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정 심방> 우리가 교회입니다!
- 조태성
1.
오늘은 저희 교회를 위해 늘 사랑과 기도로 동행해주시는 자매님과 권사님 댁 심방 예배를 다녀왔어요. 두분은 서로 다른 교회를 섬기시는데요. 자매님께서 휴가를 내셔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께는 아버지시고, 권사님께는 남편이신 집사님께서 8년 전 방광암이 심하셔서 의사도 포기했었는데요.
2.
하나님께서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약물 치료가 집사님께는 큰 효과를 얻게 해주셨어요. 현재는 재발 없이 건강하시고요. 열심히 일도 하실 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십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권사님과 자매님도 개인적인 고난이 있으셨지만, 오히려 예수님을 철저히 의지하시는 계기로 삼으시면서요. 예수님이면 충분하심을 고백하십니다.
3.
예배 가운데 준비하게 하신 말씀은 <우리가 교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눴어요. 나를 부르신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모이기를 힘쓸 때 부어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은혜의 힘으로 나를 파송하신 가정과 일터에서 나 자신이 성령님의 전, 교회답게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함을 간증과 더불어 나눴는데요. 권사님과 자매님께서 겸손히 감사의 간증을 나눠주십니다.
<목사님께서 정말 기도로 말씀을 준비하셔서 전해주신 것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4.
예배 후 신도시라서 맛집들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평점이 높은 고사리 육개장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제주도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음식인데요. 오늘 간 식당도 정말 맛나더라고요.
고사리와 소고기를 가늘게 찢어서 돌솥에 걸쭉하게 끓여서 내어주십니다. 돔베 고기(수육)와 토종 순대도 하나씩 시켰는데요. 잡내도 없고 부드럽고 맛납니다. 근처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투썸에서 맛난 커피까지 섬겨주셔서 참 송구했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저희가 결제하는 걸 말리시고 섬겨주셨는지 알기에 감동과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요.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직 저녁은 선선한 느낌이 있는데요. 모두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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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은혜의 교제를 위해 노력하시는 권사님과 자매님처럼요. 저도 더 영적 교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신 말씀처럼요. 저도 보냄 받은 곳에서 교회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빛과 소금으로 살아내시고자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더운 날씨에 귀한 권사님과 자매님 섬기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고요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두 분의 모습에 참 감동이 됩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님께서도 늘 믿음으로 살아가시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샬롬 목사님^^
더운 날씨에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권사님과 자매님의 은혜를 사모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치유간증도 너무나 감사하네요^^
우리가 모두 교회임에
감격하게 됩니다^^
평안한 밤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교회로 세워져감이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내일 함께 뵙겠습니다.
샬롬입니다^^♧
아멘♡
애쓰셨고요. 저도 제가 교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