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企待) 실망(失望) 버림 배신(背信)
2023.3.9
(마26:47-56)
47 While he was still speaking, Judas, one of the Twelve, arrived. With him was a large crowd armed with swords and clubs, sent from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48 Now the betrayer had arranged a signal with them: "The one I kiss is the man; arrest him." 49 Going at once to Jesus, Judas said, "Greetings, Rabbi!" and kissed him. 50 Jesus replied, "Friend, do what you came for."Then the men stepped forward, seized Jesus and arrested him. 51 With that, one of Jesus' companions reached for his sword, drew it out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52 "Put your sword back in its place," Jesus said to him, "for all who draw the sword will die by the sword. 53 Do you think I cannot call on my Father, and he will at once put at my disposal more than twelve legions of angels? 54 But how then would the Scriptures be fulfilled that say it must happen in this way?" 55 At that time Jesus said to the crowd, "Am I leading a rebellion, that you have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capture me? Every day I sat in the temple courts teaching, and you did not arrest me. 56 But this has all taken place that the writings of the prophets might be fulfilled." Then all the disciples deserted him and fled.
오늘의 주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배신(背信)인 것 같다
가장 위함을 받아야 하는 두 존재
3년 동안 동행동숙(同行同宿) 사제지간(師弟之間) 형제우애(兄弟友愛)로 대(對)해 주었던 제자(弟子)
당연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을 신앙한다면 예수님을 알아보고 섬김에 있어서 가장 앞장섰어야 할 대제사장(大祭司長)들 그리고 백성들의 장로(長老)들의 무지몽매(無知蒙昧) 영적맹인(靈的盲人) 유사유식지무식인(類似有識之無識人)들의 배반(背叛)...
더군다나 요18:1에는 분명히
제사장의 종인 존재의 이름을 ‘말고’라고 밝히고 있고
그의 귀를 자른 사람역시 베드로라고 명시되어 있건만
하나님께서 마태를 통해서는 그 두 사람들 모두 익명처리(匿名處理)했음을 본다
왜 그러셨을까?
...
생각건대
그 사건을 부각(浮刻)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결과(意圖結果)라 사료(思料)된다
그런데 베드로의 그러한 행동
예수님을 위한다는 그의 행동(行動)을 보느니...
더군다나 예수님을 남겨두고 모두 도망을 가 버렸다니...
그 또한 얼마나한 실망을 예수님께서 겪으신 것일까...를 생각해 본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예수님은 당연(當然)으로부터의 버림
보람으로부터의 버림
기대로부터의 버림을 받은 것
그러나 예수님 그 모든 것을 아셨기에...
슥6:13에 언급된 그 평화의 의논이 있었기에
구약성경 전체에 걸친 당신에 대한 예정(豫定)의 말씀대로 되어야 함을 명심하셨기에
예수님은 그 골고다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는 고통을 감당할 수 있었다는 본(本)을 오늘 내게 주심이 아닌가...싶다
요1:14
말씀은 곧 예수님이라는 그 증거구절...
그러니까 예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으로서
100% 아시고 계심이 예수님께 정해진 그 행보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 암시를 하시는 듯
작금의 어설픈 성경지식(聖經知識)으로 말미암아
확신결핍(確信缺乏)
결국 어중쩡...망설이다가
사단의 밥이 되어 세속의 늪에 빠져 영원한 불구덩이에 던져진다는 생각
아~ 내 당했던 일들
내 당하는 일들...
기대(企待) 실망(失望) 버림 배신(背信)의 사안들...
이러한 절망(絶望) 상처(傷處)를 극복(克服)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의 내외적 통시안적인 앎에 도달하여 주께서 주신 처방(處方) 대처법(對處法)에 있다는 결론이 있다
또한 오늘
나는 내게 그렇게 했던 상황들을 생각하였으나...
주님은
나보고 “너는 나에게...”를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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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쓴 잔을
너의 쓴 잔을 내가 마시었고
나는 너에게 단잔을 주었노라
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
너의 쓴 잔을 받아든 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단 잔을 받아 마시라
너의 근심을 내가 당하였고
나는 너에게 평안을 끼치노라
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
너의 근심을 가져간 나의 은혜를 뿌리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평안을 받아 누리라
너의 근심을 내가 당하였고
나는 너에게 평안을 끼치노라
너의 죽음을 내가 맛보았고
나는 너에게 생명을 베푸노라
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
너의 죽음 담당한 나의 희생을 물리치지 말고
너에게 주는 나의 생명을 받아 살아라
너의 죽음을 내가 맛보았고
나는 너에게 생명을 베푸노라
너는 나에게 나에게로 오라
너는 나에게 내게로 내게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