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님 노래 제목을 담은 편지✍️💌

[잡재밥 곱배기]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 준비로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저에게 적재님의 음악은 큰 힘과 위로가 된답니다. 광주에 살아서 서로의 서로, The LIGHTS 공연은 직접 볼 수 있었지만, 그 외 지역이나 서울에서 하는 공연에는 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커요..

그럴 때마다 학부모님들이 올려주시는 사진과 영상들을 보면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 써주시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매번 고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었어요. 멋진 아티스트와 멋진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

적재님의 노랫말과 음악은 저에게 정말 큰 힘과 위로를 준답니다. 저는 음악에 대해 잘 모르고 기타 코드 대여섯개만 겨우 짚어내는 말 그대로 '음알못'이지만,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노래나 연주를 통해 느낀 것들을 가사로 표현하고 멜로디를 입혀 보기도 하는 저만의 작은 취미가 있어요.

오늘은 비 오는 날 밤에 적재오빠 곡 제목들을 생각하면서 노트에 짧은 편지를 써보았어요. 멀리서 적재오빠를 응원하는 마음, 취준을 하고 있는 제 상황에 대한 감정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서로서로 추억을 공유하는 것 등등

여러 감정이 섞여서 두서없는 것 같아 꽤나 창피하지만 문득 오늘 한번 공유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도 덧붙여서 팬레터로 전달해보려고 해요! 인생 첫 팬레터인데 적재님께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비록 올해 공연은 가기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적재오빠, 학부모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적재님, 학부모님들 다들 근강! 근강! 근강~!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당

[벚꽃같은시작]

넘 이뽀요 제목으로 이렇게 ᆢ😊 서로의 서로 메모리와 흔적이 만들어낸 단 한마디 파인이란? ᆢ이부분 넘 좋아요💕

[잡재밥 곱배기]

적재님과 학부모님들이 서로 I'm fine이라는 인사를 나누고 항상 안녕하길 바라는 마음에 써 본 구절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햇반]

저는 lights on이 되는 순간, 그대를 만날 거라는 우연을 믿어요 이 부분 너무 좋아요💕 지방러 학부모님 화이팅이에요!✨

[잡재밥 곱배기]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은 앞이 캄캄해보이지만, 어서 lights on이 될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죠타죠타딱죠타]

어머..어머...비오늘 촉촉한 주말아침 감성폭발이에요.
오,사랑 그대가 멀리있고 만날 수 없어도 잘지내기를 바라요. 저 이부문 모든 학부모의 마음아닐까요~ 잡재밥님도 질지내길 바래요~ 예쁜글 너무 감사해요^

[잡재밥 곱배기]

예쁜 말씀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맞아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은 구절이었어요! 적재님이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만큼 꼭 적재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밤달]

글 너무 좋네요^^ 슨생님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져서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준비하시는 일도.. 꼬옥~ 마무리가 되어서 내년에는 직장에 대한 푸념의 글(?)로 기쁘게~ 만나길 바라겠습니당ㅎㅎ

[잡재밥 곱배기]

어젯밤에 산책하다 갑자기 떠오른 거라 글이 정돈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댜..🫶🏻 내년에는 직딩의 푸념을 한바가지 담은 글을 남겼으면 좋겠어요ㅎㅎ 파이팅!

[적재loveilmare]

오~~~ 작문실력이~~ 👍👍
적재님의 노래 큰 위로가 되죠~~☺️
올해 화이팅하시고~~ 내년에는 같이해요🥰
그래도... 대도시 지방러라 부럽네요~~~^^;;

[잡재밥 곱배기]

그쵸~ 정말 큰 위로와 위안이 되죠☺️ 서울과는 멀어도 적재님이 태어난 도시에 있다는 것도 괜히 기분 좋아요✨ 감사해요오 내년에 꼭 함께 해요~!

[감잔가]

어떤 기업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귀한 인재 빨리 데려가야 이득일텐데요. 👍정성담긴 글 잘 읽었어요. 빠른 시일내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 하시게 되서 기쁜맘으로 콘서트장에서 뵈요 👋

[잡재밥 곱배기]

헤에.. 정성담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댓글들을 남겨주실 거라곤 전혀 생각못했어요..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저의 일요일이 환하고 예쁘게 물들 것 같아요🌈
기쁜 마음으로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나무늘보정적재]

ㅎㅎㅎ작...자까님..?..

[잡재밥 곱배기]

어..어엇...! 자까는 아니고.. 시간이 늦었으니 이제 꿀잠 자까요..? ㅎㅎㅎ

[별벌레]

헉 글이 완전 가사 같아요…✨ 너무 좋네요ㅠㅠ 적재님 노래 들으면서 힘내시구 어서 빨리 마음 편히 공연가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잡재밥 곱배기]

적재님께도 제 글이 닿았으면 참 좋을텐뎅..✨
남겨주신 예쁜 말씀 덕분에 편안한 잠자리 될 것 같아요! 행운의 댓글 감사해요🍀 저는 행복의 세잎클로버 드릴게요☘️ 헤헤

[효웨이]

항상 하늘에서 바라봐주는 해와 달 그리고 별들처럼 적재님 곡에는 그런 위로가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팬레터세요🫂💕올해 공연은 못 보시지만 잡재밥 곱배기 ’그대‘의 지원에 감동하여 ’꿈‘의 기업 어디든 ’나랑 같이 걸을래?’ ‘Say Yes!!!!!‘ 하실 거에요~ 파이팅!!!!!😇 🙏🏻✨🍀

[잡재밥 곱배기]

우와 센스 넘치는 댓글..!
say yessss~라는 답을 받을 수 있게끔 더 힘내보아야겠어요🥕 덕분에 일주일의 시작, 기운 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