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호 포포투
FC서울에서 K리거로뛰던 프랑코 선수가 있었습니다.
프랑코 선수는 포르투갈 최고 명문중 하나인 스포르팅 리스본 팀의 유스 출신입니다.
프랑코 선수가 21살때(1994년) 나시오날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나시오날은 발전기금으로 17000 파운드를 스포르팅에 빚지게 되었고, 리스본의 요구에 따라 나시오날 유스팀 소속의 어느 11살짜리 소년을 리스본에 보내게 됩니다. 17000 파운드의 빚도 없애주는 조건으로.....
리스본 -> (프랑코) -> 나시오날
리스본 <- ( 17000 파운드 ) <- 나시오날
리스본 <- ( 11살짜리소년 ) <- 나시오날
그때 나시오날의 디렉터가 프랑코 선수에게 말했습니다.
"저 소년은 언젠간 스타가 될꺼야"
프랑코 선수는 그제서야 자신의 이적이 작은 11세 소년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프랑코는 생각했습니다.
"저 작은 재능이 과연 수많은 재능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수 있을까?"
프랑코는 수년간 경험을 쌓았고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클럽으로 부터 이적제의를 받았고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프랑코는 꾸준한 활약으로 자신이 꿈에그리던 K리그의 빅클럽중 1곳인 FC서울에 입성하게 됩니다.
( 2002 년 이후 K리그와 J리그의 뛰어난 축구 환경과 높은 연봉으로 인해 유럽 5대리그를 제외하면 각 대륙 최고의 선수들이 K리그와 J리그 행을 갈망하고 있음 )
그리고 그는 FC서울에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로 마지막 축구인생의 불꽃을 태웁니다.
그는 FC서울에서 K리거로 뛰었음에 자부심을 느꼇으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때문에 체력을 우선시 하는 K리그에서는 더이상 뛸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포르투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가 30 대 중반을 바라보며 그의 화려했던 불꽃을 꺼뜨리려하고있을때 ........
12년전 그와 트레이드된 11살의 작은 소년은 이제막 그 불꽃을 피우려 합니다......
그 작은 소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도 입니다 |
첫댓글 와우 신선한 내용이네요
이거 캐 중복인데 옛날부터 많이 보던 건데 축구에 관심 좀 있는 사람 이라면 다 아는 사실 'ㅅ'
모르는 사람도있기에 ㅎㅎ 위에 분도 처음보신거 같은데 ㅎ
처음보는 2人
처음보는 3人 ......축구에 관심 많은데 이건 몰랐네요
처음보는4人
저도 처음 봐요
처음봐요 맨날꼴려님
처음보는 5人
처음보는 6人
처음꼴려
처음보는 7人
좋은 역관광이다
처음보는 8人
처음보는 9in
중복인1인
신기해...
중복 5번 봤음 ㅋ
2002 년 이후 K리그와 J리그의 뛰어난 축구 환경과 높은 연봉으로 인해 유럽 5대리그를 제외하면 각 대륙 최고의 선수들이 K리그와 J리그 행을 갈망하고 있음
나 첨봤는데.
호날두 조깐지!!
반전이다
이거 개구라 아님?? 진짠가 ㅡㅡ?
진짜임
포포투에 나왔었음
이거봤었음 ㅋ
나도 예지력 개상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