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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ISO 회의 참석차 네델란드 델프트로 갑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2시 비행기라 칼라운지에서 캅라면과 꼬냑으로 요기를 하고 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핸드폰으로 하니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 산행기 3편의 숙제를 못했는데 밀린것 부터 하려다보면 아무것도 못할것같아 새 것부터 하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모닝캄회원이면 2년 기간동안 4번 비즈니스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와인 위스키 맥주 꼬냑등 다양한데 그중 가장 고가의 레미마틴 XO 로 발동을걸어 시차를 조절하려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사진은 컴으로 수정해 올리겠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서울과 네델란드와의 시차는 7시간으로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푹자고 일어났는데도 현지시간으로 새벽 1:30 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뒤척이다 여행기(츨장기)를 이어서 쓴다.</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5085055FF62CD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P1280359.jpg" id="A_2155085055FF62CD0B02F8"/></p><p> </p><p><span style="font-size: 12pt;">일반석의 땅콩은 봉지에 나왔는데 일등석은 접시에 나왔는지 회항 없이 바로 이륙하였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비행중 가끔 흔들렸으나 편안히 11시간넘게 타고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하였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외국 공항나오면 인천공항이 편리하고 부대시설등 서비스가 최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비행기에 내려서 입국장까지 한참 꼬불꼬불 가야 하고 짐찾는데도 나뉘어 있아 입국하자마자 앞에 있는 모니터를 확인해야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거기에 짐은 왜 이렇게 늦게 나오는지, 그래도 나오기는 나왔다. 다행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회의장인 Delft 까지는 inter city 기차로 40여분 가야한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2pt;">2등석으로 10.6유로다. 춘천-용산간 ITX 보다 짧은데 2배이상 비싸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1pt;"></span>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9284755FF6D72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921_040834_델프트기차표.jpg" id="A_2339284755FF6D7217CD04"/></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스키폴 역 플렛폼은 사람들이 다르고 우리나라 지하역사 보다 공기질이 안 좋은 것 같다.</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97B4955FF6E081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920_201027_스키폴역.jpg" id="A_22497B4955FF6E0819814C"/></p><p> </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2pt;">델프트 </span><span style="font-size: 12pt;">역에 도착하니 우리나라와 다른것이 출구가 두개다.</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하나는 우리나</span><span style="font-size: 12pt;">라 같이 일반 사람들이 나가는 출구이고 또하나는 자전거를 타고와 주차해 놓고 기차를 탄 자전거 주차장으로 나가는 출구다. 이층으로 자전거가 실내에 빼곡하게 잘 정돈되어 주차되어 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2pt;">역시 자전거의 나라답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7F04C55FF6F67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920_205658_델프트역자전거출구.jpg" id="A_2657F04C55FF6F6720FD39"/></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2pt;">역사 밖으로 나오니 오후 8시 59분 호텔은 바로 역 옆에 있어 금방 도착했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0A4C55FF6F7B1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920_205957_델프트역.jpg" id="A_235E0A4C55FF6F7B1C99D0"/></p><p><span style="font-size: 12pt;">델프트는 조그만 도시라 아웃도어 전문점이 없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옆에 노틀담이나 헤이그로 가야할 것 같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이제 단장하고 회의장으로 가야갰다.</span></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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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네덜란드 1일차(2015.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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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S회의 참석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지산행할때 검은 두건 뒤집어 쓰면 IS 지요.
형님!
건강하게 잘다녀오세요
네델란드가 천국이란소문이 있던데...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어디나 돈이 많아야 천국이지요.
그래서 고인 모실때 노잣돈을 두둑히 챙겨드리는 거자요....
ㅋㅋ천국이라~왠지 땡기는데. 기대만땅입니다. 대리만족이 직접 뛰는거 보다 편하고 안전하다는 전설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ㅇ
녜 벌써 삼겹살이 땡기네요.
24일이 아쉽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네.
이렇게 산행 땡땡이 치다. 산행 따라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온내(김만구)
접시에 나온 땅콩 좀 보구싶네여
저도 아직 비행기에서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