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기 교화기에 '이신화인'이라 합니다. 하느님이 사람으로 화하여 천부삼인을 가지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오신 것이죠. 이것은 종교적 입장이고 대종교인이 아닌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이것을 이해한다면 UFO를 타고 외계인들이 하늘에서 왔다고 주장할 듯 합니다. 권태훈 총전교도 이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혹인문(或人問:어떤 사람이 묻기를) : 대황조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갑니까? (大皇祖何處來何處去)
봉우선생 답(答) : 대황조는 28수를 운행하시며 돌아다니십니다. 다른 별에서 왔습니다. 이 지구도 탄생이 있으면 사멸(死滅)이 있는 법. 이 지구상에서의 생명체 존재 조건이 다하면 다시 생존에 적합한 다른 별로 가게 됩니다. 대황조는 이미 다른 별에서 뭇 생명들을 번성케 하였는데 그 별의 종말이 오자 다시 생육조건에 적합한 상태에 있던 지구로 와서 인류를 퍼뜨린 것입니다.
여기서 대황조는 외계인이라는 오해가 있을 듯 하여 다른 설명을 첨가합니다. 다른 설명에 보면 대황조는 반진일신하신 분으로 다른 별에서 교화하시다 그 별이 폭발하기전 그 별 인류를 데리고 지구로 오신 것입니다.
혹문(或問) :대황조는 우주의 창조주입니까?
봉우선생 답(答) : 그렇지 않습니다. 대황조는 우주의 뭍 생명들을 관장하는 주재자입니다. 특히 만년 전 지구의 간방(艮方)인 동북아시아 우리 민족으로 인형(人形) 화신(化身)하셔서 우리 민족 최초의 임금으로 등극(登極)하셨고, 우리를 포함한 세계인류들에게 우주의 참다운 원리와 걸어나갈 길을 가르쳐주신 현대 인류문명의 시조(始祖)이자 고성(古聖)인 것입니다.
대황조도 이 우주의 생명체적 존재로서 우주개벽이래 수억겁(數億劫)을 닦아 나오신 분입니다. 즉 아주 오랜 기간의 영적 진화과정을 통하여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입니다. 대황조는 또한 지구를 포함한 이 우주내 억조창생(億兆蒼生:수많은 생명체)의 원시조(元始祖)이며, 선지자(先知者)이기도 합니다.
봉우선생 답(答) : 대황조는 인신(人身)의 태(胎)를 빌려온 것이 아니라 그냥 온전한 몸의 상태로 내려 오셨습니다. 그야말로 영육(靈肉)이 함께 탄강(誕降)하신 것이지요. 신화(神話) 그대로 하느님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하늘, 즉 우주의 운행을 맡은 분을 천황씨(天皇氏)라고 부르며, 우주의 뭇 별들을 관장하는 분이 지황씨(地皇氏)이고, 우주의 온 생명들을 맡아보는 분이 인황씨(人皇氏)라 하는데, 이 분이 바로 대황조입니다. 그리하여 이 지구의 대변화과정인 개벽이 일어날 때마다 대황조님이 나오셔서 지구상의 생명체들을 돌봐주시고 다시 번성할 씨앗을 뿌려주시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태훈 총전교의 설명을 종합하면 신사기의 기록과도 일치합니다. '이신화인'이면서 동시에 다른별에서 오신 것이죠. 그렇다면 어느 별에서 어디서 왔을까요?
전지구에 건설된 피라밋과 그 배치를 통해 오리온좌 삼태성과 연관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오리온좌 삼태성의 기운을 받은 마니산에도 삼성단을 세웠다고 보고요.

오리온좌의 네 별과 가운데 세 별은 모두 항성으로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에서 살았겠죠.
흥미로운 것은 오리온좌의 네 별중 하나인 베텔기우스가 폭발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폭발했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폭발빛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베텔기우스의 폭발이 지구에 도달하면 두번째 태양이 된다는 군요. 몇개월동안.. 주변 25광년 거리안에 있는 별들도 영향을 받는다네요. 그래서 1만년전 오리온좌에 속한 행성 한 곳이 폭발조짐을 보였고 대황조께서 그 행성인류들을 데리고 탈출하신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지구에 자생하던 나반과 아만의 후손들과 외계인들이 함께 살게 된 것이겠죠. 지구인류역사가 400만년이기에 그 전에도 여러차례 비슷한 일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있겠죠.

아래는 베텔기우스 폭발관련 동영상입니다. 한글자막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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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총전교에 의하면 "대황조는 우리 민족의 첫 조상이자 정신적 스승으로서의 고유명사이고, 단군은 대황조께서 우리 민족의 삶의 길을 열어주신 이후 계속해서 그 길을 따라 민족을 이끌어간 머리 밝은 우두머리(君長)들을 지칭하는 보통명사로서의 뜻입니다. 즉 대황조는 한분이시나, 단군은 역대로 여러 명이 실존했습니다. 대황조라는 표현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예전부터 있어온 말인데 요즘은 단군(檀君)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어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중국 역사의 조종(祖宗:할아비, 근본)인 요순(堯舜)은 당시 우리민족이 파견한 도인(道人)정치가로서의 단군들이고 상고(上古)시대의 선인(仙人)들인 복희씨(伏羲氏), 신농씨(神農氏), 황제(黃帝) 등도 모두 단군들이었던 것입니다.
대황조도 이 우주의 생명체적 존재로서 우주개벽이래 수억겁(數億劫)을 닦아 나오신 분입니다. 즉 아주 오랜 기간의 영적 진화과정을 통하여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입니다. 대황조는 또한 지구를 포함한 이 우주내 억조창생(億兆蒼生:수많은 생명체)의 원시조(元始祖)이며, 선지자(先知者)이기도 합니다. 만년전 마지막 소개벽이 있은 뒤 개벽에 살아남은 지구상의 종족들인 오족(五族)이 당시 제일 높은 지역으로 모였는데 이곳이 바로 백두산 지역이었습니다. 이때는 이미 인류가 개벽 이전의 문명상태에서 다시 원시상태로 퇴보한 상황이라 짐승같이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럴 때에 대황조께서 인신(人身)으로 다시 지구에 오셔서 저열한 정신상태로 야만의 삶을 지탱하고 있던 인류들을 가르치시고 일깨워 주시어, 다시금 원래 사람으로서 당연히 걸어야 할 길(原道)을 밟도록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이 사람으로서 제 본모습을 찾고 제 갈 길을 찾아갔으니 이는 삶을 다시 찾은 것이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탄생함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다시 태어난 인류의 정신적 교사로서 대황조를 원시조로 모시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교화시킨 오족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가 지금의 세계문명의 건설자들이 되었습니다. 교화(敎化), 이화(理化), 치화(治化)의 본바닥이 지금 바이칼 호수 주변입니다. 이래서 바이칼 이동(印)의 동북아시아가 바로 인류문명의 근원지가 되는 것이고 세상의 온갖 개벽신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역(易)에서는 간도광명(艮道光明)이라 표현하는 바, 간방(艮方:동북방)의 도가 빛나니 곧 태초에 빛은 동북아시아에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간(艮)의 역학적(易學的) 의미는 성시성종(成始成終)으로서 이는 동북아에서 인류문명의 불꽃이 일어나고 그 문명의 결실도 역시 여기서 맺어진다는 암시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 고성(古聖)들은 이미 이 우주 및 지구상의 큰 변화과정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첫댓글 대종교카페에 올린 것이라 대종교 관련 글이 나오니 이해바랍니다.
전 우리민족의 첫 조상인 환웅님이니 등등 순수수한 지구인의 종족이 아니라 외계인 이라고 봅니다 외계인 과 지구 종족과 결혼에서 오늘날의 인간이 되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