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제철인 천수만 자연산 대하로
깔끔하게 매운 깐풍새우를 만들었습니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만든 것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재료: 자연산대하 10마리, 소금 1/2작은술, 청주 1작은술
달걀 1개, 녹말 4큰술, 식용유
야채: 대파 1뿌리, 빨간고추 1~2개, 통마늘 4개
소스: 간장2큰술, 설탕2큰술, 감식초2큰술, 육수1큰술, 참기름 약간
170도 식용유에서 2번튀김
촌아이님이 보내주신 남당항의 싱싱한 자연산 대하입니다.
연한 소금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껍질을 벗기고 등쪽을 칼집을 내면서 내장을 제거합니다.
작은새우는 이쑤시개로 내장만 제거합니다.
청주와 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간이 배게 두고 야채를 손질합니다.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5x5mm정도로 작게 네모로 썰고
마늘과 대파도 같은 크기로 썰어 둡니다.
간이 배인 새우에 푼계란을 3큰술, 녹말 4큰술 넣고
흰가루가 안보이게 되직하게 반죽한 다음 170도 식용유에서 한번 튀긴 다음..
다시 한번 바삭하게 더 튀겨 둡니다.
다른 팬에 식용유 한큰술 두르고 중불에서 파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추 넣고 .. 소스를 넣고...
센불에서 거품이 나도록 끓인 다음 ...
튀긴 새우를 넣고 버무린 다음 참기름을 약간 넣습니다.
깐풍요리는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게 깔끔하게 접시에 담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졸깃한 대하가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창원3040친구만들기 , 3040 ,돌싱 , 7080 , 경남한울림
첫댓글 난 요리는 못하지만 먹는거는 자신 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