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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스페셜의 시대
수정구슬 추천 0 조회 246 21.02.21 13:5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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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1 17:36

    첫댓글 요즘 세상이 답답합
    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전국노래자랑 즐겨보
    던 프로입니다.

    지금은 텔리비젼이
    없어서 자주 못 보고
    가끔 유투브나 핸드
    폰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봅니다.

    건강한 새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봄 기운이 완연
    한 마을 앞 소공원을
    큰딸 작은딸 손잡고
    산책했습니다.

    아 참, 손을 잡은 것은
    아니고 나는 스틱을 잡
    았답니다. ㅎ


  • 작성자 21.02.21 22:39

    스틱을 잡으면 몸에 실리는 하중도 분산되고
    중심이 잡혀 낙상 방지도 되니 좋다 하더라고요.
    완연한 이 봄, 활기차게 가벼운 운동 하시면서 나날이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23:12

    @수정구슬 수정구슬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이 되세요.

  • 21.02.21 18:34

    전국노래자랑은 토종 국산 방송이니 재방송이 맞고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치즈냄새가 나니 스페셜이 맞을 듯.
    전 TV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보니 다음 회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코로나시대에 자식보다 나은 듯합니다.

  • 작성자 21.02.21 22:37

    ㅎㅎ 역시 두뇌 회전 속도 겁나 빠르신 우리 베리님,
    글츄, 프로그램의 국적에 따라서 딱 구분하면 되는군요.
    저도 요즘 넷플릭스로 이런 저런 영화 챙겨 보는 것이 큰 낙입니다.
    베리님의 이쁜 외손녀 둘이 늘 너무도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18:38

    은퇴하고 나니 아마도 더시간이 아까울거 같다는 억울하기도 하면서 ㅎㅎ

  • 작성자 21.02.21 22:35

    맛난 과자를 여태 먹지도 못하고 군침만 흘리다가
    이제서야 꺼내 먹게 된 아이의 기분입니다. ㅎㅎ
    귀한 시간 아끼며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18:46

    그래요?
    재방송을 스패셜이라고 하나요?ㅎ
    하긴 요즘 촬영도 쉽지 않겠군요.
    39년만에 맞은 자유의 몸인데
    퇴임기념으로 해외여행도 못나가고
    여행도 추억으로 되어버린듯 멈춘 세상
    그래도 뒤돌아보면
    61은 참 꿈에 부푼 좋은 나이입니다.
    아이들 결혼식으로
    나이도 잊고 바빴고
    부모님도 건재하셨고
    수고한 내가 자랑스럽기도
    했지요. ㅋ
    우리 반짝반짝 빛나는
    수정구슬님
    알차고 아름다운 60대가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2.21 22:33

    네, 그냥 재방송은 아니고, 주제별 지역별로 기존 방송 내용을 편집해서 나와요.
    지난 주엔 학생 출연자들 모음,
    이번 주엔 전남 함평편이던가요?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이런 포맷을 벌써 몇 달째 지속하고 있는데
    매번 스페셜이라고 하니 그게 쫌 ㅎㅎ
    저는 그저 아름다운 별꽃 선배님처럼만 잘 익어가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19:10

    맞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될때까지
    정신줄 놓지 말고 꽉붙들고 살아야지요‥

  • 작성자 21.02.21 22:29

    가끔씩 답답증이 치밀긴 하는데
    정신줄을 사력을 다해 꽉 붙잡고 버텨야지요.
    민정 회장님 역탐 다니실 그날 속히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19:16

    수정구슬님! 오랫만에 구슬님 글을 보니 반가워요.
    요즘엔 백내장 수술을 해서 까페글도 잘 안보게 됩니다.
    이번주 한쪽 마져하고 안경을 새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2.21 22:28

    촌사랑 선배님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선배님 글이 왜 안 올라오나 궁금했어요.
    선배님 글이 없으니 허전하네요. ^^
    백내장 수술 하셨으니 잘 회복하신 뒤에 더욱 편안하게 글도 올리실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1 22:45

    하아, 이럴 수가!!
    정말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을까요?
    저도 전국노래자랑 재방송에 대해 글 올리고 나서,
    지금 이렇게 게시글들을 쭉 읽어내려오는 중인데,
    수정구슬님이 먼저 전국노래자랑 재방소을 쓰셨으니,
    이를 어쩌면 좋대요?
    제 글을 내릴까요, 그냥 둘까요?
    하명하시는 대로 따르겠나이다 ㅎㅎ

  • 작성자 21.02.21 22:25

    ㅎㅎ 애써서 쓰신 글을 왜 지우신대요?
    꿈님 글이 제가 쓴 글과 글감이 겹치기는 하는데 글의 주제는 완전 다르네요.
    송해 옵빠 만세입니다. ^^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1.02.22 05:53

    어제 갑자기 아들이 손자 둘을 좌청룡 우백호인양 양쪽으로 거느리고 울집에 왔습니다 ...
    지난 설에 못와 온 것이랍니다 ...
    코로나 수칙에 맞게 며느리는 빠지고 ...
    우량아인 꼬맹이 손자를 안고 가까운 코끼리 놀이터에 잠시 다녀 왔을 뿐인데 모두 제 집으로 돌아간 뒤 얼마나 피곤하던지 잠시 잠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손자들임을 다시 한 번 더 실감한 날이었답니다...
    저도 가끔씩 보는 프로그램들 울수정구슬님도 보시는군요 ... ^^~

  • 작성자 21.02.22 09:30

    오모나ㅎㅎ
    애기가 눈빛도 초롱초롱하고 귀도 너무 잘 생겼어요.
    넘 이쁜 손주, 부럽 부럽 왕부럽입니다.
    명절 때 못 뵈었다고 찾아온 아드님 효자고요.
    행복하신 가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늘 고마우신 울순수수피아님, 평안한 월요일 되시어요. ^^

  • 21.02.22 06:15

    서민들의 즐거운 프로가 전국노래자랑이지요
    저도 한때는 잘보앗는데.....

    지금은 잘않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조용한 프로가 좋습니다

    근데 의정부 어디초등학교에서 퇴직을 하셨습니까?
    저는 의순초등학교가 아주 감명깊에 2번이나 불러주어서 기간제를 하였으며
    저를 잘봐주어서 방과후 한자 강의를 하였습니다 한자1급 자격소지

    그학교가 한자 특수 교육을 시키더군요
    각 학년별로 학교에서 한자교재를 만들었는데 ,아주 잘 만들었더군요
    각별히 선생님들이 저에게 대하여주시어 무척 기억이 남고 이희자 교감선생님이
    나중에 교장선생님 되셨는데, 퇴직후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22 09:34

    네, 의순초에서 기간제 하셨다고 언젠가 게시글인지 댓글인지에서 쓰신 것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제가 퇴직한 학교 이름은 쪽지로 말씀드릴게요.
    동구리 선배님은 공무원으로 재직하실 때도, 초등 기간제 근무하실 때도
    곧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배님 늘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월요일 되시어요. ^^

  • 21.02.24 02:04

    두뇌가 샤프하시네요
    저는 둔재이지요.
    올리는 글줄은 모두 뒤죽박죽 군더더기가 많답니다.

  • 작성자 21.02.25 10:30

    에고 선배님 답댓글이 늦었습니다.
    제 두뇌가 샤프하지 않고요ㅎㅎ
    청공 선배님의 놀라운 기억력과 문장 구성 능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목요일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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