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우울하고, 셤기간 땜에 바쁘긴 합니다만... 그래도 새 영상 들고 돌아왔습니다 :) 최근에 아이유 동생이 아이유에게 ‘미국에선 포스트말론 미만잡’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포스트말론은 랩과 록, 컨트리, 포크, 알앤비 등에 모두 발을 걸치고 있는 친구죠. 래퍼로 알려져 있지만, 노래 제목처럼 '이 시대의 락스타'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존재 아닐까 싶어요. (락스타의 함의 자체가 좀 달라졌죠 ㅎㅎ)
포스트말론은 록의 감성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트래비스 바커와 함께 너바나 노래를 커버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장난으로 해 보는 수준이 아니더군요. 실제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에어로스미스, 오지 오스본, 데이브 그롤 같은 록 레전드들에게 괜히 사랑받는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좀 해 보았습니다..ㅎㅎ
+ 라디오헤드 이야기도 준비 중이예요. 물론 시험 끝나고...
첫댓글 와우~ 라디오헤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