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성환 기자] 지난 15일 열렸던 TOP FC ‘에지 오브 프라이드(Edge of Pride)’가 최영광과 조성원 등 두 명의 페더급 그랑프리 결승 진출자를 가려내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코리안 탑 팀의 두 수장인 전찬열 대표, 하동진 감독이 설립한 ㈜남자세계가 주최하는 TOP FC는 사실 알려지지 않은 조력자가 한 명 더 있다.
권형진 대표(47. TOP FC 공동대표)는 코리안 탑 팀의 탄생 과정은 물론 TOP FC의 창립 단계부터 깊숙하게 관여한 인물로 숨은 공로자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격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찬열, 하동진 공동대표와 달리 그동안 베일에 가린 채 보이지 않는 뒤편에서 묵묵히 단체를 이끌어온 인물이기도 하다. 스포츠Q가 권형진 대표를 전격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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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코탑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가했을 때, 그냥 마실 나온 아저씨 혹은 운동 좋아하는 코리안 탑팀 관원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앞목한번 잡히니 무슨 쇠사슬로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란적 있었는데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