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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놀부]

[뉴스 5감] 출석체크한 이완구 총리, '내각 군기' 잡기에 성공?

<뉴스 5감 동영상 보기>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7/2015032790211.html#none;

이번엔 이완구 총리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 총리가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 2感 - 이완구 총리의 '존재감' 드러내기

Q. 출석체크한 이완구 총리, '내각 군기' 잡기에 성공?
Q. 최경환 부총리 대신 이완구 총리 회의 주도…의미는?
Q. 이완구, 해임제청권으로 장관들 군기잡기에 나섰나?
Q. 이완구 '책임총리' 한 달…평가는?
Q. 검찰, 박범훈 前 교육문화수석 비리 의혹…박범훈은 누구?
Q. 검찰 사정, MB정부 전방위로 확대…견해는?

<한국일보>

공직기강ㆍ사정 드라이브 李총리, 정책 현안도 광폭 행보

정상원 기자     수정: 2015.03.27 20:36     등록: 2015.03.27 17:25

노동시장 구조개선 중재 역할

잇단 사고에 국민 안전 강조도

이완구 국무총리가 공직 기강 다잡기, 사정(司正) 드라이브에 이어 3단계 광폭 행보에 돌입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회 현안 하나하나에 직설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으면서 집권 3년차 박근혜 정부 2인자로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달 17일 취임사에서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이어 점점 발언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장ㆍ차관, 청장 등 기관장 상시 점검, 연 2회 종합 평가 방안을 내놓았고, 첫 국무회의에선 장관들을 향해 “방위산업 비리 등 고질적인 부정과 비리뿐만 아니라 정보 유출을 비롯한 일탈행위, 복지부동 등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들이 쌓여 있다”고 일갈을 날렸다.

그래도 공직사회가 별로 달라지지 않자 지난 12일 경찰, 검찰을 관장하는 행정자치부 및 법무부 장관을 옆에 세워둔 채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 대국민담화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일주일 뒤엔 관행적으로 회의에 차관을 대리 참석시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질책하면서 군기를 잡기도 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전 공직자가 몸을 던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비상한 인식 하에 결의를 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직사회 복지부동 행태를 흔들어보겠다는 것이다.

민감한 정책 현안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메시지도 잇따라 날리고 있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합의를 3월 말 내에 이루겠다는 정부 목표에 따라 이 총리는 26일 노사정 대표를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중재자 역할을 수행했다. 정부 관계자는 “3월 시한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리가 역점을 두고 중재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검찰 수사와 국정조사로 뜨겁게 달아오른 현안인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도 이 총리의 발언은 단호했다. 그는 “예상되는 문제를 제로베이스(zero-baseㆍ원점)에 놓고 솔직해져야 한다”고 재검토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공기업과 주무 부처를 압박했다. 앞서 강화도 글램핑 텐트 화재 사망사고, 신안 가거도 헬기 추락 때도 이 총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부각된 국민안전 메시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27일 “갈등 사안과 국민들이 관심 갖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 조정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권 목표인 경제활성화, 사회기강 확립을 통한 국정 동력 확보에 총리가 앞장섰다는 의미다. 그러나 일각에선 총리 이후의 정치적 입지까지 생각하는 이 총리가 국민들이 호응할 만한 ‘장관 등 공직사회 때리기’, ‘공공기관 부정부패’ 이슈에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징검다리]

이제 시작입니다 군기잡기 잘하셨습니다

[우성산]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은 일을 우리 총리님은 하십니다.
이제 국민들 또한 이완구 총리님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신지 알게 될 것입니다.

[불여우]

ㅎㅎ 역시~~~멋지게 잘하시고계시네용~^^

[착한놀부]

동영상 잘들 보셨는지요. 역시! 든든하고 믿음직한!! 국민들의 총리님!!!!

[천하통일]

기대한만큼 책임총리님 다우십니다.더욱더 힘내세요

[유짱]

총리님에게 대충은 없습니다!

[마루금]

부정부패에는 어느 정부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