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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중학교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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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인의 자유방 도보여행
이상훈 추천 0 조회 67 07.02.12 01: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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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2 08:44

    첫댓글 멋진 시간의 여행이 되었겠구나. 가끔은 지나온듯한 시간을 거슬러가는여행도 필요하겠지. 아이들에게는 멋진 추억거리가 될거고.... 참 멋진 아빠, 머있는 가족이구나. 짝짝짝...

  • 07.02.12 08:45

    어이구~ 아조씨~고샹허셧수~!!! 그래도 그게 얼마나 큰 소득이냐~ 암튼 즐건 한주 되시게나~!!!

  • 07.02.12 09:58

    난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것이 있었다. 아이들, 특히 아들들한테 아빠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난 아빠가 아이들을 한명씩 데리고 단둘만의 여행을 해주기를 바라고 바랬었다. 하지만 가부장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남편은 경제적 책임을 지는게 자기의 도리를 다 하는거라고 생각 하는 듯 했다. 그래서 난 아이가 6학년이 됐을 때 한명씩 데리고 단둘이 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그 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이 됐는지 말 수 없는 아이들은 얘기해 주지 않는다. 상훈이 글 읽으며 한마디로 부럽다!!!! 이 한마디! 아이들 어릴 때 더 많은 추억을 만들길... 여러가지로, 사회인으로써, 의사로써, 아들로써,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써,

  • 07.02.12 10:01

    너의 행동은 항상 존경심을 갖게 해. 정말 좋은 추억 부럽고,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되리라 믿어. 행복한 가정이루기를... 아니, 이미 행복한 상훈씨 가족... 홧팅이예요. 언젠가 내가 얘기했지? 교장선생님이랑 이사장님의 생활이 너를 그리 바르게 살도록 인도 했을거라고... 상훈씨 아이들도 반드시 멋진 사람, 멋진 인생 살거라고 믿어 마지 않으며....

  • 07.02.13 23:15

    토탄이라...... 그래서 평택에 송탄이란 도시이름도 생긴 것 아닐까? 상훈이의 긴글을 오래전에 열어보고는 길어서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이제사 읽는다. 상훈이 널 볼 때마다 난 많이 부끄럽단다. 내 삶이 참 말만 앞서는 그런 실행력이 부족한 삶이었음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주는 너란다. 내가 꿈꾸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네게 찬사와 격려를 함께 보낸다. 고마워 상훈아~~!!

  • 작성자 07.02.17 03:14

    이글을 올리고 이제야 들어와 본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글은 길어진다. 시간의 진행으로는 우리가 걸어가서 하루를 머문곳은 아직 멀은데 , 그리고 그다음날은 아이들과 천안과 아산에 걸쳐 있는 광덕산을 하루종일 걸어서 종단 과 일주했는데 그것까지는 엄두도 못냈다. 내가 큰아이와 두번째 도보여행을 할 때 아이는 도보여행의 좋은 점에 대해서 나에게 잘 설명해주었다. 한 열가지정도로 많았지 아마. 다 생각나지 않는다. 하여간 생각보다 많이 좋은 여행 방법이다. 아이들과 만 아니라 누구와도 괜찮다. 또 어디라도 좋다. 자연과 같이 가는 인간과 하나가 되는 즐거운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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