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2.5.3.목요일.날씨:가끔 흐리고 이슬비도 나렸으나 대체로 맑음.
산행코스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11:20.주차장에서 산행시작.
11:29.금성산성 들머리.
11:40.관망대.
12:00.금성산.
12:07.흔들바위.
12:21.기도원 갈림길.
12:37~57. 550봉 안부에서 중식.
1:01.봉수대.
1:34.노적봉 갈림길.
1:51.비봉산 갈림길.
2:13.비봉산.
2:36.여인의턱.
2:48.남근석.
2:58.수정사 갈림길.
3:41.산불감시초소.
4:05.하산완료.
산행거리:약 10km.
산행시간:4시간 45분(중식,휴식을 여유있게)
누구와:무척산악회 1진으로 비봉산 종주한 7명.
산소개.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과 가음면에 걸쳐있는 금성산(531m)은 의성읍에서 28번 국도를 따라
영천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솟아 있다.
금성산은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최초 사화산으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이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 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이 있으며 해발 671m의 비봉산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 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한 영산으로서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 수정사가 금성산과 비봉산에
병풍처럼 둘러싸여있어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경북 의성 비봉산(671m)은 봉황이 날아가고 있는 형상이라 해서 비봉이라 이름 붙여진 이 산은 이름만큼이나 날렵한
9개의 봉우리를 따라 춤추듯 흘러내리는 암릉미가 압권이다.
날등으로 깎아세운 천길 낭떠러지 단애가 아찔하며 벼랑에 뿌리박은 노송들의 수백년 인고가 더욱 푸르다.
멀리서 보면, 여자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기암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거대한 가음지가 한 눈에 보이며 뒤편으로 금성산이 위치하고 있다.
남근석과 주변암봉이 볼거리를 더하며 한 점 막힘없는 사위가 '유쾌 상쾌 통괘'의 조망감을 안겨준다.
지도 주변에 소류지가 100개에서 1개 모자라는 크고 작은못이 있어 금성산-비봉산 종주하며 볼수 있습니다.
11:17.
11:17.주차장에 도착하여 약간의 비에 대비하여 비옷을 입은산님도 보입니다.
11:20.정자옆길로 산행이 시작되고.
11:29.금성산성 들머리.
금성산성.
11:40.관망대.
의성군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단체인지, 없어도 될길에 철계단을 설치해놓았지요.
11:50.병마훈련장.
12:01.
12:01.금성산에 도착.
12:07.흔들바위로 내려가서 육중한 바위를 흔들어봅니다.
12:21.기도원 갈림길.
12:37.선두그룹이 식사중.
12:56.뒤따르는 회장님 일행이 도착할즈음 선두는 떠나고.
1:01.봉수대에 도착.
봉수대의 기와조각탑.
1:07.못등골 갈림길.
못등골 방면을 조망.
운곡리 방면의 소류지가 많이 보입니다.
1:21.위험한길도 가파른길도 아닌곳에 철계단이 왠말?
붓꽃인지? 야생화 이름은 몰라도 그모습이 아름다워.
둥글레도 한컷.
1:28.철계단길이 흙길보다 못하다면서 산대장님 일행은 외면하고.
1:51.노적봉 갈림길 도착.
1:45.진행방향 오른쪽의 산골마을이 옹기종기.
1:47.산이끼가 좋다면서 포즈를.
1:51.비봉산 가림길.
2:13.산행중 처음만난 어여쁜 대구 여산님이 찍어준 사진입니다.(제일 먼저 비봉산에 도착)
뒤따라 오신분들도 증명사진 남기고.
아래 춘산면 방면을 조망.
2:14.헬기장에서 여인의 턱 있는곳으로 출발.
저수지가 몇개가 보입니다.
2:36.여인의턱에 해당되는 암봉을 조망.
선바위도 보면서.
2:40.위험구간,암벽의 밧줄구간을 차례로 통과중.
기대가 되는 남근석의 이정표를 보면서.
남근석을 보기위해 남근석 전망바위로 오르고.
암벽의 소나무 아래 그모습을 드러내고.
암벽도 보면서.
하늘로 솟구친 기암괴석도.
2:55.지나온 여인의 턱암봉을 조망.
2:58.수정사가 800m 아래에.
3:00.굽은소나무가 있어.
3:05.수정사를 조망.
여인의 턱을 재조명 해봅니다.
진행방면 왼쪽아래 야산과 굽은길,작은 소류지와 그아래쪽에는 큰저수지도 보입니다.
3:15.9개의 작은봉우리중 어느암봉을 오르며.
산민들레를 닮았지만 고유의 이름이 있을 야생화도 한컷.
금금성산 방면을 조망.
3:19.전망바위에서.
연분홍 산철쭉도 활짝.
오른쪽의 금성산 아래단애.
왼쪽엔 소류지가 많이 보이고.
3:41.산불감시 초소에 도착.
산불감시초소 아래 바위손이 아주 많아요.
4:05.이곳에서 하산완료.
산행후 막걸리맛이 이렇게 좋을수가.
첫댓글 각시붓꽃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기 그지없어 눈길을 모으네요. 여인의 턱은 재조명한 위치에서라야 제 값을 하죠.
어라연은 잘 다녀오셨는지요,여인의 턱(여인이 누워있는 자세)을 잘 조망할수 있는 위치가
어딘지 잘 몰라 포착을 못했답니다.
영화도 길고 해설도 일품 산행도 구석 구석 거기다가 항상 일진~~~
저는 언제 따라가나요 주여 오늘도 제가 희망을 주소서 아멘두번
저는 장편소설,천관인님은 단편소설을 주특기로.
자비로운 부처님,초파일에는 장편소설 쓸수있도록(천관인)남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남근바위 사진멎지게 찰영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봉산 지나고 부터는 볼것이 많았지요,언제나 노고가 많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