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가까워지지 않는것 맞죠?
말씀 읽는것은 너무 즐겁고 예배도 즐겁고
그런데 기도하는게 많이 힘들어요.
통성기도 시간에도 제 기도를 누가 들을까봐 모기 소리로 하는데
회개기도가 정말 하고 싶어요.
첫댓글 저의경우엔 무슨기도해야 되냐고 성령님께 묻고 내면에 귀기울였어요.대화하듯 기도하고,,
말씀 잘 모를때 순수하게 하나님을 찾던 그때의 기도는 지금까지 하나님과 방향맞추는 힘이 되어줬죠. 이후엔 기도한후 성경을 보게되었고 주시는 말씀들은 영혼을 건강하게 했습니다. 순전 성령님의인도였죠.마6장33을 늘 상기하려
유창한 것 말고 솔직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금 기도가 안되면 "주님! 제가 기도가 잘 안되고 저는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죄인인 것을 압니다. 내 죄를 생각나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나는 은혜가 무엇인지 아직 모릅니다. 주님을 만나는 감격과 기쁨이 내게도 있게 해주세요. 주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하신 것처럼 내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회개시켜주세요. 주님이 살아계신것을 확증시켜주세요." 이렇게 기도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주기도문을 천번하는 것도 좋습니다.그것은 능력있는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을 계속하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처음부터 그 의미를 알게 되지 않겠지만,
그 의미를 알게 해 주시기를 구하면서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줄 줄 하지 마시고
구절 하나 하나를 잘 생각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면
우리 사랑의 주님께서 분명히 님의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 하나 생각나게 해 주실 것이고....
한번에 되리라고 생각마시고 작정기도로 해 보세요.
반드시 주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해 보세요.
많은 기도가 있지만, 우선 주기도문을 가지고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아~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는
영화 'Passion of the Christ'를 보시고
예수님을 계속 묵상해 보세요.
그리고 고통받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시고
예수님께서 왜 피를 흘리셨는지를 묵상하시고
예수님의 피를 님에게 덮어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내 힘으로 안되는 것은 주님의 보혈로 가능합니다.
아래님의 글처럼, 성령께서 이끌어 주셔야 되는데
보혈기도가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게 하는 가장 지름길입니다.
히브리서에 나오는 보혈에 대한 말씀을 쭉 읽어보시고
보혈에 대해 확신을 갖고 기도하시면 더 좋을 듯....
회개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은혜를 부어 주셔야 하는데요,
먼저 주님게 간절히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라고 기도하시고 기도할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라고 기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내 안에 임하시도록 기도하시면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너희가 간절히 나를 찾고 찾으면 찾으리라 라고 하셨으니
주님 만나주시라고 기도하시면 좋겠읍니다.
주님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회개와 성결을 외치는 목사님의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회개는 기도할때 뿐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이 자신의 심령을 울릴때 다시말해 말씀으로 찔림을 받고 자신을 심판하시는 그분 앞에 겸손히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때 회개가 터지게 됩니다..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하나님은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전능자이시니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얘기해보세요..이곳에 좋은 설교들이 많습니다..폴워셔목사님의 설교를 추천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저 같은 경우도 방언 기도를 하기에 기도의 어려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도가 무미건조하다고 느껴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신령과 진정이 부족하고 느껴지며 외식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 합니다.
바로 그 때 나보다도 나를 잘 아시는 성령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 하심을 느낌니다
참된 회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잘 알게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첫아담의 죄를 물려받은 인류와 나를 위해서 같은 인간으로 오셔서
대신 죄값을 십자가에서 치루셔서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켜주셨다는 것이 믿어져야하는데
그러려면 성경말씀을 먼저 읽으셔야 해요. 로마서가 참 좋습니다.
죄는 스스로 의도적으로 모든 죄를 기억해내서 억지로 하는 것이라기 보다도
세상과 자기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으로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잘 알게되면 저절로 죄에 민감해지면서 성령님께서 회개하는 마음
상한 심령을 주십니다.
남들은 괜찮다고 여기던 마음의 생각과 말과 행위들을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어떤지가 느껴지면
괴로워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회개기도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이 깨달음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의 삶은 성령님께서 말씀과 양심에 비추어주시며 알려주셔서 자연히 성화됩니다.
기도는 내 마음을 솔직히 친구나 부모님께 털어놓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며 그 분의 선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권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기도하는 것, 오래 기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짧더라도 진심을 다하여 솔직한 기도가 좋고
순수한 믿음으로 하는 기도가 좋습니다.
시편에서 다윗의 기도를 보시면 다윗이 하나님께 얼마나 의리있는 부모나 친구에게 하듯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는지를 느낄 수 있지요. 기도를 하다보면 내 마음도 성숙하게 바꿔주셔서
용서하는 마음,사랑의 마음으로 바뀌고 상대방 마음도 일이나 형편도 바꿔주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시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게 하시지요.
말씀과 기도와 감사찬양이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믿음을 키워주는 은혜의 수단입니다.
결론: 성경을 읽되 포인트는 신약성경.요한복음과 로마서.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다.
감사-회개-부탁
회개는 말씀의 깨달음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주신다.
성령을 구하고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자신을 너무 몰아부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영적 열등감을 갖지 마시고
평안한 심령으로 주님을 신뢰하면서 성경말씀을 읽으세요.
성경은 성령님께서 선생님이 되어 알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마시고 신약중심으로 그러나 구약도 읽으시면 저절로 믿음이 생깁니다.
성경 말씀에서 이해안되는 부분은 화내지말고 그냥 지나가시면서
여러번 읽으시면 저절로 또는 세월에 따라 깨닫게 된답니다.
교회봉사나 헌금같은 외적인 것을 따라가지말고 우선 내적으로.
승리하십시오 샬롬~!
먼저 회개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방언으로 기도해세요. 그러면 성령께서 해주실것입니다.
소중한 댓글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교제와 돌보심과 안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그분 속에서 우리 영혼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계획을 바꾸어 하나님의 계획대로 따르기에 기꺼워하는 마음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고통이나 시련들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고통이나 시련들을 이기고 견딜 힘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데려감을 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신실하게 보존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해야 할 일이나 의무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그 일을 할지를 알고 또 잘 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끌어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라가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교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그것이 의무이기 때문이 아니라,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옳은 관계에 대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분들이 이댓글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하나님과의 쌍방대화 정말 우리만의 특권입니다..
선한세상님은 늘 선생이 되려고 하시네요. 그리고 이 까페에서의 당신의 목적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집과 교만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성경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는 분이 어찌 다른 영혼을 인도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