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K.b.s 어느 프로에서 보고 느낀 감회다.
원래가 나는 t.v를 잘 보지 않는 스타일이다.그런데 요즘은 좀 보고 있다.
이야기의 스토리는 경상남도의 통영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다.
경상남도의 통영의 항구 도시에서는 많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는 모양이다.
이 문제는 역시 통영만의 문제는 아니고,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는 항구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역시 문제가 될 것 같다.
여객선 하나가 완전히 병동선의 배가 되고 있다.그러니 움직이는 배안의 병원(病院)이다
배안의 구조가 완전히 병원과 같이 '내과. 물리치료실. 진찰실. 접수'이렇게 설치되어 있다.
의사들은 4 명 정도가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젊은 의사들이 인턴을 막거쳐서 공의(公醫) 로써 봉사겸
어촌의 섬마을의 노인들을 치료하여 주는 것이다.
이 병동선의 운영은 통영시가 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 행정을 일을 보는 공무원이 한 사람
있으며, 의학품을 실코 ,통영시를 떠나 어느 오지의 섬을 향하여 의료활동을 하는 모양이다.
섬에 도착하면 마을회관에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수 없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며
건강이 않 좋아 그 회관까지 못오시는 오르신들은 이 의사가 약품을 베낭에 메고 방문하여
검진과 치료와 약을 드리고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
나는 원래가 화순으로 낙향을 하였지만, 여기 화순에는 '전남대병원'이 있다. 전남대병원은
3 군데가 있다. 광주에가 본부가 있고,또 '빛고을 전남대 병원'과 화순에 또 '화순 전남대 병원이
있다.
여기 화순 전남대 병원에 자주가는데, 여기 전라도에 어느 섬에서 오시는 환자들과도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거 병원에 다니기가 보통이 아니다. 이거 여기 화순에서 광주의 공용뻐스터미널로
또 목포까지 ,아니면 어느 항구까지 그리고 본인이 살고 있는 섬까지 가야 한다.
이거 노후에 고향에 낙향을 하여 농촌에서 생활을 하여보니,문제점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아마도 농어촌(農漁村)에서 살고 있는 노인들이 아마도 8.90 %가 농촌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이미 전라남도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노인 문제가 심각한 현상이 아닐수 없으며 삶의
질은 어떨가? 서두에서 이야기를 한 어촌들의 의료문제가 이러한 어렵게 해결을하고 있는
현상이다. 농어촌의 문제가 이 문제만 있을까?
초등학교만 해도 농어촌에서는 아이들의 울움소리가 끊겨 ,페교가 되고 통페합을 시키고하여
학교 숫자는 줄어 들고 아이들의 한명을 통학을 위하여 배(船)나 통학하는 차를 교육청에서
운영하여 학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도시에서는 전혀 느껴 볼 수 없는 농어촌만의 문제이다. 그 뿐이랴!
나이먹어서 병에 시달리고 ,경재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어촌의 어르신들 가까운데
병원도 없고 ,그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농어존의 어르신들 거의가 한글도 모르고, 자녀들이 병원과 안내를 하여야 겨우따라
다닐수 있는 사람들 .....
가난과 문화의 혜택을 전혀 받지를 못하고 한평생을 바다와 농촌의 논밭만 바라보고
살아온 어려운 세대들 ,많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혜택은 있다지만 ,거의가
자녀들은 대도시로 떠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이만저만이 아니랴!
우리모두 한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첫댓글 65세 인구가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의 농촌은 이미 그
한계를 넘은 것 같아요.
노인이 되면 연금 소득자나 자산가나
기타 이전 소득을 제
외한 근로소득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 같이 개인소득 0이
된 분들도 상당히 있을
것입니다.
그런 노인인구에게 최
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을 보장해 주는 국가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료를
제공해 주는 복지국가
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
합니다.
군인이나 공무원 출신
정년 퇴직자들은 연금
을 받으니 다행이지만
그 외의 사람은 난감한
형편입니다.
그렇다고 농경사회처
럼 부양의무자에게 의
지할 수도 없습니다.
요즘은 경제난과 코로
나19 취업난으로 부양
의무자들도 자기들 살
기도 힘겹지요.
국가의 국민에 대한 역
할이 점점 중요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병동선
은 아주 고마운 일입니
다.
젊어서 국가에 충성하
고 열심히 일했으니 국
가의 보호를 당당하게
받아도 좋을 것입니다.
아무튼 고마운 대한민
국 정부입니다.
우리 노년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보건복지
부 공무원님들에게 고
마운 마음뿐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병동선 만세!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장문의 기나긴 댓글에 법도리님의 정성에 감삼함을
항상 해박한 논리로 전개해 가시는 글이 빛이남니다
저는 한분이라도 나의 글에 공감을 해주시고 정성드린 댓글을 '
원합니다 .
우리는 현실이 어렵습니다
국가가 난제에 처해 있습니다
각지방자치단체들도 할일이 많습니다
통영시에서 잘하고 있는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위 앳글 병동선 만세
우리나라 만세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선배님 ....
고령화 시대를 지나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으며 젊은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각한
작금의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잘 짚어주신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소개해주신 병동선은 낙도의 어르신들에게 의료 혜택을 드리는 아주 좋은 서비스로군요.
모쪼록 병동선의 의료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고령화사회로 어렵고, 젊은이들은 도시로도시로 나가니 도시는 도시대로
어렵고 신생아들을 볼수가 없어서 안타깝고 ......
낙도가 저러한 노인들의 병원이 없으니, 어렵고 학생들은 학교가 없으니 , 인근의 섬으로 통학을
해야합니다 .
젊었을때 섬마을의 총각선생이 꿈이었는데.....
그건 이상적인 생각이었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에 공감하며 잘 읽고 갑니다. 한마디 덧붙이고 싶은 말은 저출산 이제그만,
둘 이상 낳아서 잘길러 번창한 대한 민국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구 ....
그렇게 되어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말 만인이 원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 큰 문제가 초고령화 이며
노인빈곤 이라지요‥ 큰일입니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힘든 시국이니‥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지 ‥
노인들의 빈곤률이 0 .E.C.D 국가중에서 최고의 빈곤국가
노인자살률이 최고 ......
농촌으로 봐보니, 그냥 지금도 살고 싶어서 사는게 아님니다
그냥 밥먹고 숨을 쉬니 사는거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