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삼) 강*신 60세 B형.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컴퓨터 촬영시에 미리 뇌에 왼 뇌에 피가 조금 보였음, 사진 촬영이 있자 88년 6월 초순경에. 그후 예수병원 입원 그간에 계속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 쉬었다가 계속 병원 약 복용하고 있습니다. 언어소통이 제대로 원활하지 않습니다. 왼손잡이. 천마·보해 합방에 죽염 청반 20:1.
기*련 43세 AB형. 인천 남동구 구월동***. 알레르기, 손발 저림, 등골 시림, 놀랐을 때 전신 굳어짐, 얼굴에 기미 끼는 것. 관절 처방.
김*석 63세. 전남 순천시 매곡동***. 10년 전부터 얼굴에 습진이 있었으나 2전 전에 수술 후에 갑자기 전 얼굴이 악화됨. 수술, 전립선 결석, 신장 결석, 빈뇨 때문에 고생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산 63세 B형.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폐암. 2년 전 폐암 진단을 받고 세브란스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고 완치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1년 반 치료를 중단, 그후 심한 감기 증세에 다시 재발돼 현재 성모병원에서 치료 중. 항암제 투여, 심한 기침, 숨이 차고 객담이 심한 편임, 병원에서는 좀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힘이 들고 좋은 치료를 받고 싶어 찾아뵙게 되었음.
김*진 24세 AB형.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경희대병원 신경정신과에 현재 입원 중입니다. 갑자기 자고 나서 헛소리 하고 그다음에.
고*현 59세 A형. 함양읍 구룡리***. 간경화증.
(보조) 저분은 류마티스관절이라고······. 산후에다 해 드릴까요?
(인산) 놔둬. 뼈마디가 굵어지는······.
(환자) 굵어요······.
(보조) 산후로 할까요, 관절에다 할까요?
(인산) 오, 관절이지. 역절풍 자체가 못 고치는 병이니까. 그게 역대 역절풍이라는 건 고쳐본 적이 없어. 내가 세상에 나와서는 못 고친 사람이 없었으니 법이 이상해.
이거 먹어야지 여기다 먹지 않고 두면 못 써요, 혼을 내와. 다 먹어. (아이에게 하신 말씀)
(인산) 석룡자 이거 너 표시 잘 못했다. 이렇게 하면 2.5가 된다.
(보조) 저 애기는 심장판막 기형이라고 수술했다 해요.
(인산) 마음 심자 심장?
(환자) 예. 심장 판막이 기형이라 수술을 했는데요.
(인산) 바꾸지 않았어?
(환자) 예, 아직 교체를 안 했어요. 제 기능을 복원해서 수술을 했는데요,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요······.
(인산) 글쎄, 수술 후에 된다는 건······. 수술 안 했으면 판막이 잘 낫는데. 한번 시키는 대로 해는 봐. 마늘 구워 먹이는 게 심장판막에 최고 좋은 약이다.
(환자) 예.