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카터의 덩크가 남들보다 달라보이게 멋졌던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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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카터의 무브 자체가 환상적인 것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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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무브는 코비의 그것과 티맥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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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수준급 이상에 올라와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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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덩크만 부각되다 보니 항상 가려지는 거 같아서 아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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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믹스도 대부분 덩크 장면만 넣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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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무브는 카터팬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파워풀 하면서도 유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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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퍼슨이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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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의 공격 제1옵션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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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카터의 아이솔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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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의 수비능력은 수준급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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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터보다 신장과 몸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1:1 로 막기엔 역부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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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파해법을 뉴저지는 몇가지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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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장 강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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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아이솔레이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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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면서 오닐-모닝-웨이드-하슬렘 등등 파울을 얻어내죠, 만약 무리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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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패싱센스가 발휘되는 장면을 오늘 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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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로썬 가장 골칫거리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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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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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도 샼사마가 파울트러블에 일찍 올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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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 9점차 따라올떄는 샼 정말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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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마이애미는 웨이드-샼의 손에 달렸다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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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뼈나 이런쪽에 이상은 없지만 나올지 미지수인 제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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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번 시리즈의 변수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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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넷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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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유투 신공도 한몫 했죠~~!ㅋ
300 자료실에 꼭 올라오기를 ㅜㅜ...
아아아 빨리 경기 올라오길 기다릴 따름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되는..
저도 너무 아쉽답니다..카터의 무브.. 항상 덩크에 가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