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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주한미군 철수 반대의 메시지를 시위 차원이 아닌 문화행사 차원으로 부드럽고 조용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페에서 기획한 '한미우호친선 문화행사'가 용산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반미 분위기에 편승하여 우리 안보의 기본축인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에 대한 반대와 철수를 기정사실화하고, 반미 인식의 확산을 통해 민족공조라는 분위기를 고취시켜 북한 김정일 정권에 대한 불신을 희석화시키려는 불순한 무리에 맞서 한미동맹이 국익차원에서 유익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 공산집단이 존재하는 한 유지,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과 공산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함께 싸웠으며 북한의 위협을 함께 막아 낸 주한미군에 대한 한국민의 친근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우리의 구호를 전달할 피켓과 플랭카드, 문화행사 차원에서 마련된 음악 연주를 위한 밴드, 그리고 미군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뱃지와 우호증진의 메시지가 담긴 유인물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에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6월 15일 오전 7시 30분까지 지하철 녹사평 역으로 나와주시면 됩니다.
첫댓글 내일이군요...참석하고싶은데..지방이라서.올러가기가 좀 그러네요..서울분들 마니 참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